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NO. 1 마시멜로 픽션 수상작 발표

국내 최초 소녀들만을 위한 걸스 스토리, No. 1 마시멜로 픽션의 제4회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지난 9월 30일까지 판타지, SF, 공포 등 다양한 색깔의 응모작 총 33편이 접수됐습니다. 이 작품들의 심사를 맡아준 전문가 심사위원단 50%, 101명의 걸스 심사위원단 50%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결정했습니다. 전문가 심사위원뿐 아니라, 이 작품을 실제로 읽을 소녀들이 직접 수상작을 뽑도록 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수상작을 내놓고자 했습니다.
전문가 심사위원으로는 동화 · 청소년소설 작가 김선희 님, 무협 · 로맨스소설 작가 진산 님을 위촉하였습니다. 두 심사위원이 각각 16, 17편의 작품의 심사해 총 다섯 작품을 본심에 올렸고, 2차 본심 회의를 거쳐 두 편의 최종심 작품(「반인반외 판타스틱- 합체」, 「은빛으로 빛나는 물푸레나무 열매」)을 결정했습니다. 최종심에 오른 「반인반외 판타스틱- 합체」, 「은빛으로 빛나는 물푸레나무 열매」는 전국 각지의 걸스 심사위원단 101명에게 전달되어 심사를 거쳤습니다. 걸스 심사위원단은 12월 7일 본사 이벤트홀에서 좀 더 심도 깊은 심사평들을 나누는 대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그 결과 총 전문가 심사위원단 467.5점, 걸스 심사위원단 325점, 총 792.5점을 얻은 「반인반외 판타스틱- 합체」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2020년 출간됩니다.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제5회 NO. 1 마시멜로 픽션에서도 좋은 작품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