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킹

bir_awards_logo_i 비룡소가 어린이들을 위한 본격 엔터테이닝 작품을 시작합니다. 장르 구애 없이 모험, 판타지, SF, 호러, 프린세스 스토리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공모합니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 제도를 통해 ‘우리만의 재미난 이야기 세상’을 열어갈 참신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당선작

최주혜 「귀신 감독 탁풍운」

시리즈 스토리킹 | 최주혜 | 그림 소윤경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9년 9월 3일 | 정가 10,000원
수상/추천 스토리킹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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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예·본심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이현(동화작가)

본심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00명
▷본상: 상패
▷부상: 부상 2,000만 원(선인세)


심사 경위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새로운 형식의 공모 ‘스토리 킹’의 제7회 당선작이 결정되었다. 기존의 문학상 심사와는 다른 파격적이고도 색다른 심사 방법을 도입한 ‘스토리 킹’은 작가와 아동문학 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물론, 국내 어린이 문학 심사로는 최초로 어린이 100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했다. 즉 어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대 어린이 심사위원의 의견을 각각 50%씩 반영하여 수상작이 결정된다.
지난 12월 12일 응모 마감한 결과, 추리, SF, 호러, 판타지, 코믹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담은 총 37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어른 심사위원단으로는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이현(동화작가) 님을 위촉하였다. 예심 결과, 1차 본심작으로 총 3편이 선정되었다. 2차 본심 회의를 통해, 어린이 심사위원단에게 전달될 총 2편의 본심작 (「귀신 감독 탁풍운」,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이 결정되었다. 이후 전국에 있는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에게 최종 후보작 2편이 전달되었고, 어린이들은 자신이 뽑은 단 1편의 응모작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심사평을 올렸다. 2월 22일 어린이 심사위원단은 본사 지하 2층 이벤트실에서 모여, 자유롭게 자신이 지지하는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그 결과, 어른 심사위원단 점수 375점, 어린이 심사위원단 점수 315점, 총 690점을 받은 「귀신 감독 탁풍운」이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되었다. 수상작은 2019년 여름, 책으로 출간되며 당선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 총1,000점 (어른 심사위원단 50% + 어린이 심사위원단 50%)

  • 「귀신 감독 탁풍운」 690점 (375점+315점)
  •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 637.5점 (462.5점+175점)

* 전주삼천초등학교 조OO 님, 인천논현초등학교 김OO 님은 개인사정으로 심사를 중도 포기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스토리 킹’만의 심사 방법

1. 전문가 심사위원 위촉: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인 김지은 님과 동화작가 이현 님을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2. 어린이 심사위원 위촉: 비룡소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리 킹의 원고 응모와 동시에 진행된 어린이 심사위원단에는 전국 각지의 남녀 어린이 총 258명이 응모하였고, 그중 100명이 위촉되었다.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토리 킹의 어린이 심사위원단에는 학교 대내외 다양한 활동 이력과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어린이들이 대거 지원하였다. 어린이 심사위원 위촉 기준은 각각 어린이들의 사회 활동이나 수상 내역보다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책을 좋아하며 심사위원으로서 임하는 성실한 자세와 각오를 우선시했다.


제7회 스토리 킹 심사평 _ 어른 심사단

최종 본심작

  • 「귀신 감독 탁풍운」
  •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

1차 본심작 3편

  • 「귀신 감독 탁풍운」
  •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
  • 「바위 성의 미스터리」

이번 공모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두 작품은 전혀 다른 스타일로 독자의 마음을 흔드는 이야기다. 신선이 되기 위해 후보생으로 인간계를 누비며 각종 사건에 뛰어드는 탁풍운의 모험을 다룬 『귀신 감독 탁풍운』과 동네 도서관을 배경으로 책을 좋아하는 소심한 어린이 소율이가 마법을 익혀 패기 넘치는 활약을 펼치는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이 그 작품들이다. 다양한 장르의 문법을 활용한 수많은 응모작들이 이야기의 매력을 겨루고자 공모전의 무대에 도전했지만 이 두 작품은 작가가 스스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써내려갔다는 것이 분명해서 단연 눈에 띄었다. 탁풍운과 소율이라는 확실한 인물을 주축으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방향을 결정하고 갈등과 과제를 과감히 던지면서 독자를 이끌고 달려가는 작가의 태도는 스토리 창작이란 역시 힘과 속도의 조절이 관건임을 보여주었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다. 작가가 독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간결한 내용의 서사가 새로운 이미지와 풍성한 사건을 입고 움직일 때 독자는 이야기의 실물로 다가오는 감각을 느끼게 된다. 선택의 순간에는 긴장감이 넘치지만 기본적으로 작가의 할 말이 깔끔하게 정리된 이야기들이라는 점에서 두 편 모두 수작이었다.

『귀신감독 탁풍운』은 신선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는 주인공의 과제가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연결해주는 익숙한 구조다. 독자는 탁풍운이 과연 시험을 잘 치러낼 수 있을지, 수행을 평가할 때쯤이면 몇 점이나 받게 될지 궁금해 하면서 이야기에 빠져든다. 이미 신선이 되기 위해서 삼백 년이나 수행을 해왔던 탁풍운은 수염을 잔뜩 기른 도사가 아니라 독자가 감정을 이입할 수 있도록 또래로 설정되었다. 패딩 입고 귀신이 나타나는 현장을 뛰어다니는 활달한 열두 살 소년의 이미지다.
이 소년의 활약은 매우 구체적인 행위를 바탕으로 조립된다. 귀신을 관리, 감독하고 멋진 신선이 되기 위해서는 게임처럼 주어진 몇몇 규칙을 지켜야 하지만 독자가 그 규칙을 이해해야한다는 것이 사건의 진행을 절대로 가로막지 않는다. 이러한 부드러운 이야기 전개는 작가가 상당한 수준의 이야기꾼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아마도 어린이 독자는 한 판의 게임을 끝내는 기분으로 가볍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 회차에서 탁풍운이 보여줄 활약을 궁금해하며 그가 획득할 점수에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이런 과제 부여, 수행, 평가의 과정은 어린이의 학교생활과 비슷하다. 하지만 작가는 거기에 큰 부담을 지우지 않으면서 도전과 모험의 항목들, 하나하나의 행위를 그려낸다. 동적인 이야기로 시작해서 동적인 이야기로 끝난다. 아쉽다면 성장과 임무 완수라는 평범한 목적 외에 탁풍운의 특색 있는 사연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다. 캐릭터에게 신선한 사연을 부여한다면 좀 더 개성 있는 서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은 섬세하게 잘 짜여진 마법 이야기다. 충분한 숫자의 등장인물이 각각 자신의 개성을 가지고 움직인다.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던 소율이가 마법의 힘을 빌어 가해자였던 혜수에게 마법을 거는 과정은 초반부에 통쾌함을 안겨주지만 끊임없이 소율이를 갈등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독자는 마법 이야기가 결국 일상으로 복귀하는 결말에 다다를 것이라는 점을 이미 짐작한 채로 읽는다. 그렇지만 수월하게 해결의 길을 예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작가의 역량이 돋보인다. 도서관은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장소인데 작가는 이곳에 세계수와 같은 거대하고 초자연적인 장치를 두어서 환상의 힘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
대마녀와 백발마녀 샘의 사연은 이 작품이 어떤 외전을 지니고 있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숨겨진 이야기의 다른 축이다. 독자에게 이야기의 이전과 이후를 향한 관심을 불어넣는 것은 장르 서사가 할 수 있는 일인데 그동안 그 몫을 잘 해낸 어린이 연작동화는 찾기 어려웠다. 아마도 이 작품이 책으로 출간된다면 많은 독자들이 후속작을 기대하면서 더 큰 그림을 머릿속으로 그리기 시작할 것이다. 작가가 앞으로 백발마녀의 조력 속에 소율이를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지, 혜수는 이 성장의 대열에 합류할 것인지도 다음 편을 예상할 때 설레는 대목이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은 스토리킹 공모전에서 유일하게 강조되는 덕목이다. 작가가 그 덕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쓰면서 스스로 즐거워야 한다. 아마도 이 두 작품의 작가는 그런 시간을 보냈으리라고 짐작한다. 어린이 심사위원들에게 두 편을 권하면서 그들이 독자의 행복을 어느 부분에서 가장 짜릿하게 느꼈을까 상상해본다. 아마도 팽팽한 대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 분들의 결정에 한 사람의 독자로서 의견을 보탤 수 있게 된 것이 보람 있고 기쁘다.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의 발견을 위해 흥미진진한 분투의 나날을 보내셨을 많은 투고자 여러분께도 응원과 함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요즘 아이들은 책을 안 읽는다.
흔히들 그렇게 말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모르긴 해도 출판계와 관련된 사람들을 제외하면, 전국민 중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집단은 어린이일 것이다. 좋아하는 그림책을 수십 번 되풀이 읽던 유아기에는 물론, 초등학생도 책을 많이 읽는다. 어린이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어른들은 책읽기를 권장한다.
하지만 자연법칙이나 되는 듯 학년에 높아지면서 책은 인기를 잃어간다. 그러다 중학생, 고등학생, 그렇게 자랄수록 책과 멀어지곤 한다. 결국 책이라고는 일 년에 한 두 권도 읽을까 말까 한 어른이 되고 만다.
어째서일까? 누군가는 스마트폰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게임이라고 한다. 공부를 따라가느라 바쁜 탓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책이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잊을 만큼, 게임을 멈출 만큼, 어떻게든 시간을 낼 만큼 재밌지 않은 것이다.
어린이독자의 흥미를 끌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근사한 일러스트, 부담 없는 판형, 눈길을 끄는 제목, 무엇보다 어린이 독자가 재미를 느낄만한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스토리킹 역시 그런 노력의 하나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어린이 독자 위한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들어왔다.

