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칠석 견우 직녀 이야기

김미혜 | 그림 백은희

출간일 2009년 8월 21일 | ISBN 978-89-491-0196-5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35x228 · 40쪽 | 연령 6~10세 | 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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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명절, 재미나게 다시 보기!

 

우리 명절에 얽힌 설화나 전설, 전통 풍습을 소재로 한 그림동화,「알콩달콩 우리명절」시리즈가 칠석 편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다. 사계절 고루 있는 우리 명절은 예로부터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한번쯤 쉬어 갈 수 있는 삶의 여유와 지혜를 주었다.「알콩달콩 우리 명절」시리즈에서는 이러한 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고, 또 이를 통해 명절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아이들에게 심어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딱딱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동화 형식을 취하고 있어 아이들이 쉽고도 재미나게 볼 수 있다. 또 텍스트에서 자세히 보지 못한 정보들은 부록에서 사진, 실화와 함께 되짚어 볼 수 있어, 이야기를 통해 품었던 궁금증들과 미처 알지 못한 지식들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다. 칠석을 시작으로 설, 대보름, 동지, 추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편집자 리뷰

아기 까마귀 까배를 통해 듣는 칠석에 얽힌 전설과 전통 풍습

 

칠석은 음력 7월 7일로 우리 고유 명절 중 하나이다. 이 명절에는 결혼 후 게으름을 피운 벌로 동쪽 끝과 서쪽 끝으로 헤어진 견우 직녀가 까막까치들이 놓은 다리를 통해 일 년에 딱 한 번 만난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이 책은 다른 칠석 이야기와는 달리, 견우 직녀가 직접적인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견우 직녀를 만나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까마귀 가족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흥미로운 우화 방식으로 진행이 되어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들어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견우 직녀가 만나는 날, 다리를 놓기 위해 홀로 떠나는 까배 아빠와 이를 기다리는 아기 까마귀 까배. 은하수를 두고 서로를 그리워하고 애타하는 마음이 견우 직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와 맞물려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간결하면서도 담백한 글은, 동시인 김미혜 씨가 오랫동안 쓰고 다듬어 읽는 입말이 감칠맛 난다. 이야기가 끝난 뒤 부록 글에는 아이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칠석의 유래, 조상들이 대대로 해 왔던 놀이, 풍습, 음식, 노래 등이 소개되어 있고 실제로 여름밤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견우성과 직녀성 별자리를 간결한 그림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맑고 따뜻한 그림이 주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

 

여름과 비, 숲과 하늘을 수채화로 맑고도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는 그림은 주조 색인 초록과 파랑이 어우러지면서 더욱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하늘 이야기와 땅 이야기, 까배 가족 이야기와 견우 직녀 이야기를 오가며 시원시원한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을 준다. 동물의 몸동작과 얼굴 표정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필 선으로 재미나게 살렸다. 더욱이 슬픈 이야기를 따뜻함으로 감싸주고 있어 희망과 그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김미혜

콩벌레 동시를 쓰고 그림책을 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콩벌레처럼 귀엽고 능청스러운 생명체가 가득한 숲에서 날마다 신나게 놀면 좋겠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환한 마음을 사랑하는 민형이와 아형이, 살아 남치는 모든 생명과 나누고 싶습니다. 동시집 『아기 까치의 우산』, 『안 괜찮아, 야옹』과 자연 이야기를 담은 『나비를 따라갔어요』, 『우리 집에 직박구리가 왔어요』 등이 있습니다.

백은희 그림

1969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광고 디자인을 전공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쉿쉿!』, 『소리치자 가나다』, 『칠월 칠석 견우 직녀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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