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회장』, 『오리 부리 이야기』 2022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소곤소곤_세종도서

오리부리_선정도서

2022년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소곤소곤 회장』, 『오리 부리 이야기』 선정

남들보다 작은 목소리를 가진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책 『소곤소곤 회장』과 독특함과 재치가 돋보이는 소문에 대한 이야기 『오리 부리 이야기』가 2022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국민 독서율을 올리기 위해 해마다 우수한 도서들을 선정·보급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도서들은 공공도서관 및 벽지 초·중·고 등 소외지역에 보급되지요.

세종도서는 관련 학자, 출판평론가, 사서, 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70%, 공공도서관 등의 수요자 추천 도서 30%의 비율로 선정 되고, 총 10개 분야(총류, 철학·윤리학·심리학,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언어, 문학, 역사·지리·관광) 에서 400종 내외로 선정됩니다. 한 해에도 수 많은 책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소곤소곤 회장』, 『오리 부리 이야기』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2022년도의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어 무척 뜻 깊습니다.

참신한 이야기뿐 아니라 생각해 볼 거리를 던지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에는 더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책들이 계속 수록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맞아 『소곤소곤 회장』과 『오리 부리 이야기』도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