재미, 여기서 말하는 재미는 단지 자극적인 흥미를 뜻하지 않는다. 우스운 것만을 찾는다면 유튜브가 나을 것이고, 스릴만을 찾는다면 게임이 나을 것이다. TV에서는 24시간 동안 온갖 화려한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 재미로는 도무지 책이 당해낼 재간이 없다.
책의 재미는 다른 데 있다. 동화는, 문학은, 고속도로 밖 풍경처럼 정신없이 지나가는 일상에서 어떤 의미를 포착하는 일이다. 등골이 오싹한 귀신 이야기나 뺨이 붉어지는 사랑 이야기나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도 마찬가지다. 흥미로운 이야기에서 저마다의 뜻을 찾아내는 재미다. 해리포터는 마법학교에서 벌어지는 대단히 재미난 이야기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저마다 의미 깊은 무언가를 발견한다. 우정, 양심, 용기, 사랑, 신뢰, 헌신…… 해리포터 독자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많은 응모작들이 ‘재미’의 단순한 뜻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인물은 단순하고 고민은 얄팍하고 이야기는 앙상하다. 그렇게 안이한 방식으로는 결코 재미난 이야기가 되지 못하며, 책보다 훨씬 재미난 매체들과 겨룰 수도 없다. 어린이 독자 앞에는 헐리우드에서 만든 애니메이션과 동화가 있다. 직접 뛰어든 것처럼 실감나는 게임과 책이 있다. 과연 이 한편의 동화는 그런 어린이의 선택을 받을 만한가?
본심에서 다룬 세 편의 작품은 나름대로 그런 문학의 재미를 담아내고 있다. 이야기를 누비며 보물을 발견하는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

<바위 성의 미스터리>의 배경은 캄보디아 고대왕국의 유적지 시기리야락, 주인공은 이제 막 엄마와 결혼한 새아빠, 그리고 새 동생과 함께 가족여행을 왔다. 그런데 신비한 순간을 겪으며 과거로 날아가 캄보디아 왕자들의 왕권 다툼에 휘말리게 된다. 부모의 재혼으로 뜻밖에 형제가 된 21세기 대한민국 두 소년의 고민이 사라진 고대 왕국 왕자들의 갈등과 겹쳐지며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런 의도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았다. 의도를 이야기로 만들어내지 못했다. 주인공은 왕자들의 모습을 잠깐 엿보았을 뿐이다. 그토록 신비한 판타지의 시공간에 걸맞은 모험이 필요하다.

<귀신 감독 탁풍운>은 귀신 이야기다. 귀신은 본디 어린이들이 즐기는 이야기거리고, 요즘 한창 유행이기도 하다. 그런데 어린이들이 자주 접하는 귀신 이야기들은 대개 공포를 자극할 뿐, 심지어 우려스러운 내용인 경우도 있다.
그런데 <귀신 감독 탁풍운>은 귀신의 출석을 부른다는 우리 전래의 이야기를 중심 화소로 삼아 한국판 귀신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지박령, 조마귀, 두억시니, 신선 그리고 영매까지, 전래의 존재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친숙하고도 새로운 이야기에 소수자 아픔을 담아냈다. 전우치를 연상시키는 주인공이 이끄는 이야기의 속도감도 좋았다.
하지만 그런 화소들이 도식적으로 연결된 점이 아쉬웠다. 영매 서늘이는 분위기만 풍길 뿐 제 역할을 찾지 못했고, 주제 또한 단순한 교훈으로 밖에 제시되지 못한 점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은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마녀 이야기다. 자연스럽게 할로윈을 즐기는 요즘 아이들에게 마녀는 흥미로운 이야기거리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 마녀 이야기들은 서구의 그림책이나 만화 속 캐릭터를 베껴온 수준에 불과한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브로콜리도서관 마녀들>은 학교라는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설득력 있는 마녀 세계를 만들어냈다. 도서관, 중정에 선 느티나무, 까마귀들, 사서 선생님, 심지어 학교 도서관 책들에도 마법의 신비가 담겨 있다. 학교는 지극히 익숙한 일상, 하지만 교실이 아닌 도서관이다. 담임 선생님이 아닌 사서 선생님이다. 까치가 아닌 까마귀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조금 다른 순간을 포착하고, 그곳을 자연스럽게 마법의 세계로 연결한다. 왕따 문제로 고민하던 주인공은 역시나 자연스럽게 마법 세계의 거대한 위기에 맞서 모험을 떠나고, 물론 승리와 성장을 양손에 거머쥐고 현실로 돌아온다. 그러나 도서관도, 느티나무도, 책들도 그대로이니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마법의 비밀이 모습을 드러낼지 모를 일이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세 편의 본심 진출작 중에서 <귀신 감독 탁풍운>과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을 어린이 심사단에 선보이기로 했다. 심사위원들은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에 더높은 점수를 주었는데, 어린이 독자들의 선택은 어떨까?
역시나, 작품의 운명보다 작가의 미래보다 흥미로운 것은 어린이 독자다. 어린이다.

이현(동화작가)


제7회 스토리 킹 심사평

어린이 심사단(학년은 2018년 기준) 100명의 심사평

 

귀신 감독 탁풍운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

귀신 감독 탁풍운


일단 내가 이 책을 뽑은 이유는 주인공이 내가 좋아하는 책의 주인공 건방이와 성격이 비슷해서인 이유도 있고 한순간이라도 지루한 장면이 없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고, 굉장히 재밌고, 짜맀하고, 웃기고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가장 재밌었던 장면은 탁풍운이 강요저로 두억시니를 맞춘 장면이다. 왜냐하면 작던 강요저가 커진게 신기하기도하고 멋지기도 했기때문이다. 이책은 나에게 만족할만한 책이다.

구O찬 (도심초등학교 4학년)


상상 속에나 있는 일이 현실에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하는 책이다. 한번 들어온 이야기가 매일매일 머릿속에서 튀어나와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진짜 있을 것 같은 이야기 한번 읽으면 뒤가 궁금한 책이다.

기O서 (신구로초등학교 4학년)


천계에서 내려와 신선이 되기 위해 귀신도 잡고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하는 탁풍운이 어쩌다가 귀신 출석부를 잃어버려서 다시 찾으려고 노력하는 게 대단했고 그 일을 숨긴 것도 위험했지만 신선이 되어 다행이었다. 인간인 서늘이, 착한귀신인 지박령 우와울과 함께 란비, 구멍귀, 두억시니들을 잡는 과정이 흥미진진했다. 탁풍운이 귀명부 도난 사건 때문에 -1000점이 되어 신선이 되지 못할까봐 긴장되었고 마지막에 =+10000점을 받아 무사히 통과 했을 때는 안심이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탁풍운이 된 것 같았다. 이 책이 가장 재미있는 이유는 귀신을 잡지 못할까 봐 드는 긴장감때문이다.

김O아 (부산 안남초등학교 4학년)


처음부터 탁풍운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 수 있어 주인공과 금방 친해졌다. 다른 여러 인물, 특히 그 가운데에서도 귀신 모습이 잘 그려져서 책에 쉽게 빠져들었다. 탁풍운이 귀신들과 싸우는 장면은 무섭지만 통괘하기도 했다. 재밌고, 두근두근 떨리고, 무섭고, 웃기기도 한 <귀신감독 탁풍운>이 스토리 킹이 되면 좋겠다.

김O율 (서울 성서초등학교 4학년)


귀신 감독 탁풍운을 읽을 땐 손에 땀을 쥘 정도로 몰입감이 좋았다. 그만큼 흥미진진하고 감동이있던 책이었다. 특히 노란 눈동자가 서늘이라는 아이의 친구라는 것을 알았을땐 눈물도 났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슴 속 깊은 곳의 울림이었다.

김O (전주 삼천초등학교 4학년)


제목부터 남달라 보여 먼저 집어 들게 되었다. 귀신감독이 되고픈 풍운이의 스릴만점 수행기가 엉덩이에 풀 붙은 듯 일어나지 못하게 했다. 풍운이가 귀명부를 도난당했을 때 그리고 신선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해졌을 때 마치 내가 이야기 속 풍운이가 된 것처럼 때론 걱정되기도 했으며 뛸 듯 기쁘기도 했다. 벌써부터 2권이 기다려지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귀신감독 탁풍운은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스토리 그리고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걸작으로 별 5개를 주고 싶은 책이라고 마무리 하고 싶다.

