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창원아동문학상의 주인공으로 강정연 작가의《분홍 문의 기적》이 선정되었습니다.
2011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창원아동문학상’은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과 함께 고향의 봄, 창원의 대표 아동문학콘텐츠이며 매년 등단 15년 이내의 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최신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을 해오고 있습니다.
작가에게는 상패와 창작 지원금 2000만원이 주어지며, 오는 5월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 개막식에서 함께 시상할 계획입니다.
“기적 없이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이 사실은 얼마나 기적인가를 말하는 것 같다.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많은 가족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깨우쳐주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오랜만에 동화다운 동화를 만났다.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작품도 독자를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심사평 중에서
가정의 달인 5월, <분홍 문의 기적>과 함께 독자 여러분의 일상에도 소중한 기적들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관련 소식, 창원 시청 홈페이지: http://www.changwon.go.kr/multipleboard/BoardView.jsp?groupNo=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