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0개국 출간, 2억 7천만 부 판매된 세계 최초 게임북!

끝없는 게임 2. 바닷속 사라진 도시

원제 Choose Your Own Adventure classics: Journey Under the Sea

R. A. 몽고메리 | 그림 강경수 | 옮김 이혜인

출간일 2016년 12월 2일 | ISBN 978-89-6548-356-4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05 · 128쪽 | 연령 8세 이상 | 절판

시리즈 끝없는 게임 2 | 분야 읽기책

책소개

          40개국 출간, 전 세계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4위

내 마음대로 만드는 모험!

* 전 세계 아이들은 이 게임북으로 삶의 중요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 캘리 밴더(《People》기자)

* 전 세계 사람들을 ‘선택’의 재미로 빠뜨렸던 이 시리즈로 모두 모험의 영웅이 되어 보라! – 《Wired》

2016년 12월, 고릴라박스에서 「끝없는 게임」 시리즈가 출간됐다. 「해리포터」 「구스범스」에 이어 ‘전 세계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4위(위키피디아 전 세계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 시리즈는 1979년 첫 출간 이래 40개국에서 2억 7천만 부가 판매되었다. 독자인 ‘내’가 주인공이 되어, 다음 이야기를 고르고, 그 선택에 따른 나만의 결말을 맛볼 수 있어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책이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이 시리즈는 시대에 맞게 이야기를 수정하고, 국내 일러스트레이터의 참신한 그림을 입혀 현재 어린이들 입맛에 맞게 단장했다. 화려한 모험의 스케일, 내가 직접 모험에 참여하는 듯한 스릴, 감각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이 시리즈는 20세기 폭스사에서 영화를 제작 중이다.

 

***[끝없는 게임] 북트레일러 

https://youtu.be/Ha2EvF83SZI

편집자 리뷰

‘이제부터 네가 주인공,

위기가 닥쳤다! 도망칠래? 맞닥뜨릴래?’

내 선택에 따라 결말이 바뀌는 대모험!

 

이 시리즈는 작가와 독자가 함께 대화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작가는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독자에게 ‘이제부터 네가 주인공이다!’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매 장마다 이야기를 펼쳐 보인 뒤 질문한다. 이를테면, ‘이런 상황에 닥친다면 도망칠래? 맞닥뜨릴래?’ ‘이 다음에 동굴로 갈래? 땅 위로 나갈래?’라는 식이다. 독자는 이렇게 작가가 던지는 질문을 계속 마주하며 다음 이야기를 선택해야 한다. 지루할 틈이 없다. 내 작은 선택이 예측 불가한 이야기로 뻗어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친다.

읽는 사람마다 선택이 다 다르기 때문에 결말도 제각각이다. 이 시리즈에는 각 권마다 20~42개의 결말이 있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선택이 탁월했다면 모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지만, 잘못 선택하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다른 이야기를 선택하면 된다. 즉, 이 책을 읽는 과정이 또 다른 인생을 경험하는 ‘인생 게임’이 되기도 한다.

 

■ 줄거리

2권 『바닷속 사라진 도시』는 해저 탐험가가 되어 사라진 도시 아틀란티스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전설의 아틀란티스 도시를 찾으러 너는 잠수함 시커를 타고 바닷속 깊숙이 들어간다. 대왕 오징어의 공격, 식인 상어의 습격, 수중 지진…… 네 앞을 가로막는 위기들! 그리고 침몰한 난파선, 신비한 인공동굴, 아가미 달린 인간, 다른 시공간, 새로운 행성…… 새롭게 펼쳐지는 믿을 수 없이 신비로운 세계! 어떤 해저 탐험을 하게 되느냐는 네 선택에 달려 있다!

 

 

책 읽기의 새로운 혁명!