김O채 (용인 대일초등학교 4학년)


수상작 후보로는 ‘귀신 감독 탁풍운’과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이 나왔다. 제목으로 봐서는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이 마녀라는 등장인물 때문에 더 재미있을거 같았다.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은 마녀들의 세계와 소율이라는 주인공이 꼬마 마녀 치치와 몸이 바뀌고 도서관에 있는 책의 주인공을 소환하는 마법이 흥미를 끌었다. 하지만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지 않고 조금 시시한 면이 있었다. 반면 ’귀신 감독 탁풍운‘은 실제로 있을 법한 귀신들과 악귀, 그런 귀신들을 감독하는 귀신 감독이 되려는 후보생 탁풍운에 관한 이야기이며, 특히 탁풍운이 악귀 소굴에 잠입하는 장면이 으스스하고 긴장감 돌게 해 더 흥미가 갔다. 그리고 귀신을 감시하는 귀신 감독이라는 것이 이제까지 읽었던 귀신 이야기들과 다르게 특별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귀신 감독 탁풍운‘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김O현 (금강초등학교 4학년)


‘귀신 감독 탁풍운’은 신기한 모험을 하며 위기가 올 때마다 아슬아슬하게 헤쳐 나가는 모습이 정말 흥미진진하다.풍운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내가 ‘풍운’이 되어 가슴 졸이고, 긴장이 될 만큼 몰입도가 좋았다
또한, 귀신들의 이야기를 진짜처럼 풀어내어 살짝 무섭기도 한 실감 나는 이야기었다.
그러나, 천계에서의 수련 이야기가 빠져서 조금 아쉬웠다. 혹시 2편이 나온다면 천계의 수련 스토리도 구체적으로 보여지면 좋을 것 같다. 5학년이 되는 남학생으로서 ‘귀신 감독 탁풍운’은 짜릿한 모험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엄지 척!’ 해 줄 수 있는 소설인 것 같다.

남O호 (와부초등학교 4학년)


캐릭터들의 감정이 마음으로 와 닿아, 긴장, 억울함등 여러가지 감정이 내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스토리킹에 딱 걸맞는 책이다.

문O (군산 미장초등학교 4학년)


탁풍운이 신선이 되기 위해 여러 귀신들을 만나 싸우고 친해지는 이 책은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책의 내용에 대해 호기심을 유발하며, 판타지나 미스터리 분야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귀신들의 생김새, 조마귀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 참 인상적이라고 이었다. 그래서 나는 또래 친구들에게 “귀신 감독 탁풍운”이라는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박O율 (광정초등학교 4학년)


탁풍운이 귀신감독이 되기 위해 3000년 동안 수련을 하고, 신선 시험 초대장을 조마귀가 가져가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 사람들은 조마귀가 햄스터인 줄 알고 동물 학대라고 말했다. 그런 소리를 듣는 탁풍운이 불쌍해 보였다. 왜냐하면 조마귀가 신선 시험 초대장을 가져가 다시 가져가려는 것인데 오해하여 풍운이만 안 좋은 소리만 듣는 것이니 풍운이가 불쌍 해보였기 때문이다. 이부분이 공감이 되어 더 몰입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란비가 귀신 출석부를 가져 갈 때 ‘풍운이 어떡해’라는 생각도 들었다. 란비가 귀신 출석부를 훔쳐가 귀신 출석부를 찾고 있고, 스승님이 오셨을 때는 떨리는 풍운이의 얼굴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내가 가장 많이 생각 했던 부분은 ‘구멍귀를 봉인해야 한다.’와 ‘구멍귀를 소멸해야 한다.’라고 토론 할 때이다. 나라면 귀신 출석부에 이름이 없어 귀신 출석부를 만질 수 있는 구멍귀를 봉인을 해야 할지, 아니면 소멸 할지 생각을 해보았다. 그래서 내가 고른 것은 봉인하는 쪽이였다. 왜냐하면 귀신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 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 보다 공감하고 마음졸이며 책 속으로 빠져 들 수 있어서 ‘귀신감독 탁풍운’이 더 재미있었다.

유O주 (고양 화정초등학교 4학년)


귀신감독 탁풍운은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 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다.
탁풍운의 모험이 더 스릴이 넘친다. 우리들 대부분이 귀신이라고 하면 다 무섭고 나쁜 줄로만 아는데 이 책에서는 착한 귀신도 보여준다. 무엇보다 귀신 감독이 귀신을 잡는 상상도 할 수 있다. 악귀 였던 란비가 선귀가 되는 과정도 매우 흥미롭다. 무엇보다 2탄이 기다려져서 탁풍운으로 선택했다.

이O준 (용인 대일초등학교 4학년)


풍운이 귀신감독이 되려고 여러 귀신을 만나며 귀신을 낱낱이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이 책을 읽고 귀신 공포증이 사라진 신비한 체험을 했다.

장O아 (서울잠일초등학교 4학년)


귀신감독 탁풍운은 흥미진진한 귀신 소탕 이야기와 고아, 불법체류자를 생각 해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
책을 읽다보면 너무 재밌어서 책을 다 읽기 전에는 숙제도 못 하고 계속 읽기만 했다. 안 읽으면 귀신이 돼서 두고두고 후회 할 책! 영국에 해리포터가 있다면 한국에는 귀신감독 탁풍운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O찬 (잠실초등학교 4학년)


저는 귀신감독 탁풍운을 선정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신선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하였고, 신선시험이라는 것도 창의성이 뛰어난 것 같아서입니다. 또 이 책에 등장하는 서늘이의 친구 란비처럼 이름이 없이 지내는 아이들이 불쌍하게 여겨졌습니다. 귀신이라고 해도 별로 안무섭다고 느낄 듯이 웃기고 재미있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릴 때 너무 무서우면 다른 아이들이 무서운 책이라고 못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귀여운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에 그림이 더해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해서 ‘귀신감독 탁풍운’을 선정합니다.

조O은 (도련초등학교 4학년)


<귀신 감독 탁풍운>은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와 같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재밌어 할 것 같다. 물론 판타지 소설을 잘 안 읽는 사람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재미있게 가볍게 읽을 수도 있지만 악귀나 착한 귀신들이 왜 나뉘는지, 그들이 처했던 상황, 사연 등을 생각해 볼 수도 있어 뜻깊었다. 그리고 풍운이 삼백년의 신선이 되기 위한 수행을 하다가 한 소동으로 인간계에서의 실전수행을 하는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눈물겨웠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먼저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여러 의미를 볼 수 있고 주인공이 목표를 이루는 모습이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면 저절로 마음이 훈훈해질 것이다

조O준 (도제원초등학교 4학년)


‘귀신감독 탁풍운’이라는 제목에서 귀신이라는 단어가 끌렸고 귀신을 볼 수 있는 인간이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귀신을 무서워하는 하는 것이 저랑 서늘이가 비슷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귀신 감독이 귀신들을 봉인해주고 잡아준다는 생각에 예전보다 조금 안 무섭게 되었습니다. 또 두억시니, 강기남, 구멍귀, 란비, 서늘, 탁풍운, 조마귀등 인물의 이름이 특이하고 독특해서 자꾸 기억에 남습니다. 조마귀가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이 안 되었는데, 나중에 그림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나 궁금해졌습니다. 보통 인간들이 조마귀에게 햄스터 햄스터 거리니까요. 조마귀 그림을 보기 위해서라도 제발 귀신 감독 탁풍운이 되길!

최O혜 (서호초등학교 4학년)


책에서 구멍귀신인 란비가 귀신을 볼 줄 아는 서늘이의 친구였다는 부분이 예측할 수 없었던 부분이라 흥미로웠고 책에 저절로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란비가 살아있었을 때도 귀신이었다는 말이 잘 이해가 안 갔었는데 사정을 들어보니 정말 딱하였습니다. 저는 란비의 부모님이 불법체류자라는 것이 속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법을 지키고 불법 체류자가 되지 않았더라면 란비는 이 세상에서 떳떳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멍 귀신은 자신이 태어났다는 것을 이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서 귀신 출석부에 이름도 없다는 것 또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귀신 출석부에 이름이 올라와 구멍 귀신들도 떳떳하게 살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최고의 귀신 감독 탁풍운 !!!

강O린 (광양제철남초등학교 5학년)


귀신 감독 탁풍운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배경과 인물이 신선했다. ‘귀신 감독’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만들고 ‘신선 후보생’ 이라는 인물도 탄생시켰다. 정리하자면, 신선한 소재가 이 책의 큰 장점인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너무 비현실적이여서 공감을 하지 못할 수 있는데, 악귀가 있는 세계와 인간계의 모습이 겹쳐져,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 책은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작가의 생생한 표현력이 책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주었고, 보는 내내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았던 책이다.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서 ‘노란 눈알’과 서늘이의 우정도 돋보였다. 악귀인 노란 눈알도 친구인 서늘이를 그리워하는 모습에서 악귀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
《한줄평》
악귀라는 신선한 소재와 주위에 한명쯤은 있을 법한, 정이 가는 캐릭터인 주인공 탁풍운, 그리고, 서늘이와 노란눈알의 우정이 어울어져, 완성된 한편의 영화 같다.

강O윤 (광운초등학교 5학년)


귀신에 대한 책들은 주로 무섭거나 자극적이어서 중간에 읽는 것을 그만두거나, 처음부터 읽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귀신에 대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무섭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양념처럼 웃긴 요소까지 포함되어 있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면에서 보면 귀신이라는 주제는 이야기에서 흔하게 쓰이는 주제인데 이 책은 여태까지 읽었던 다른 판타지물 공포소설들과 다르게 뭔가 색다르다. 읽다보면 내가 탁풍운의 조수가 되어 따라다니며 신기한 경험을 함께 한 기분이 든다. 내가 읽은 귀신 이야기들 중 최고인 것 같다.

