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도서목록 프린트 | 읽기도구 닫기

구스범스 30. 공포의 탑


첨부파일


서지 정보

카피: 국내 30만 부 돌파! 어린이 호러의 새 역사!

원제 Goosebumps #12 A Night in Terror Tower

R.L. 스타인 | 옮김 이원경 | 그림 이애림

출판사: 고릴라박스

발행일: 2018년 1월 29일

ISBN: 978-89-6548-343-4

패키지: 소프트커버 · 변형판 140x205 · 184쪽

가격: 9,000원

시리즈: 구스범스 30

분야 읽기책

수상/추천: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 미국 국립교육협회 어린이가 좋아하는 책


책소개

국내 30만 부 판매 돌파!
어린이 호러의 새 역사, 「구스범스」30권 출간

**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부 판매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 2위(기네스북 등재)
**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책
**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2014년 7월, 첫 출간 이후 어린이 호러의 대표 주자가 된 「구스범스」 시리즈의 30권 이 ㈜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 출간은 이 시리즈의 국내 판매 30만 부 돌파와 시기를 함께해 더욱 뜻 깊다. 이로써 「구스범스」 시리즈는 국내 어린이 호러 시리즈 중 가장 긴 시리즈이자 가장 많이 판매된 시리즈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어린이 문학계의 스티븐 킹’으로 불리는 작가 R. L. 스타인은, 이번 권 『30. 공포의 탑』에서 깜짝 놀랄 만한 도전을 했다. 지금까지 이 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시도된 적 없었던 ‘타임 슬립’ 기법을 호러와 결합시킨 것이다. 먼 과거의 실마리와 현재의 사건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타임 슬립은, 시간 초월 미스터리를 연출해 예상 불가한 반전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이 책은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게 된 수와 에디 남매가 영국 런던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들뜨고 기쁜 한편, 낯선 환경이 두려운 남매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공포의 탑’으로 다가간다.
한 걸음 한 걸음, 음산한 탑의 공기 속으로 들어선 남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그림자에 섬뜩함을 느낀다. 남매를 알고 있는 듯한 미스터리 그림자 사내……. 두 아이에게는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다.


목차

환영한다. 여기는 죽음과 마주하는 곳
바로 공포의 탑이란다!

방학을 맞아 런던 여행을 떠난 수와 에디 남매.
으스스한 기운으로 가득 찬 공포의 탑에 이끌리듯 들어선다.
갑자기 커다랗고 낯선 그림자가 남매를 주시하고,
부모님마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만다.


편집자 리뷰

국내 30만 부 판매 돌파!
어린이 호러의 새 역사, 「구스범스」30권 출간

**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부 판매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 2위(기네스북 등재)
**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책
**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2014년 7월, 첫 출간 이후 어린이 호러의 대표 주자가 된 「구스범스」 시리즈의 30권 이 ㈜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 출간은 이 시리즈의 국내 판매 30만 부 돌파와 시기를 함께해 더욱 뜻 깊다. 이로써 「구스범스」 시리즈는 국내 어린이 호러 시리즈 중 가장 긴 시리즈이자 가장 많이 판매된 시리즈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어린이 문학계의 스티븐 킹’으로 불리는 작가 R. L. 스타인은, 이번 권 『30. 공포의 탑』에서 깜짝 놀랄 만한 도전을 했다. 지금까지 이 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시도된 적 없었던 ‘타임 슬립’ 기법을 호러와 결합시킨 것이다. 먼 과거의 실마리와 현재의 사건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타임 슬립은, 시간 초월 미스터리를 연출해 예상 불가한 반전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이 책은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게 된 수와 에디 남매가 영국 런던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들뜨고 기쁜 한편, 낯선 환경이 두려운 남매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공포의 탑’으로 다가간다.
한 걸음 한 걸음, 음산한 탑의 공기 속으로 들어선 남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그림자에 섬뜩함을 느낀다. 남매를 알고 있는 듯한 미스터리 그림자 사내……. 두 아이에게는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다.

