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온다』 2022 볼로냐 도서전 Fiction 부문 스페셜멘션 선정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 부문 최종 후보(Shortlist) 선정!

2022년 02월 23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 작가님의 『여름이 온다』가

2022 볼로냐 도서전
Fiction 부문 스페셜멘션 선정
&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 부문 최종 후보(Shortlist)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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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표한 『여름이 온다』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이라는 낭보를 접한 이수지 작가는 같은 날, 작가의 전작(全作)에 대해 높은 예술적 가치와 어린이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하는 안데르센 상의 최종 후보(shortlist)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명실상부 최고의 그림책 작가로 자신의 이름을 거듭 알리게 되었는데요!

이수지 작가가 이번에 받게 되는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Fiction)’ 부문은 출품작 중 창의성과 예술성은 물론 내용, 편집에 우수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에는 61개국에서 2,215건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는 전년 대비 630건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픽션 부문에 1,200 이상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되며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장르임을 입증했는데요.

이 많은 작품들 속에서 『여름이 온다』가 픽션 부문 특별 언급(special mention)을 받았습니다. 주최측은 올해 작품 경향에 대해 코로나19의 출현이 지배적인 주제였으며, 세대 간의 돌봄, 죽음 및 고통 그리고 환경이 핵심적으로 다루어졌다고 전했지요.

이와 더불어 이수지 작가는 2022 안데르센상 최종 shortlist 후보로도 선정되었는데요! 2016년 한국 작가로는 처음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에 오른 데 이은 두 번째입니다. 안데르센상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기념하기 위해 1956년에 만들어진 상으로, 현존하는 작가 중에서 아동문학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되는 작가에게 수여하며,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립니다.

IBBY(국제 어린이도서협의회)에서 어린이 문학계의 창작자에게 수여되는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 할 수 있지요.

최종 수상자 발표는 볼로냐 라가치상 시상식이 이루어지는 2022 볼로냐 도서전 현장(3월 21일 예정)에서 이루어질 예정으로, 볼로냐 라가치상과 더불어, 이수지 작가가 안데르센상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우리나라 최초 안데르센상 수상자가 나올지 분위기는 현재 한껏 고조된 상황입니다.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운 소식! 잘 보셨을까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 작가님이 2022 볼로냐 도서전 Fiction 부문 스페셜멘션 선정을 축하드리며, 안데르센상 수상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297 | 글, 그림 이수지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1년 7월 27일 | 정가 27,000원
수상/추천 볼로냐 라가치상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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