곽O완 (서현초등학교 5학년)


주인공 탁풍운이 귀신에 대해 알면서 귀신 감독이 되는 과정이 재미있는 것 같고, 나중에 망치를 던져서 나쁜 귀신을 죽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처음과 끝에 있는 한 여학생에 관한 이야기가 뭔가 무섭기도, 재미있기도 하다. 탁풍운이 조마귀를 괴롭히는 부분도 좋은 것 같다. 책 주제가 흥미롭고, 대체적으로 재미있다. 구멍귀들은 이름을 잘 만든 것 같다. 처음에는 이상하긴 하지만 차차 뒤에 가면 이해가 된다. 아무튼 귀신감독 탁풍운은 잘지은 책 같다.

문O현 (대전 삼천초등학교 5학년)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첫 번째, 요괴, 귀신, 부적, 그리고 신선 등 한국의 신화나 전설에 나온 주제에 내 또래의 주인공이 나와서 새로웠기 때문이다. 두 번째, 귀신의 종류가 많다는 것이다. 귀신 감독 탁풍운에는 구타귀, 구멍귀, 폭력귀, 요괴, 물귀신, 그리고 지박령 등 귀신의 종류가 많아 이름 외우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리고 귀신마다 죽게 된 사연을 알게 되는 것도 좋았다.

박O우 (웅남초등학교 5학년)


탁풍운은 신선이 되기 위해 인간계에서 조신선을 스승으로 모시고 수행을 한다. 수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 귀신 출석부를 잃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되어 신선이 되지 못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탁풍운은 두억시니와 다른 악귀들을 없앤 후 귀신 출석부를 찾아 귀신들을 감독하는 신선이 된다. 탁풍운이 스승인 조신선과 함께 귀신들을 잘 감독하게 될지 궁금하다.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귀신, 천계를 주제로 한 게 좋았다. 그리고 탁풍운이 두억시니를 없애는 부분에서 정말 스릴 있었고 나도 같이 그곳에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원래 귀신을 믿지 않았는데 귀신 이야기를 너무 생생하게 그려내서 이제 귀신을 믿게 되었다.

박O제 (서정초등학교 5학년)


귀신감독 탁풍운에 나오는 귀신들이 사연이 있다는 것이 매우 좋았고 그 사연이 귀신들의 사연뿐만이 아니라 실제 몇몇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것이 매우 좋았다. 또한 초반에 사건이 터져 더 읽고 싶게 만들었던 것 같다. 때 문에 지루할 틈이 없어 책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결말까지 볼 수 있을 것 같다.
귀신들의 사연이 있고 초반에 사건이 나와 지루할 틈이 없어 책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귀신감독 탁풍운’을 1순위로 뽑았다.

박O혁 (범박초등학교 5학년)


귀신감독 탁풍운은 처음에 조금 무서운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그래서 긴장하면서 읽게 되고 점점 빠져든다. 햄스터처럼 생긴 잡초귀 그리고 악귀대장 두억시니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귀신감독 직업도 신기했다. 또 신선이라하면 하얗고 긴 옷을 입은 신령을 생각하는데 동네 아저씨로 나온게
너무 웃겼다. 나중에 그림이 나오면 조금 더 무섭지만 더 재밌을 듯 하다.

서O우 (강서초등학교 5학년)


풍운이와 조 신선, 구멍귀, 지박령 우와 울, 서늘이와 조마귀 등 다양한 귀신들까지. 내가 좋아하지 않는 귀신, 호러 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재미나게 풀어낼 수 있다니. 정말 놀랍고 흥미진진하다! 이제 귀신 감독이 된 풍운이의 활약이 기대되고, 풍운이가 신선이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손O연 (소하초등학교 5학년)


나는 <귀신감독 탁풍운>을 1순위 후보작으로 뽑았다. 왜냐하면 제목부터 강렬한 느낌이 들고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판타지 소설이었기 때문이다.이전 스토리킹 책들과 견주어도 돋보일만한 재미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만약 내가 탁풍운처럼 귀신감독이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탁풍운이 귀신감독이 되기 위한 짜릿한 모험담은 정말 흥미진진했고 책을 다 읽고도 내려놓지 못할 정도로 여운이 남았다. 내가 지금까지 읽어본 스토리킹 작품 중에 3위 안에 든다. 나는 <귀신감독 탁풍운>을 마치 한국판 해리포터 같은 느낌도 나면서 마법 대신 도술로 독자들의 재미를 끌어낸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한마디로 정말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책이었다.

오O준 (신백현초등학교 5학년)


먼저, 두 작품 다 너무 재미있었지만 귀신 감독 탁풍운이 내용 구성이 더 탄탄하고 흥미진진했기 때문에 귀신 감독 탁풍운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귀신은 무조건 다 나쁜 존재라는 내 생각이 착한 귀신도 있을 수 있다는 쪽으로 바뀌었다. 또, 겉보기에는 악귀였지만 사실은 착한 귀신이었던 란비처럼 사람을 겉보기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탁풍운과 함께 독자도 같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만 같은 책! 한 번 읽으면 손에서 놓지 못하게 되는 뛰어난 몰입력을 가진 최고의 책이다.
옥O현 (서울 가주초등학교 5학년)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 계속 읽고 싶게 만들었다. 요괴와 귀신의 대한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었다. 귀신 감독 자체가 기발하고 새로웠다.
서늘이와 란비의 우정이 감격스러웠다. 노란 눈알이 오토바이를 타며 옥탑방으로 갈 때, 조마귀 때문에 들켰을 때 등 조마조마한 장면들 덕분에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그리고 여러 반전이 있어 지루할 새가 없었다.

윤O린 (상동초등학교 5학년)


귀신을 무서워하는 친구들까지도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게 만든 작품입니다.
이O민 (세종 고운초등학교 5학년)


귀신 감독 탁풍운은 구성이 치밀하고 흐름이 자연스러워 장면전환에 어색함이 없었다. 또한 인물에 대한 설정과 관계도 촘촘했다. 악역으로 나온 이들은 진정한 악이 아닌 사회의 약자였다. 이들의 착한 모습도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내면에는 한 가지 모습만이 있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사회의 다양한 면을 생각할 수 있는 요소와 재미를 지닌 귀신 감독 탁풍운은 ‘진짜 훌륭한 책이란 이런 거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이O하 (서울 남성초등학교 5학년)


귀신 감독 탁풍운이라는 책을 펴자마자 신비롭고 수상한 귀신들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모든 귀신들을 관리하는 감독이 있다는 것과 귀신들도 등급이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 풍운과 조 신선님께서 만나는 귀신들, 귀신들을 퇴치하는 모험들이 정말 재밌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간담이 서늘하면서도 웃음이 나오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탁풍운이 기특하고 자랑스럽기도 했다. 이런 작품은 처음이었다.

이O원 (대천동대초등학교 5학년)


귀신감독 탁풍운과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 중에서 내가 선택한 책은 귀신감독 탁풍운이다.물론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도 재미있었다.스토리의 기반이 탄탄했지만 문제점은 너무 뻔한 스토리였다.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의 내용을 간추려 보자면 혜수네 무리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소율’이가 꼬마마녀 ‘치치’를 만나 마녀들의 세계로 가서 대마녀를 만나고 싸워서 이기는 내용이다. 이 이야기를 읽다보니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야기인 것 같아 뒷이야기가 뻔히 예상되서 재미가 덜했다. 반면 귀신감독 탁풍운은 듣도 보도 못한 기묘하면서 신기한 이야기들을 모아논 것 같았다. ‘구멍귀’ ‘조마귀’ ‘신선’ ‘두억시니’ 등 정말 신선한 소재였다. 그러다보니 뒷이야기가 뻔하지도 않고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특히 마지막장면에 탁풍운이 신선이 되는 장면이 정말 신비롭게 보였다. 정말 표현을 듣는 만큼 머릿속에서 바로 상상이 되었다. 여기에다가 삽화만 잘 넣으면 정말 베스트 셀러가 될 것 같다.

이O율 (포일초등학교 5학년)


저는 각 원고를 2번씩 읽었을 때 어떤 책이 더 재미있었나를 기준으로 선정했는데요. ‘귀신 감독 탁풍운’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 또한 재치 있는 스토리로 좋았지만 ‘귀신 감독 탁풍운’이 더 신박한 스토리와 주제 등으로 재미있었고 2번째로 읽었을 때 또한 배경과 사연들이 눈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귀신과의 전투를 재치 있게 써 나간 것 등이 중간 중간 웃음의 포인트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귀신 감독 탁풍운’을 선택합니다.

장O진 (충암초등학교 5학년)


나는 예전부터 건방이처럼 신화적이고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귀신감독 탁풍운이 딱 그런 책이였다.
두억시니를 막기위해 서늘이와 란비와 풍운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2탄도 나왔으면 좋겠다.

정O채 (대구 이곡초등학교 5학년)


싱크홀로 인해 봉인이 해제된 악귀 두억시니와 두억시니의 음모를 막으려는 탁풍운! 탁풍운이 친구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두억시니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나갈 때, 꼭 내가 귀신 감독 탁풍운이 된 것 같은 긴장감을 느꼈다. 또 스토리가 깔끔한데다 내용도 새롭고 재미있어서 책에 푹 빠져서 읽게 된다. 소재도 모두가 상상은 해 봤을 법한 것이라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책인 것 같다.