수많은 비명이 들리는 공포의 탑
부모님이 사라졌다!

영국의 중세, 공포의 탑은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당한 감옥이었다. 공포의 탑을 둘러보던 수와 에디 남매는 어쩐지 그곳에 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데자뷔’를 경험한다. 두려움에 떨며 공포의 탑을 구경하던 남매는 그만 일행과 떨어져 길을 잃고, 믿을 수 없는 초현실적인 사건들에 휘말리고 만다. 사람의 흔적이 없는 지하 감옥에서 낯선 웃음소리가 들리고, 비밀 통로 뒤의 하수구에서는 시뻘건 눈을 빛내는 수백 마리의 쥐 떼가 질주한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은 거대한 미스터리의 시작일 뿐.
가까스로 공포의 탑을 빠져나온 수와 에디는 부모님이 함께 묵고 있는 호텔을 찾아가지만, 부모님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미궁에 빠진 남매는 기억을 더듬어 부모님을 찾고자 하지만 기묘하게도 어제 있었던 일, 부모님의 얼굴조차 기억해 내지 못한다.
처음 와 본 낯선 나라에서 부모님도 기억도 사라진 남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두 아이의 기억은 왜 지워진 걸까?
이 책의 책장은 한 장도 허투루 넘길 수 없다. 매 장마다 ‘기억 상실 호러 미스터리’의 단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과거 그리고 다시 현재로 타임 슬립!
호러 미스터리의 힌트는 역사 속에…

도망자 신세가 되어 버린 수와 에디 남매는 탈출구를 찾아 호텔 식당의 유리문을 밀고 들어간다. 컴컴하고 긴 복도, 복도를 따라 늘어선 희미한 촛불들, 그곳을 발소리 없이 미끄러지는 얼굴 가린 남자들……. 어느 순간 수와 에디는 자신들이 영국의 중세 시대로 가게 된 것을 깨닫고 경악한다. 설상가상 두 남매는 현재에서 과거까지 자신들을 따라온 그림자 사내의 추격도 피해야 한다. 그 가운데 서서히 자신들에게 얽혀 있는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는 두 남매. 둘은 다시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둘의 기억은 돌아올 수 있을까?
이 책에 등장하는 공포의 탑은, 영국 런던의 유명한 역사 문화 유적지인 ‘런던 타워’를 모델로 삼았다. 실제 런던 타워는 15~16세기에 소년 왕 에드워드 5세 형제,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등을 비롯해 수많은 왕과 여왕이 갇히거나 죽음을 맞이한 장소이기도 하다.
역사적 사건이 바로 미스터리의 힌트다! 과연 이 책의 사건과 역사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작가 소개

--

R.L. 스타인

“제 직업은 어린이에게 오싹함을 선물하는 것이죠!”

전 세계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책 작가. 밖에 나가 노는 걸 싫어했던 스타인은 9살 무렵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하여 재미있는 유머책을 써 냈다. 어른이 된 뒤 어린이를 위한 유머책과 잡지를 만들고 출판사를 운영했던 스타인은, 공포소설 「공포의 거리」시리즈를 쓰면서 작가로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2년 「구스범스」시리즈가 출간되면서 스타인은 전 세계 32개국에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가 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지난 30여 년 동안 100권이 넘게 출간되었고,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돼 3년 동안 방송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2001년과 200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현재는 「해리 포터」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꼽힌다.
http://www.rlstine.com

" R.L. 스타인"의 다른 책들

--

이원경 옮김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구스범스」시리즈, 『말 안 하기 게임』, 『정원을 만들자!』, 『안녕, 우주』, 『머시 수아레스, 기어를 바꾸다』 등이 있다.

"이원경"의 다른 책들

--

이애림 그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공부했다. 만화 잡지 『나인』, 『카인』 등에 일러스트를 연재했고,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도 일하고 있다. 「연분」, 「육다골대녀」, 서태지 뮤직비디오와 영화 「삼거리 극장」 속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며, 단편집 『short story』로 문화부 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