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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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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카피: 상큼 발랄 채소 친구들과 함께 놀며 익히는 건강한 생활 습관!

글, 그림 와타나베 아야 | 옮김 정영원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17년 12월 4일

ISBN: 978-89-491-1792-8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85x170 · 24쪽

가격: 10,000원

시리즈: 울랄라 채소 유치원 1

분야 기타

수상/추천: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책소개

울라라채소유치원_수정


편집자 리뷰

상큼 발랄 채소 친구들과 함께 놀며 익히는 건강한 생활 습관!

채소가 좋아지는 생활 습관 그림책

채소가 좋아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 그림책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 『목욕은 즐거워』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는 부모들이 아이를 기르며 흔히 어려움을 겪는 목욕하기, 잠자기, 아침에 일어나기 같은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사과하기, 고마워하기, 공중 예절, 울며 떼쓰지 않기 등 배려와 공동체 생활 예절까지 두루 일깨울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의인화된 귀여운 채소 캐릭터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뭐든 스스로 해 나가는 채소 친구들을 보면서 아이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건강한 그림책이다. 3~4세 아이에게 알맞은 단순한 문장, 채소 캐릭터들이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들을 따라 할 수 있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준다. (주)비룡소에서는 앞으로도 고마움 표현하기, 떼쓰지 않기 등을 주제로 한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를 이어서 출간할 예정이다.

■ 쓱싹쓱싹 뽀드득 목욕이 즐거워져요!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 1권 『목욕은 즐거워』에서는 신나게 논 채소 캐릭터들이 스스로 옷을 벗고 목욕을 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다루었다. “너 혼자서 옷 벗을 수 있어?”라는 물음에 위풍당당하게 쑤욱 껍질을 벗는 채소 친구들의 표정이 자못 진지하다. 양배추, 토마토, 감자에 이어 까도 까도 껍질이 나오는 양파까지 껍질을 벗자 채소 친구들은 따뜻한 탕 안으로 들어가 목욕을 시작한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채소들의 표정이 모두 편안하고 행복해 보인다.

많은 아이들이 물을 좋아하면서도 씻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4개월 전후에 자기주장이 강해져 부모와 씻기 전쟁을 벌이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에서 ‘홀라당~!’ 외치며 당당하게 옷을 벗고 목욕을 하는 채소 캐릭터들을 보면서 자기도 혼자서 해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 채소를 싫어했던 아이들도 채소를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책

휘리릭 빙글빙글 멋지게 껍질을 벗는 감자, 부비적부비적 꼭지를 떼는 토마토 등 이 책에 나오는 채소 캐릭터들은 실제 채소의 생김새를 잘 살려 저마다의 방법으로 옷을 벗는다. 캐릭터의 그림도 비교적 정교하게 실제의 모습을 닮아 있어서 아이들은 주인공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채소의 이름과 생김새를 연상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채소를 싫어하고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채소를 친숙하게 해 주어야 편식을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본 아이들은 사랑스럽고 친근한 채소 캐릭터를 보며 자연스럽게 채소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 재미있는 말놀이로 아이의 어휘력이 쑥쑥!

「울랄라 채소 그림책」 시리즈는 3~4세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한 문장을 사용했다. 특히 채소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의 전개, 반복적으로 나오는 물음과 답으로 아이들이 쉽게 책이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그밖에도 홀라당, 사라락, 파사삭, 휘릭, 빙글빙글 등 재미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그림과 절묘하게 섞어 언어 능력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아이들이 책을 더욱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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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아야 글, 그림

1978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아들과 딸 두 아이를 키우며 음식을 주인공으로 하는 유머 가득한 그림책을 그리고 있다. 주요 작품에 『렛츠 고 도시락』,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 등이 있다.

"와타나베 아야"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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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원 옮김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재미있는 일본 책을 골라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뭇잎 마술』, 『날아라, 왕잠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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