정O후 (능내초등학교 5학년)


저는 귀신 감독 탁풍훈을 지지합니다.
그 이유는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은 별 긴장감 없이 왠지 결말을 질질 끄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에 비해 귀신 감독 탁풍훈은 모험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어 결말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쁜 귀신은 없다는 것을 알고 귀신이 무섭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귀신감독 탁풍운은 읽으면 읽을수록 결말이 궁금해지고 읽으면서 나오는 반전에 놀라고 긴장감 넘치는 부분은 제 심장도 같이 뛰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가

최O원 (대전법동초등학교 5학년)


귀신 감독 탁풍운은 제목부터 나의 눈길을 끌었다. 단순이 ‘귀신’ 이 아닌 ‘귀신 감독’ 이라니. 평소 귀신에 관한 책은 읽어본 적 있지만 귀신 감독이란 말은 처음 접했기 때문에 나의 흥미를 돋우었다. 평소 나는 귀신이라면 무섭고 사람을 해치는 나쁜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탁풍운과 다른 신선들은 귀신이지만 사람을 위해 악귀를 없애주는 모습이 매우 신선했고, 재미있는 발상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신선들이 악귀를 심판하는 과정에서 무조건 죽이거나 처벌 하는 것에 집중 하는 것이 아니라 반성의 태도가 보이면 봉인해제 하는 것이 우리 인간 세상의 모습과 비슷한 것 같다.
탁풍운이 신선이 되는 과정까지 여러 사건들의 반전이 있어서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다.
다만 결말부분에 탁풍운이 신선이 되고 나서의 활약을 조금 더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허O울 (둔전제일초등학교 5학년)


신선과 귀신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조합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미! 나의 한줄 평은 이러하다. 맨 처음에는 귀신이라는 주제가 나의 흥미를 끌었다. 그리고 ‘탁풍운’ 이라는 주인공 이름도 강인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결국 탁풍운이 여러 친구들에게 붙은 요괴들을 떼어 주고, 자신의 실수에서 비롯된 잘못을 바로잡아서 결국에는 원하던 시험을 통과하여 신선이 되는 이야기의 흐름도 재미있었다.

홍O표 (언동초등학교 5학년)


「귀신감독 탁풍운」은 보통의 귀신, 뱀파이어 등의 소재가 아닌 귀신감독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독자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 책에 나오는 귀신 중 “구멍귀”라는 귀신이 가장 눈길을 끈다. 작가는 “구멍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 것 같다. 불법체류자에 대한 나쁜 고정관념이 깨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재미요소까지 가미되어 완벽한 작품이 탄생한 것 같다.
또, 분량이 너무 길거나 짧으면 읽기 힘들 수 있는데, 분량도 적절했던 것 같다.

권O지 (고운초등학교 6학년)


요즘 영화 [신과 함께]의 흥행으로 사후세계의 관한 여러 해석이 이어졌지만 쉬운 해석이 겸비된 책은 없었다. 그러나 [귀신 감독 탁풍운]은 아니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로 쓰여있음에도 풍운과 등장인물간의 호흡, 흥미진진함까지 놓치지 않았다.또한 책 한장 한장 계속 넘길 때마다 내가 그 책속에 빠져든 듯 전율이 돌게 했던 책,[귀신 감독 탁풍운]이다.

김O연 (인천예송초등학교 6학년)


제가 귀신 감독 탁풍운을 선택한 까닭은 북두칠성 같은 신적인 존재가 들어있어서 책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조금씩 맞혀지는 퍼즐 같아서 추리를 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 흥미진진한 싸움 때문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김O주 (이호초등학교 6학년)


다른 귀신을 소재로 한 이야기보다 더 흥미로웠다. 일단 배경이 지금 사는 현재에, 학생까지 나와 공감이 되고, 후반부의 추격전땐 나도 긴장될 정도로 몰입감이 있었다. 게다가 한국적인 이야기에 더욱 맘이 끌렸던 점도 있다.가가

김O련 (태봉초등학교 6학년)


풍운이 되고파 하는 ‘신선’이 그저 도술을 부리며 산속에 사는 할아버지라는 나의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 신선들이 귀신 출석부를 가지고 귀신을 관리한다는 것이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였으며, 란비와 구멍귀들처럼 불법체류자들의 이름이 있어도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이야기 한 것이 기억에 남았다. 두억시니와의 대결 속에서 성장하는 풍운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귀신감독 탁풍운! 스토리킹 심사위원인 우리들만 보고있는게 아까울 정도로 강력추천 한다!

김O연 (서울미성초등학교 6학년)


몇 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는다. 풍운이가 귀신들을 잡을 때 나도 속이 뻥 뚤리듯 했다. 각 장마다의 이야기부터 뒷이야기 까지 기대해도 좋다.

김O진 (대구새론초등학교 6학년)


나와 같은 또래이면서도 가끔은 어른스러운 탁풍운, 귀신을 두려워했지만 탁풍운과 함께 지내며 대범해진 서늘이의 재미있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 란비는 원래 악한 귀신이었지만 친구인 서늘이를 위해 두억시니를 배신하고 착한 귀신으로 변한다. 이를 통해 누구도 나쁜 사람은 없다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 아쉬웠던 점은 귀신들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더 많은 귀신들의 이야기와 능력이 나왔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이 책은 전체적인 배경이 탄탄하므로 스무고개 탐정처럼 쭉 연재되어 나와도 좋을 것 같다.

김O준 (길원초등학교 6학년)


나쁜 일을 격으며 성장하는 아이와, 두려움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아이의 조합. 그리고 그 아이들이 악귀와 착한 귀신을 구별하는 눈과, 외면이 아니니 내면을 보는 눈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책.

김O진 (서울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악한사람과 선한사람을 가리는 눈을 가지고 싶어지는 것을 느꼈다. 이 책으로 인하여 나의 인생의 길이 열린 듯 하다.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이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 액션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재미있게 느낄 만한 장면들도 있어서 많은 어린이들이 공감할 내용인 것 갔다. 귀신들 중에서도 착한 귀신과 악한귀신이 있으니 사람들 중에서도 선한 사람과 악한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만약 신선들과 요괴가 실제로 있다면 신선들과 이야기를 하며 신선과 친구가 되고 귀신들과도 친구가 될수 있으리라고 생각 한다. 사람은 살면서 구분을 한다. 신선들도 선한귀신과 악한귀신을 구분한다. 선한 귀신과 악한 귀신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일까? 작가님께 꼭 물어보고 싶다.

당O위 (이도초등학교 6학년)


두 후보작 모두 스토리 킹에서 당선될 만한 좋은 작품이라 깊은 고민 끝에 결정했습니다.
우선, ‘귀신 감독 탁풍운’ 이라는 작품은 신선한 주제를 술술 잘 읽히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것에 대해 큰 가산점을 주고 싶습니다. 주인공을 방해하는 세력으로 인한 갈등이 잘 풀어진 것도 마음에 들었고 시리즈물로 나와도 손색없을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이야기의 처음과 끝을 민서의 이야기로 풀어낸 것도 특색 있으며 좋았고, 란비라는 구멍귀와 서늘이의 우정, 그리고 탁풍운과 서늘이의 우정을 어색하지 않게 다룬 것에 대해서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재미있게 글을 풀어내면서도 깨달음이 있고, 주인공이 발전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는 이야기를 쓰는 것은 쉽지 않은데 ‘귀신 감독 탁풍운’은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봤을 때 저는 이 책은 꼭 봐야 할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체가 사람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고 생각으로 연상될 만큼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책을 놓기 힘들었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귀신에 관련된 작품이기 때문에 삽화가 어떻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습니다. 만약 삽화가 무섭게 들어간다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나 공포물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호응을 끌어내기 어려울 듯합니다.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 이라는 작품 역시 훌륭했습니다. 최근 이슈인 학교 폭력을 신비로운 마녀 이야기로 흥미롭게 풀어나간 것에 대해서 특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결말에서 혜수와 소율이의 관계가 깔끔하게 해소되지 않았고 ‘이야기의 흐름이 더 매끄러웠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뽑는 것이 스토리 킹 공모전의 취지라고 알고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즐겨 읽을 수 있는 마치 음료 같은, 놀이 같은 그런 책은 ‘귀신 감독 탁풍운’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귀신 감독 탁풍운’ 을 지지하겠습니다.

