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

구스범스 23. 뱀파이어의 숨결

원제 GOOSEBUMPS #49 : VAMPIRE BREATH

R.L. 스타인 | 그림 김영미 | 옮김 이혜인

출간일 2016년 8월 26일 | ISBN 978-89-6548-335-9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05 · 168쪽 | 연령 9세 이상 | 가격 10,000원

시리즈 구스범스 23 | 분야 읽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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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괴이한

뱀파이어가 나왔다!

 

**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부 판매

** 기네스북 등재, 「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

**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책

**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전 세계 NO 1. 호러 동화 ‘구스범스’ 시리즈 스물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 어린이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주인공은 바로 뱀파이어!

뱀파이어는 백 년 넘게 여러 문학과 영화의 단골 소재로 쓰여 온 친숙한 호러 캐릭터다. 작가 스타인은 뱀파이어의 고정된 이미지를 살짝 비틀어 오싹하고도 코믹한 뱀파이어를 창조했다. 스타인의 주특기인 공포와 웃음의 조화가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다.

주인공 프레디와 카라는 프레디네 지하실에 숨겨진 방을 발견하고 공포로 얼어붙는다. 방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인 관, ‘뱀파이어의 숨’이 든 파란 병, 병에서 흘러나온 역겨운 초록 안개. 초록 안개가 사그라들자 앙상한 몸, 창백한 얼굴, 차갑게 빛나는 은색 눈동자를 한 뱀파이어가 관 속에서 스르르 깨어난다. 뱀파이어는 주인공 두 아이의 목을 노리고 다가온다. “목말라……. 목이 마르다…….” 중얼거리면서.

하지만 이 뱀파이어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다. 뱀파이어라면 응당 지니고 있다는 송곳니가 사라진 것! 때문에 아이들의 목을 물어뜯을 수 없게 된다. 이빨 빠진 뱀파이어라니 픽 웃음이 날 법하지만, 뱀파이어와 한 방에 꼼짝없이 갇힌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뱀파이어는 커다란 망토로 아이들을 몰아세우며 당장 송곳니를 되찾게 도우라고 위협하는데…….

뱀파이어를 도울 수도 안 도울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아이들은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편집자 리뷰

으악, 여긴 100여 년 전 뱀파이어의 성?

제발 우리 시대로 보내 줘!

 

‘시공간 여행’ 하면 보통 환상적이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여행을 뱀파이어와 함께, 그것도 100여 년 전 뱀파이어의 성으로 가게 된다면? 생각만으로도 살 떨린다!

주인공 프레디와 카라가 발견한 ‘뱀파이어의 숨’은 뱀파이어에겐 보물 같은 존재다. 비밀 망토 기능, 피부 정화 기능, 숙면 유도 기능에 시간 여행 기능까지 장착했다. 100년 전 뱀파이어를 현대로 불러온 게 다 ‘뱀파이어의 숨’이었던 것이다.

자신을 자기 시대로 되돌려 보내라는 뱀파이어의 협박으로, 주인공 아이들은 ‘뱀파이어의 숨’ 뚜껑을 연다. 역겨운 초록 안개가 방 한가득 찼다가 사그라든 뒤, 뱀파이어가 과거 속으로 사라졌길 기대하며 눈을 뜬 아이들. 하지만 기대와 다른 눈앞의 광경에 기겁하고 만다.

길쭉한 방 한가득 늘어선 관들, 높다랗게 달린 샹들리에, 짙은 벽면을 채운 오싹한 초상화들……. 아이들 또한 뱀파이어와 함께 100여 년 전 뱀파이어의 성으로 시공간을 이동했다! 그때 방 전체를 울리는 삐걱삐걱 섬뜩한 소리, 관 속에서 뚜껑을 불쑥불쑥 밀어 올리는 핏기 없는 손들!

‘뱀파이어의 숨’은 이미 다 쓰고 없다. 도망칠 곳도 없다. 아이들은 이 끔찍한 뱀파이어의 성에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숨 막히는 속도감, 연속되는 끔찍한 사건들, 심장을 옥죄는 위기와 반전이 한시도 딴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든다. 마지막에 가선 독자들을 엄청난 충격에 빠뜨릴 거대한 진실이 밝혀지니,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마시라!

작가 소개

R.L. 스타인

“제 직업은 어린이에게 오싹함을 선물하는 것이죠!”

전 세계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책 작가. 밖에 나가 노는 걸 싫어했던 스타인은 9살 무렵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하여 재미있는 유머책을 써 냈다. 어른이 된 뒤 어린이를 위한 유머책과 잡지를 만들고 출판사를 운영했던 스타인은, 공포소설 「공포의 거리」시리즈를 쓰면서 작가로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2년 「구스범스」시리즈가 출간되면서 스타인은 전 세계 32개국에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가 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지난 30여 년 동안 100권이 넘게 출간되었고,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돼 3년 동안 방송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2001년과 200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현재는 「해리 포터」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꼽힌다.
http://www.rlstine.com

" R.L. 스타인"의 다른 책들

김영미 그림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주문에 걸린 마을』, 『책벌레들의 책 없는 방학』, 『책벌레들의 비밀 후원 작전』, 『걱정 마, 다 잘될 거야』, 『딸기 잼 사세요』, 『학교야, 울지 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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