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참신하고 재능 있는 작가의 발굴을 위해 비룡소에서 제정한 블루픽션상의 9회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6월 30일 원고를 최종 마감한 제9회 블루픽션상에는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담은 청소년 장편소설 총 36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경연, 성석제, 이옥수 님을 위촉하여 심사하였고, 그 결과 총 3편을 본심작으로 선정, 본심 회의에 천거하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본사에 모여 논의한 결과 올해는 아쉽게도 당선작을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응모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을 열띤 마음으로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