박O린 (화성벌말초등학교 6학년)


귀신감독 탁풍운은 귀신이라는 새로운 주제가 나와서 제목만 보아도 “아! 이 책은 새로울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귀신은 이 세상에 없는 존재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이 세상에 잃어날 수 없는 것을 책으로 나타내면 유치해 보이고 저학년이나 중학년이 볼 것 같은 책이 되는데 영화 신과 함께 초등학생이 볼 수 있게 만든 책 같았다. 그래서 유치하지도 않고, 고학년이 보기에도 재밌었다. 보면볼수록 빠져들고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은 이야기였다. 웃긴 부분도 많았지만, 슬픈 부분도 있었고, 친구와의 우정으로 감동받은 부분도 있었다. 특히 친구와의 우정을 볼 수 있는 감동적인 부분은 귀신이 돼서도 친구를 지키려는 마음이 이 책을 보는 독자들에게 좋은 생각을 넣어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서O별 (구미 정수초등학교 6학년)


‘귀신 감독 탁풍운’을 더 좋았던 작품으로 선정한다.
일단 책 제목에서부터 ‘귀신 감독 탁풍운’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귀신을 잡는 수련을 마치면 귀신 감독이 된다.’라는 소재도 신선했다. 즐겁게 읽었던 천효정 작가님의 책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와 비슷한 느낌을 받아 읽으면서 더 쉽게 빠져들었다. 이야기의 끝부분도 아쉬운 느낌이 없었고 읽는 내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야기에서 의문점이 드는 부분을 마지막에 억지스럽게 끼워 맞췄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흡입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신O아 (서울강서초등학교 6학년)


친구,신화,전설,상상력이 모두 이 책에 모였다. 뭐 할말이 있는가?
일단 읽어라!
그럼 어느새 다시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유O찬 (송호초등학교 6학년)


저는 “귀신 감독 탁풍운”이 더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은 제가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이고 또 탁풍운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이 책을 볼 때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장면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시리즈가 있는 책을 좋아합니다. “귀신 감독 탁풍운”의 다음 편이 어떨지 궁금하고,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O찬 (서울선린초등학교 6학년)


주인공 못지않게 다른 등장인물도 반짝거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주인공 한명 한명이 빛나는 소설이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훅훅 금방금방 맛깔스럽게 읽히는 책이었다. 오랜만에 읽은 맛있는 소설이었다. 다른 소설처럼 내가 풍운이가 돼보는 것이 아니었다. 내가 풍운이도 됐다가, 작가도 됐다가 하는 무지개 같은 소설이었다. 귀신, 악귀, 천계. 이런 무섭고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로 이렇게 신나고 재미난 소설을 만들어 내다니. 참신한 소재에 100점, 문장의 탄탄함과 이야기의 구성력에 100점을 주고 싶은, 만점짜리 소설이다.

은O민 (하탑초등학교 6학년)


제가 뽑은 스토리킹은 귀신 감독 탁풍운입니다. 하지만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도 무척이나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귀신 감독 탁풍운은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던 주제와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주제였습니다. 바로 인권과 차별. 페미니즘, 휴머니즘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 책은 그중 인권과 차별에 관한 문제겠지요. 이 책에서 탁풍운은 신선 후보생으로 시작합니다.
조 신선을 만나 수행을 하는 도중 풍운의 부주의로 귀신 출석부를 란비라는 구멍귀에게 도둑맞게 됩니다. 그리고 서늘을 통해 란비에 대해서 알아가게 됩니다. 두억시니가 깨어난 것을 알게된 풍운은 출석부를 찾으려고 잠복한 곳에서 란비를 비롯하여 다른 많은 귀신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가 가장 이야기 하고 싶었던 부분은 두 가지 인데 이 부분이 그 중 한가지 입니다.
란비는 구멍귀입니다. 구멍귀는 이름이 없어 출석부에도 손을 댈 수 있죠. 구멍귀가 이름이 없는 이유는 세상이 자신이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주지 않아서입니다. 란비는 이런 말을 합니다. 자신은 살아있을 때도 귀신이었다고….. 귀신은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죠, 란비는 그렇게 투명인간처럼 있지만 있지 않은 그런 존재로서 한평생을 살았던 것입니다. 인권, 사람답게 살 권리 우리는 귀신을 사람이라 칭하지 않습니다. 그저 한때 사람이었던 존재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란비는 인권이라는 게 없었습니다. 사람이었지만 사람이 아니었던 원한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이 없던 그들의 삶은 죽어서도 그들을 옥죄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을 출석부를 소멸하려고 했던 이유겠죠. 출석부는 사람들의 관점과 시야입니다.
그들의 시야 안에 있는 것들만이 세상에 있었습니다.보이지 않는 것들은 암묵적으로 철저히 무시당해왔습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나쁜 존재인게 아닙니다. 란비는 생전에 억울한 일을 겪었고, 그 원한이 두억시니에 의하여 흑화된 것이죠. 이 모습을 통해 처음부터 나쁜 사람은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책에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쁜 사람은 없다고, 나쁜 상황이 있을 뿐이라고…… 란비는 결국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풍운이 귀신감독이 되어 우와을을 뽑아주며 끝나게 되죠. 이 이야기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자면 이야기 중간중간에 란비와 서늘의 우정과 한 사람(귀신)이 변해가는 과정을 잘 담아내었다는 것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신출석부에 악귀의 이름은 적어주지 않는 것을 보고 약간의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갈 때 즈음 이런 말을 합니다. 이제 귀신 출석부에 적힌 착한 귀신이 된 것이라고……. 악귀이든 착한 귀신이든 세상에 존재하는 귀신인데 그들을 없는 것처럼 출석부에 적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란비가 겪었던 고통을 악귀들에게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감점 요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O수 (동백초등학교 6학년)


귀신 감독 탁풍운을 선택한 이유는 귀신 감독 탁풍운이 더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진행이 흥미진진하고 등장인물들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란비의 이야기를 읽을 때는 불법 체류자들이 겪는 고통이 나와 있어서 그런지 좀 슬프기도 했다. 마지막에 풍운의 수행점수 기록장을 볼때는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또, 이 이야기가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책이 꼭 정식 출간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이O원 (서울한산초등학교 6학년)


나는 이 책이 오자마자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이 책부터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샤머니즘’ 즉 우리나라의 전통 토속신앙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였다. 토속신앙. 우리에게 아주 낯설은 단어이다. 특히 초등학생에게 이 책은 아주 낯설은 주제 임에도, 어린이들에게 아주 친근한 이야기를 선물해 주었다. 보통 귀신이 나오는 어린이 책은 대게 공포를 주기 위한 책 이다.
이 책은 단지 무섭기만 한 내용이 아니라, 감동, 우정, 스릴 등이 모두 들어간 책으로 상을 받을만
하다.

차O명 (더빛기독학교 6학년)


판타지소설을 그다지 많이 보지 않는 저도 이 책은 즐겁게 읽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마다 그 장면들이 머릿속에서 상상이 되어 제가 마치 주인공 탁풍운이 된 것 같았습니다. 또한 끝까지 마음이 조마조마 했습니다. 짜임새 있게 잘 짜여진 판타지 소설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O민 (상지초등학교 6학년)


내가 뽑은 책은 ‘귀신 감독 탁풍운’이다. 귀신 감독 탁풍운은 신선이 되고 싶은 아이가 수련하는 이야기이다. 탁풍운은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조 신선에게 잡혀간다. 그 후 삼백년 동안의 수련에 들어간다. 가산점과 마이너스 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신선들치고는 꽤나 현대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이만 줄이고 평을 쓰겠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친숙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학교와 동네라는 배경에서 귀신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가니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 든다. 이 책은 게다가 교훈이 있다. 형체는 비슷하더라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생각할거리도 주고 친숙한 책인 귀신 감독 탁풍운을 지지합니다!

황O현 (서울원명초등학교 6학년)


귀신 이야기지만 안에는 많은 교훈을 담고 있는 것 같다. 그중에 “살아있는 귀신”이라는 말이 참 마음이 아팠다…세상의 살지만 아무 소리도 못 내고 죽어가는 사람들…다시는 “살아있는 귀신”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

김O인 (GHSA 홈스쿨링 아카데미 5학년)


귀신 감독이 되기 위한 탁풍운의 모험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귀신도 착한 귀신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귀신의 이름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도 신기했다. 그리고 특히 탁풍운이 지박령 우와 울을 낑낑대며 바닥에서 뽑아주는 부분이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조마귀를 내가 실제로 만나면 어떻게 보일지도 궁금했다. 그리고 이 책은 처음에는 제목에 귀신이 들어가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스릴 있고 정말 재미있었다.

조O희 (백운초등학교 5학년)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러웠고,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이름이 없는 버려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점이 매우 감명 깊었다.

이O우 (경희초등학교 6학년)


둘 다 재미있어서 하나를 고르는 것이 어려웠다. 나는 한참 고민한 끝에 ‘귀신 감독 탁풍운’을 골랐다. 처음에 제목만 봤을 때는 ‘귀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괴담 같은 내용일까 싶어서 무서웠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귀신이 나오긴 하는데 무서운 귀신을 무찌르는 내용이라서 오히려 좋아졌다. 귀신을 직접 보는 건 좀 무서울 것 같지만, 재미있어 보여서 신선 시험을 봐서 귀신 감독이 되어보고 싶다. 마지막에 싸우는 장면에서 긴박감이 느껴져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

곽O혁 (의왕부곡초등학교 4학년)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


왕따였던 소율이에게 꿈같은 일이 벌어진다! 금빛슈즈 치치와 함께 벌어지는 브로콜리 도서관에서의 상상초월 이야기! 위위, 양양, 보보와 백발마녀 아니, 흑발마녀 샘! 그리고 대마녀까지!! 흑주술을 만들어 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자와 그것을 막으려는 자들의 싸움이 정말로 스릴 넘치고 흥미진진하다. 재미와 감동이 있기도 하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치치가 혜수라는 아이를 골탕먹이는 것이 정말로 통쾌했다.

