책을 받아 보고는
오랜만에 읽어줘야 겠다 ~ 싶었는데
책 사진을 읽으려고 갖고 왔더니
대뜸 아들이 말합니다.
“이 책 꽤 재밌어, 엄마.‘
오잉?
글밥이 더 많은 ‘나무집’도 읽기는 하지만
요즘 학습 만화류에 재미가 들려서
흥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제 기우 였습니다.
책이 왔을 때 이미 읽고
4-5번 정도 벌써 읽었다고…
역시!!
우리 아들 멋져!!
ㅎㅎ
아들 말대로 책이 꽤 재미있었습니다.
단순하지만
아이들의 시선에서 재밌고 유쾌할 수 있었어요.
어른은 황당하다 느낄 수 있는 내용이
아이들은 그저 신나고 재밌는
갑자기 기린 선생님 이었습니다.
갑자기 동물이 되어버린 선생님들과
너무나 신나게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아이들의
유쾌하고 신나는 웃음 소리 가득한 책!!
강추합니다~
#책육아그램 #갑자기기린선생님 #소연 #이주희 #갑자기악어아빠
#책육아
#7세책
#책읽어주는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