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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27. 투명인간의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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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카피: 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

원제 GOOSEBUMPS #24 LET’S GET INVISIBLE!

R.L. 스타인 | 그림 조성흠 | 옮김 신인수

출판사: 고릴라박스

발행일: 2017년 4월 25일

ISBN: 978-89-6548-339-7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05 · 192쪽

가격: 8,500원

시리즈: 구스범스 27

분야 읽기책

수상/추천: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 미국 국립교육협회 어린이가 좋아하는 책


책소개

역사상 가장 놀라운

투명인간이 나타났다!

** 기네스북 등재, 「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

**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책

**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어린이가 읽은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27. 투명인간의 기습』이 출간되었다. 27권에서는 ‘투명인간’이 아이들을 끔찍한 공포의 세계로 초대한다. 그동안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 다뤄 온 투명인간은 아이들에게 매우 익숙한 존재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한 가장 기이하고 극악무도한 투명인간이 등장한다. 물건이 둥둥 떠다니거나, 갑자기 내 몸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는 등 투명인간의 짓궂은 장난은 이제 더이상 놀랍지 않다. 이 책에 등장하는 최악의 투명인간은 아이들을 투명인간이 되도록 유인한 뒤 강력한 힘으로 잡아끌어 다른 차원의 세계에 가둔다. 상상만 해도 무시무시하다!

온몸을 감싸는 불빛, 허공으로 붕 떠오른 발, 저항할 틈 없이 끌려다니는 몸……. 주인공 맥스는 과연 이 끔찍한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편집자 리뷰

마법의 거울? 투명인간의 함정?

아악, 여기서 빠져나가게 해 줘!

 

투명인간이 되면 어떤 기분일까?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 온통 금기로 둘러싸인 아이들에게 투명인간이 되어 보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해방감을 느끼게 한다. 어느 날 맥스와 친구들에게 그런 상상이 곧 현실이 되어 찾아온다.

맥스와 친구들은 집에서 우연히 다락방 안쪽 비밀 방을 발견한다. 스르륵 저절로 열리는 문, 삐걱삐걱 발소리, 시큼한 냄새…… 미심쩍기만 한 방을 쭉 살펴보니 낡은 거울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거울 위에 달린 전등불을 켜자마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바로 투명인간이 되는 것! 그러나 짜릿한 기분은 잠시, 아이들은 불안함과 공포감에 휩싸인다.

어질어질한 현기증, 누군가가 몸을 거세게 끌어당기는 느낌, 영원히 방에서 멀어지는 듯한 기분까지. 이상한 건 이뿐만이 아니다. 투명인간이 되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온 친구들이 전혀 딴판으로 변해 있다. 처음 보는 사악한 표정을 짓지를 않나, 가르마가 반대로 바뀌어 있지를 않나. 호기심에 시작한 ‘투명인간 되기’ 놀이는 점점 이상한 방식으로 흘러가는데…….

친구들은 심지어 누가 가장 오래 투명인간으로 있는지 시합하자며 열을 올린다. 맥스를 억지로 거울 앞으로 떠미는 에린과 그 옆에서 빈정대며 거드는 잭의 태도는 어딘가 수상쩍다.

맥스는 늘 잘난 척하는 잭을 한번 이겨 보겠다는 마음으로 마지못해 시합에 참여한다. 그런데 투명인간이 되자,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끔찍한 거울 속 깊은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여러 빛깔들의 파편, 유리처럼 춥고 차가운 공기. 그리고 주변을 맴도는 기괴하고 일그러진 얼굴들! 보이지 않는 손길은 맥스의 몸을 점점 더 조여 오는데…….

과연 맥스를 거울 속 기이한 세계로 몰아넣은 정체는 누구일까? 맥스는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스릴 넘치는 짜릿함과 무시무시한 공포가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이야기는 시합이 더 치열해질수록 긴박감이 더해진다. 마침내 드러나는 거대한 진실! 끔찍한 결말은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독자들을 꼼짝없이 얼어붙게 만들 것이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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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 스타인

“제 직업은 어린이에게 오싹함을 선물하는 것이죠!”

전 세계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책 작가. 밖에 나가 노는 걸 싫어했던 스타인은 9살 무렵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하여 재미있는 유머책을 써 냈다. 어른이 된 뒤 어린이를 위한 유머책과 잡지를 만들고 출판사를 운영했던 스타인은, 공포소설 「공포의 거리」시리즈를 쓰면서 작가로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2년 「구스범스」시리즈가 출간되면서 스타인은 전 세계 32개국에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가 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지난 30여 년 동안 100권이 넘게 출간되었고,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돼 3년 동안 방송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2001년과 200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현재는 「해리 포터」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꼽힌다.
http://www.rlstine.com

" R.L. 스타인"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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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 그림

홍익대학교 영상영화과를 졸업했다. 잡지 『풋』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이렌』, 『세상의 문 앞에 선 아이』, 『마법의 나날들』, 『에이, 바보』, 『잃어버린 일기장』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조성흠"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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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수 옮김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어린이·청소년책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동물 천재를 위한 남다른 지식 사전』, 『진짜 소중한 벌』, 『세계 신화 30』, 『세계 발명 발견 아틀라스』,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심리학』 외 다수가 있다.

"신인수"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