고O윤 (낙생초등학교 4학년)


어? 어. 그냥 나는 네가 멋있다고 생각했어. 나도 치치, 너처럼 되고 싶다고……
이런 서로의 바람으로 마녀 치치와 누구보다 소심한 소율이가 뒤바뀌게 되었다. 그 때 나는 소율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너무 궁금했다. 소율이는 자신을 왕따시킨 친구 혜수를 책으로 만들어 버린 것을 후회하고 되돌려 놓기 위해 대마녀의 비밀을 풀어나갈 때 정말 흥미 진진했다. 또한 판타지와 우정이야기가 같이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던 작품이었다

김O흔 (서울 갈산초등학교 4학년)


처음에 읽었을 때 뭔가 공감이 됐다. 치치와 소율이가 처음 만났을 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눴는데 둘이 알고보니깐 상황 처지가 비슷한 걸 알 때 둘이 이해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치치랑 소율이가 몸이 뒤바꼈을 때 소율이가 한편으로는 놀라지만 한편으로는 혜수한테서 해방이라는 생각을 했을 때가 공감됬던 것 같습니다.처음에 소개할 때 뭔가 백발마녀 샘도 그렇고 재밌는 인물들이 만이 나와서 추리하는 재미도 느끼고 신기한 내용들도 많이 나와서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가 생겨서 좋았습니다. 챕터 제목이 뭔가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책 제목에서 내용을 추리했는데 몇 개는 맞고 몇 개는 틀리고 하면서 추리하는 재미도 느끼고 내용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내용도 나와서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김O연 (서울 서교초등학교 4학년)


느티나무가 브로콜리처럼 생겼다고해서 신기했습니다. 또 백발마녀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했고 주인공 손목에 있는 마법 주문을 따라 외울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김O경 (방림초등학교 4학년)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 은 요즘 우리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재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따돌림을 당하고 그래서 힘들어하고 또 소외감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소율이 같은 친구들에게는 용기를, 혜수같은 친구들에게는 약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낼건지 이야기 해준다. 스토리가 탄탄해서 잘 읽히고 주인공의 마음이 잘 느껴지게 그려내 공감하기에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미있다는 장점이 가장 크다. 책을 읽으며 머릿속에 주인공들이 모습이 생생히 그려져 좋았다.

박O우 (영천중앙초등학교 4학년)


내가 이 책을 뽑은 이유는 예상한 거랑 달라서 더욱 흥미진진 해졌기 때문이다. 흥미진진 해져서 더 빨리 읽은 것 같다. 내용에서 마법을 쓰니까 해리포터 생각이 났다. 캐릭터마다 개성이 있어서 이름이 없어도 알기 편했다. 그리고 내용이 쉬워서 한 문장을 다시 보지 않아 더 빨리 읽어 나갈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이 세계에 들어간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왠지 모르게 나도 주문을 많이 외어 보았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하는 마녀와 많이 달라서 신기했는데 나는 이 마녀가 더 좋다. 젤 통쾌했던 장면은 혜수가 소율이에게 달려들었다가 치치가 건 마법에 걸려 혜수가 넘어졌을 때 제일 통쾌 했다. 제일 흥미진진 했던 건 위위, 보보, 양양에게 치치로 변한 소율이가 들켰을 때였다. 왜냐하면 위위가 소율이를 죽일까봐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소율이가 대단했던 장면은 치치가 검은 구슬에 갇혔을 때 한 치 망설임도 없이 구하러 갔을 때 왠지 멋있었다. 이 책을 출판해 주세요.

박O주 (화명초등학교 4학년)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이라는 책을 1순위로 뽑은 이유는 작가가 친구를 소중히 여기자는 말을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마법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려주고 우정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 준 점이 좋아서 1순위로 뽑았다.

박O은 (청운초등학교 4학년)


[해리 포터]와 비교하여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세계관 안에서 다양한 설정의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언젠가는 꼭 해결되어야만 하는 ‘학교폭력’이란 주제를 재미있게 판타지로 풀어낸 책이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인간 속 여러 감정들이 소설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2권이 나온다면 서점으로 달려갈 것이다.

신O혁 (도담초등학교 4학년)


공감, 감동, 재미, 짜릿함! 4가지가 모두 들어간 책이다.

신O령 (방림초등학교 4학년)


주인공인 소율이는 따돌림을 받았고 책을 좋아한다는 점이 예전의 나와 비슷해서 공감이 되었고, 그 안에서도 당당해지려고 한 소율이가 멋지단 생각까지 들었다. 또한 ‘과연 백발마녀 샘이 마녀일까?’라는 궁금증을 안고 읽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읽었다. 저는 이 책이 소율이와 비슷한 상황인 친구들에게 위안이 되고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O찬 (음성 동성초등학교 4학년)


누구나 조금씩의 왕따 경험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왕따를 당하는 소율이에게 유일한 안식처인 브로콜리 도서관, 소율이와 백발마녀 샘 둘만의 비밀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소율이라는 주인공 이름이 읽기가 매끄럽지 않았다. 읽으면서 “소율이”가 아니라 “소율이의”라고 읽어야 내용이 매끄러운 부분이 많았다. 주인공 이름을 바꾸는 건 어떨지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너 자신을 믿으면 원하는 것을 해낼수 있을거야, 네 마음을 잘 들여다 봐’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 “메시루 마지루 카츄아 치칠라.”

정O영 (천안 구성초등학교 4학년)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을 선정한 이유는 학생인 제가 공감할 만한 학교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잘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제 또래라면 한번쯤 직접 겪어봤을 학교폭력을 이겨낸 소율이를 보며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소율이가 친구 치치와 함께 자기 마음속의 흰 늑대를 키우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주고 싶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진O주 (장서초등학교 4학년)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의 마법이 나를 책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도서관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현실인지 동화인지 영화인지 꿈을 꾼 것 같았다. 특히 해리포터 이야기가 나온 부분이 현실같기도 하고 동화같기도 해서 흥미진진했다.

최O혁 (용인 구성초등학교 4학년)


나는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이 재밌었다. 치치와 소율이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내가 친구와 노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또 치치와 소율이가 브로콜리 나무에 숨어 있을 때 위위가 내가 알고 있는 마녀위니 책을 보고 화내는 모습이 웃기고 재미있었다.
백발마녀는 어둠의 그림자를 빼앗기지 않기위해 도서관을 선택했는데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즐거움을 느끼면 가장 좋은 방어벽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작가선생님은 아이들의 행복과 즐거움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
또 인상깊은 부분이 있는데 백발마녀가 소율이에게 “아무리 나쁜 사람이 네 마음을 바꾸려고 해도 네가 나쁜 마음을 먹지 않는 이상 너의 마음을 조정할 수 없다.” 라고 말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삽화가님께 바라는 점이 있는데 이야기처럼 그림을 잘 그려주셨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백발마녀는 주름이 없는 흰 머리를, 대마녀의 험악한 표정들을 잘 표현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여러 가지 교훈이 있는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을 나는 추천하고 싶다.

최O (대선초등학교 4학년)


브로콜리도서관 마녀들이라는 제묵부터 마음에 들었다. 브로콜리와 도서관 마녀들이 무슨 관계가 있을지,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생겼다. 특히 ‘도서관은 아이들 책 읽는 소리와 웃음소리, 긜고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들이 모여 있는 곳이야. 그 강력한 에너지가 탄탄한 방어벽이 되어주거든”이라는 백발마녀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다. 나처럼 다른 아이들도 도서관을 많이 가서 방어벽이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O호 (김포고창초등학교 4학년)


브로콜리 같아 보이는 느티나무 때문에 붙여진 이름 인 브로콜리 도서관~호기심과 특별함을 간직한 것 같아 제목만으로도 내용이 궁금해졌다. 주인공 소율이가 도서관 옥상에서 치치를 만나면서 치치와 몸이 바뀌어 마녀세상으로 들어가면서 겪는 일들이 너무 진장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소율이를 괴롭히던 혜수를 책으로 바꾸어 버렸을 때는 솔직히 너무 통쾌한 마음이 들었다. 나중에는 걱정도 되었지만 말이다. 마지막에 모두 힘을 함쳐서 대마녀를 물리치는 부분에는 나도 흥분하며 즐겁게 읽었다. 빨리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을 진짜 책으로 읽고 싶다.

현O강 (구미 도봉초등학교 4학년)


도서관 안뜰에 자란 느티나무가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통하게 하는 문이었다는 점이 신선했다. 소율이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고 잘 이해해 주는 백발마녀나 치치의 캐릭터가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웠다. 대마녀는 처음에 따뜻한 인물로 알았다가 반전이 있어 이야기가 더 긴장감 있고 흥미로웠다.
살아있는 캐릭터들,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이루어진 이 책은 새로운 나의 최애 책이 되었다. 나도 브로콜리 도서관에 가고 싶다.

기O제 (서울 신길초등학교 5학년)


이 책은, ‘마녀’와 ‘학교폭력’이란 흔한 주제를 완벽하게 섞어 새롭게 다시 만들어 좋았다. 한번 책을 읽자마자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계속 움직이지 않고 끝까지 읽어 버렸다. 끝없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상상도 하지 못한 수많은 새로운 내용 들이 계속해서 나와 좋았다. 또한, 마녀 그리고 학교폭력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해 흥미로웠다. 이렇게 재밌는데, 내용 안에 무한경쟁 시대의 문제까지 꼬집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까지 넣어 책이 뭔가 꽉 찬 느낌이 들어 이 책을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김O오 (대전 문정초등학교 5학년)


책은 브로콜리 도서관 이라는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브로콜리는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인데 도서관과 연결 되었다는게 궁금증을 유발하게 했다.
동화책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마녀라는 등장인물이 무섭기도 하지만 친근하게 다가와 더욱 재미있었다.
소율이가 혜수를 책으로 만들어버리는 장면에서는, 생쥐나 두꺼비로 변신시킬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책으로 변신시켰다.
그 부분에서 혜수가 소율이를 괴롭혔기 때문에 통쾌해서 가장 인상 깊었다.

