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황금도깨비상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10월 31일 원고를 최종 마감하여 예·본심을 진행한 황금도깨비상에는 동화 부문에 총 103편, 그림책 부문에 총 102편이 접수되었습니다.
그림책 부문에는 총 102편이 응모되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 그림책 작가 이수지, 그림책 기획 및 번역가 이지원 님을 위촉하여 11월 22일 본사에서 예·본심을 진행하였습니다. 본심에 오른 총 5편을 논의하였고, 오래 심사숙고한 끝에 『이야기를 파는 가게』를 우수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동화 부문에는 단편과 장편을 포함한 총 103편이 응모되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 동화작가 황선미, 동화작가 강정연, 아동문학 평론가 김유진 님을 위촉하였습니다. 먼저 응모작을 각각 위원들에게 보내어 심사한 결과, 총 5편을 본심작으로 천거, 12월 12일 본사에서 본심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심사위원이 함께 모여 논의한 결과, 『핼러윈 마을에 캐럴이 울리면』을 대상작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응모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