독서에 취미를 붙이게 하는 「끝없는 게임」

 

2016년 5월, 마이애미 대학에서 실시한 교육 심리 연구에서 보통 이야기책(linear books)과 「끝없는 게임」을 두고 어린이들의 독서 이해력을 실험하여 비교한 결과, 「끝없는 게임」을 읽은 어린이가 17퍼센트 높은 이해력을 보였다. 국내 독서 교육 전문가인 장서영 선생은 “줄곧 다음 장면을 선택해야 하는 형식이어서 책을 수동적으로 읽기보다 적극적으로 읽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이야기의 앞뒤 상황이 논리적으로 맞아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할 기회를 얻습니다.”라면서 「끝없는 게임」 시리즈가 독서 교육 재료로 얼마나 효용이 높은지 밝혀 주었다.

이처럼 어린 독자들은 「끝없는 게임」의 모험가로 활약하면서 책에 몰입하는 경험, 책 읽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책과 더 친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부록으로 담은 퀴즈와 스토리 맵, 모험가 가이드 팁 등의 활동들이 더욱 흥미를 돋운다.

 

 

■ 추천사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가 발달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책 읽기의 몰입을 안겨 줄 책입니다. 줄곧 다음 장면을 선택해야 하는 형식이어서 책을 수동적으로 읽기보다 적극적으로 읽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이야기의 앞뒤 상황이 논리적으로 맞아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할 기회를 얻습니다. 이러한 읽기 방식은 기억에 오래 남을 뿐 아니라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합니다. 빨리 읽고 마는 습관을 가진 독자는 천천히 생각하며 읽는 독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장서영(청어람 독서코칭센터 소장, 『초등 적기독서』 저자

 

■ 먼저 읽은 어린이들의 한 줄 서평

[국내]

1. 이야기를 내 마음대로 이끌어 나가는 방식이 실제 게임하는 것처럼 스릴 만점!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책! – 김지선(신남초등학교 6학년)

2. 나만의 방식으로 읽는 놀라운 책! 취향에 맞게 결말을 고를 수 있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기대된다. – 이상율(진주초등학교 4학년)

3.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 이리저리 튀면서 펼쳐진다! – 한도윤(성내초등학교 4학년)

4.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 한 번만 읽기에는 아쉽다. 계속 보고 싶은 책! – 조인주(안평초등학교 5학년)

5. 이야기 속 주인공이 바로 ‘나’라니! 책 속으로 홀딱 빠져 들어간다. – 황효정(성호초등학교 6학년)

6. 매 순간 다음 이야기를 선택해야 한다! 순서대로 읽을 때보다 훨씬 더 집중하며 읽는 책. – 박지일(관저초등학교 6학년)

7. 내가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다. 책 읽기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이진겸(경수초등학교 4학년)

8. 보드게임 같은 책! 주사위를 던져 어느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것처럼 통통 튀는 이야기. – 김예진(영종초등학교 4학년)

9.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각자 선택한 이야기를 서로 비교할 수 있다. 함께 모여 게임하듯 읽는 책! – 김태완(평리초등학교 6학년)

 

[해외]

1. 이렇게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 – 세이지 데브로(10살)

2. 용기가 있다면 읽어 보라. 정말 멋진 책이다! – 다니엘 팔머(9살)

3. 「끝없는 게임」 시리즈를 읽으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세계가 펼쳐진다. – 그레첸 하일랜드 코구트(9살)

4. 「끝없는 게임」에는 모험이 가득하다. 갑자기 지하 감옥에 갇히고,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깊이 들어갈 수도 있다! – 조너선 오브라이언(10살)

5. 게임 같은 책.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도 하고, 함정에 빠지기도 한다! – 맷 하먼(11살)

6.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아바 켄드릭(11살)

7. 나만의 모험을 선택하며 읽는 책. 애완견을 찾거나 유니콘을 만나는 모험이 펼쳐진다!

- 셀리아 로턴(11살)

8. 이야기 속에서 운명을 선택하는 책. 어떤 운명이든지 모두 놀랍다. – 천 타오 린(10살)

작가 소개

강경수 그림

독특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다. 만화를 좋아해서 10년간 만화를 그리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글쓰기 걱정, 뚝!』, 『다리미야 세상을 주름 잡아라』, 『공자네 빵가게』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 『내 친구의 다리를 돌려줘!』,『우당탕』, 『쿠당탕』, 『커다란 방귀』, 『화가 나!』 등이 있으며,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년 볼로냐아동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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