김O준 (군산신흥초등학교 5학년)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은 도서관에서 벌어지는 마법같은 이야기들입니다. 내 또래의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마법의 소재이지만, ‘왕따’라는 현실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써내려 가서 더 공감되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치치, 백발마녀 선생님, 소율이가 함께 하는 가족적인 분위기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 내용들은 어릴 때 , ‘우리 현실세계와 또다른 세계를 이어주는 무언가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어린 시절의 상상을 다시한번 되살려 주는 내용이어서 흥미있었으며, 아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연령대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O현 (대전 삼천초등학교 5학년)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복제인간 윤봉구,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아토믹스 등 스토리킹 작품의 팬으로서 스토리킹 어린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브로콜리도서관의 마녀들은 책 소재로 많이 접했던 마녀 이야기지만 색다르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남O세익 (광주 양지초등학교 5학년)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은 귀신감독 탁풍운 보다 스토리가 단순하지만 단순해서 더 재미있는 재미있는 것 같고 그게 이 책 만에 하나의 특징인것 같다. 이책은 판타지라는 주제를 잘 살렸고 기본적인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더 재미있고 평범하지만 특색이 있는것 같다. 그리고 이책의 가장 좋은점은 기본 스토리인것 같다, 다른 판타지 소설들은 보통 주인공은 마법사이거나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이책은 주인곤 자체가 평범한 초드학생 이라는 것이 특이하고 자신이 친구를 책으로 만들어서 그친구를 구할려고 한다는 특이한 목적이 이책이 재미있는 이유같다 그리고 이책은 결말이 깔끔하고 이야기가 중가중간 긴장감이 넘치고 결말이 궁금해지는 부분을 잘살려서 나는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을 뽑았다.

박O율 (천안 용곡초등학교 5학년)


겉만 보면 평범한 마녀이야기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속 알맹이는 더할 나위 없이 재미있는 수박 같은 책!
머릿속에 필름이 돌아가듯 영화처럼 모든 장면이 선명하게 상상된다.

변O윤 (정라초등학교 5학년)


저는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을 지지합니다.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에서는 친구의 우정과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율이는 혜수를 책에서 사람으로 바꾸어 놓았지만 소율이는 그동안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비록 혜수가 항상 소율이를 미워하고 따돌렸지만 소율이는 혜수를 책으로 만들어 놓을 수는 없었고 그 사이에서 혼란이 있었을 것입니다. 소율이는 혜수에게 맞서는 것에 용기를 냈고 대마녀를 물리치는 데에도 용기를 내었습니다. 대마녀를 물리치는 데에는 치치와 백발마녀 쌤이 있었기에 소율이가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는 브로콜리 마녀를 지지합니다.

송O민 (서울신중초등학교 5학년)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과 <귀신 감독 탁풍운>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마녀’에 관한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을 선택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사이로 나타나있는 감동과 우정을 높이 평가했고, 모든 사건마다 내가 그 현장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책과 내 몸이 하나가 된 듯이 손에서 땔 수가 없던 책, 책을 다 읽고 나서 ‘벌써 끝났어’라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유O지 (외동초등학교 5학년)


깔끔하고 탄탄한 스토리가 아주 좋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계획된 듯한 느낌을 준다. 인물들이 모두 개성이 넘쳐난다. 얼마나 개성이 넘치느냐하면 불과 몇 번 읽어 본 걸로 인물들이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다. 이 작품이 좋은 건 그 이유뿐이 아니다. 마녀라는 판타지적인 인물로 인간의 선한 감정, 악한 감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잘 드러냈다. 그리고 엄청난 문장력으로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한다. 그리고 서서히 이야기 속 인물들의 감정에 젖어든다. 그리고 읽다보면 어느 새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다. 그러면 이야기에서 빠져나오고 아쉬움이 몰려온다. 이것이 이 책의 최고 장점이다.

윤O원 (안양중앙초등학교 5학년)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을 뽑은 이유는 마녀 치치와 소율이가 시공간을 넘어 떠나는 모험이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본적 없는 마녀에 대한 이야기 덕분에 마치 마녀들 사이에 있는 듯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범하지 않는 치치와 소율이의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모험 덕분에 책에서 손을 땔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읽을 때마다 다음장에 무슨 내용이 있나 궁금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습니다. 이 책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책이 될 것 같으며 나 에게도 특별하고 항상 간직하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이O수 (서울공진초등학교 5학년)


주인공 소율이는 학교폭력을 당하는 어린이를 대표한다. 왕따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나도 소율이처럼 마법의 세계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할 것 같다. 그리고 소율이처럼 학교폭력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 같다. 또 책 내용에 나오는 ‘관심종자’, ‘아웃사이더’ 등의 유행어를 읽으며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조O주 (와부초등학교 5학년)


소율이가 마녀 삼인방에게 끌려가서 치치의 집에서 생활하다가 무사히 잘 나오게 되고 괴롭히던 친구가 책이 됐지만 결국 구해낸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다. 우리가 생각하는 마녀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이 책에서는 예쁘게 생긴 마녀들이 나오는 스토리가 재미있었고 마녀들의 세계와 인간들의 세계를 구분하여 표현한 것과 인간세계에 살고 있었던 사서선생님이 진짜 마녀인 이야기는 작가의 아이디어가 매우 뛰어나고 멋지다고 생각되었다.

주O린 (인천신대초등학교 5학년)


처음 이 작품을 보았을 때 되게 내용이 궁금했다. 이 작품은 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궁금했다.
이야기의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현재 우리 또래 고학년들이 겪고 있는 것들을 소설 안에 접목시킨 것이 특히 더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어른이 쓴 게 맞나싶을 정도로 학생들이 겪는 사소한 감정 하나하나를 잘 표현해냈다. 소설의 참맛인 반전에 이은 반전도 이 작품을 손에서 떼지 못하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였다. 빨리 읽고 싶지만 계속 이어지는 과속방지턱인 반전에 매료되었다. 문 그리고 문의 연속. 문을 여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 그리고 뒤에 벌어질 일이 자꾸만 궁금해진다. 또 다른 반전을 향한 문을 어서 열어보고 싶은 마음을 간절히 느꼈다.

고O빈 (광명광성초등학교 6학년)


나는 두 책을 심사하여 브로콜리 도서관 마녀들로 선정하였다. 내가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역대 수상작을 읽으며 느꼈듯이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신나고, 이야기를 읽어가는 매순간 가슴 두근거리는 흥미진진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단연코 소율이가 검은 그림자를 끌어안아 줄어드는 장면으로 깊은 감동이 느껴졌다. 또한 그 속에서 소율이가 과거의 혜수로 인해 겪었던 안좋은 기억들을 극복해 낸다는 깊은 뜻이 느껴져서 내 마음에 더 와닿았던 것 같다.

고O성 (남광초등학교 6학년)


저는 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을 추천 합니다 왜냐하면 귀신감독 탁풍운은 일단 등장인물의 이름이 대부분 한자이지만 (예 : 신출, 조마귀, 두억시니, 구멍귀 등) 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은 마녀들의 이름이 한자가 아닌 한글이므로 어린아이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귀신감독 탁풍운은 처음에는 여러 가지사건이 있을 것 같았지만 결국은 한 가지의 사건만해결하고 신선이 되는 이야기이지만 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lsrjs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을 추천합니다.

권O건 (서울 숭신초등학교 6학년)


평범한 소녀였던 소율이가 마법을 사용하는 치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은 다른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이야기이다. 또한 소율이가 특별하지 않은 지극히 평범한 아이라는 점에서 이야기가 현실에서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며 더욱 몰입해서 읽게 되었던 이야기 였다.

조O준 (와부초등학교 6학년)


처음엔, 지루했다. 전개가 느렸다. 하지만 아니었다. 더 소설다웠다. 다른 후보작은 너무 급진적인 전개로 허무했지만, 이 책은 무게감이 있었지만 감질나지 않았고, 차분했지만 몰입감이 있었다. 아이디어 면에서도 자칫 식상할 수 있는 ‘마녀, 마법 스토리’를 새로운 방식인 ‘도서관’이라는 방식으로 접근해 신박한 스토리로 재미를 주었다.

홍O성 (인천경명초등학교 6학년)


1. 쉽게 잘 읽혀진다.:이 책은 누구의 방해를 안 받고 안 끊기게 읽었으면 한 책이다. 왜 이렇게 빨리 끝나는지 속상하다.
2. 느티나무를 맛있는 브로콜리로 설정한 것이 재밌었다.
3.눈앞에 그 장면이 생생히 그려지는 것 같아서 책이 너무 재미있다.
4.이야기가 매끄럽고 재밌어서 소율이가 대마녀한테“난 하나도 겁나지 않아.”라고 용기있게 말 한게 감동적이었다.
5.해피엔딩인데 그냥 평범하게 1가지 사건만 해결되는 엔딩이 아니라, 소율이가 가지고 있던 안 좋은 일이 모두 해피하게 끝났다. 난 해피엔딩이 좋다.

문O희 (하늘초등학교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