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형민우 초한지 7

이문열 | 그림 형민우

출간일 2016년 6월 30일 | ISBN 978-89-6548-049-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88x255 · 168쪽 | 연령 8세 이상 | 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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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시대의 거장 이문열과 한국 만화계의 신화 형민우가 만났다!
『삼국지연의』와 쌍벽을 이루는 고전 문학『초한지』의 결정판!

대한민국 대표 작가와 만화가가 만나 화제가 되었던 『이문열 ․ 형민우 초한지』 시리즈의 7권이 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되었다. 총 10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는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 중 한 명인 형민우가 사마천의 『사기』를 원전으로 하여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이문열의 『초한지』를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그려 냈다. 『초한지』는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쌍벽을 이루는 역사 소설로, 기원전 200년 무렵 진나라 말기에 중국 역사상 최고의 장수로 꼽히는 항우와 시골 농민 출신 유방의 불꽃 튀는 대결을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 고전 명작이다. 매력적인 영웅들, 명확한 대결 구도, 당시 동아시아 패권을 결정짓는 대결이라는 역사적 의의 때문에 시간과 나라를 초월해 끊임없이 영화, 드라마 등으로 재탄생되며 사랑받고 있다.

『이문열 ․ 형민우 초한지』 시리즈는 원작 내용을 충실히 살리면서도 형민우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만화적 재미를 더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중국의 역사와 지리, 문화 등 교과서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은 학습 정보를 실어 다양한 역사 상식과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교훈을 전달한다. 『이문열 ․ 형민우 초한지』 7권에서는 자신의 세력을 넓히는 데 골몰하는 송의를 베고 초나라 병권을 차지한 항우, 중국 역사에 길이 남을 대전투인 ‘거록 대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편집자 리뷰

■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원작
지금껏 많은 수의 초한지가 번역돼 나왔지만 이문열의 『초한지』만큼 정사(正史)에 가까운 책은 없었다. 역사를 비틀고 왜곡하여 오히려 무협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서한연의』를 원저로 한 다른 저작에 비해, 이문열의 『초한지』는 『사기』와 『자치통감』 등 실재하는 역사서를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창작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원작을 이문열의 소설로 삼은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이 책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양 역사서로서 손색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동양의 정서를 화폭에 담다
2011년에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프리스트》의 원작자답게 형민우는 대한민국 만화계의 수출 첨병이다.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그가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이유는 압도적인 작화 실력과 발군의 스토리텔링 덕분이다. 그런 그가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심을 바탕으로 동양적 정서가 가득 밴 수묵화 같은 배경 속에 살아 숨 쉬며 약동하는 영웅들의 자화상을 그려 냈다.
형민우는 수묵화 같은 배경을 창조해 내기 위해 한지의 질감을 만들어 내는 작업과 동시에 매 컷마다 농담을 살려 채색하는 고전적인 방식을 택했다. 이 같은 방식은 오랜 작업 시간과 높은 비용을 이유로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지만, 그는 자신만의 디지털 컬러링 기법을 도입하여 수묵화의 농담을 디지털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작업 방식을 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초한지만의 고유한 동양적 정서를 살려 내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강한 남성미를 내뿜는 거친 캐릭터들과의 완벽한 조화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 인간과 인간의 꿈에 대한 끈질긴 탐구
형민우는 전작 『프리스트』에서 보여 준 바와 같이 이 책에서도 깊은 철학적 통찰을 보여 준다. 그는 인간과 인간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관해 시황제와 항우, 유방에게 집요하게 질문한다. 게다가 상투적이지도 않다. 이제껏 어느 초한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대운선사와 그의 제자들)를 등장시켜 그들의 눈에 비친 영웅들의 참모습을 보여 준다. 『이문열 ․ 형민우 초한지』가 천편일률적인 영웅 이야기를 뛰어넘어 인간과 역사에 관한 가치 있는 인문서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 다양한 역사 지식과 학습 상식
초한지는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문열 · 형민우 초한지』에서는 중국의 역사와 지리, 문화 등 교과서에서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은 학습 상식을 교육적 목표에 맞춰 별도로 마련했다. 항우와 유방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교양인이 된 자신을 볼 수 있다.

■ 줄거리
상장군이 되어 초나라의 병권을 손에 쥔 송의는 항우와 범증을 자신의 휘하에 두고 진에 포위된 조나라의 거록성으로 출정한다. 하지만 송의는 갑자기 안양에 멈춰 서서 46일이나 군대를 움직이지 않는다.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지고 군량마저 바닥을 보이자 병사들의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송의가 자신의 아들을 제나라의 대신으로 보내 자신의 세력을 넓히는 데 골몰하자, 항우는 송의를 베고 초나라의 병권을 차지한다. 그리고 중국 역사에 길이 남을 대전투인 ‘거록 대전’을 벌이기 위해 초나라 군을 이끌고 거록성으로 향하는데…….

목차

제7권 거록의 혈전

1화 관중 쟁탈의 서막
2화 거록으로 가는 길
3화 항우, 송의를 베다
4화 유방의 진격로
5화 거록 혈전(상)
6화 거록 혈전(하)
번외편

작가 소개

이문열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 영양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람의 아들』, 『젊은날의 초상』, 『황제를 위하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시인』, 『호모 엑세쿠탄스』, 평역소설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형민우 그림

1993년 단편 『치씨부임기』로 데뷔한 이래 독특한 작품 세계와 화풍으로 우리 만화의 해외 수출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프리스트』, 『태왕북벌기』, 『고스트페이스』, 『무신전쟁』 등이 있다. 이 중 대표작인 『프리스트』는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어져 중국 등에 수출되었고, 할리우드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만화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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