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의 생일

원제 Jake

글, 그림 롭 루이스 | 옮김 정해왕

출간일 1996년 7월 23일 | ISBN 978-89-491-1028-8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24x214 · 32쪽 | 연령 7~9세 | 가격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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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생일을 맞는 아이들의 설렘과 형제들의 우애를 잘 그려 놓은 그림책.

제이크는 자기 생일이 빨리 오기를 기다렸어요. 생일 날엔 카드, 선물, 케이크, 그리고 근사한 생일 파티가 있으니까요. 생각만해도 너무나 신이 났어요. 그래서 아침마다 집배원 아저씨를 기다렸지요.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집배원 아저씨가 편지를 한 아름 안고 왔어요. 그런데 형이 그 편지들을 몽땅 가져가 버리는 것이었어요. 화가 난 제이크는 투정을 부려 댔지요. 하지만 나중에는 알게 되었어요. 형의 생일도 아주 신난다는 것을요!

편집자 리뷰

생일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그림동화

제이크는 자기 생일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생일날엔 카드, 선물, 케이크, 그리고 근사한 생일 잔치가 있으니까. 제이크는 생각만 해도 너무나 신이 났다. 그래서 아침마다 문 앞에서 집배원 아저씨를 기다렸지만, 제이크에게 오는 편지는 한 통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집배원 아저씨가 편지를 한 아름 안고 왔고, 기뻐 뛰어나간 제이크 앞에서 형이 그 편지들을 몽땅 다 가져가 버리는 것이 아닌가! 화가 난 제이크는 투정을 부려 댔다. 형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인사도 안 하고, 형한테 줄 선물도 몰래 감추어 버리면서 말이다. 엄마는 제이크를 이렇게 저렇게도 달래 보지만 제이크는 막무가내로 자기 생일도 오늘 할 거라고 우겨 대기만 한다. 그러다가 엄마가 ‘초콜릿 케이크도 먹고?’라는 말에 제이크는 귀가 번쩍 뜨였다. 그 때부터 형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저녁 무렵 형 친구들이 모두 돌아가고 난 뒤에 제이크는 깨달았다. 자기 생일이 아닌 형 생일도 아주 신난다는 것을.

생일을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아주 잘 포착하여 유머와 재치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동화다.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하루 동안에 일어난 일을 그린 이 그림동화는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자연 변화와 전원의 아름다움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제이크의 마음의 변화를 표정으로 재미있게 읽힌다.

작가 소개

롭 루이스 글, 그림

롭 루이스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브리스를 공예 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지금은 미드 웨일즈의 작은 마을에서 양 떼와 함께 살면서 주위에 펼쳐진 자연 경관에서 그림책의 영감을 얻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듯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이 작가는 뛰어난 유머와 재치로 전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어린이책의 그림의 영역을 확장시켰다고 할 수 있겠다.

정해왕 옮김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4년 <개땅쇠>로 MBC창작동화대상을 받으며 작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책 작가들을 길러내는 한편,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책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날아가는 화살을 잡은 원숭이>, <코끼리 목욕통>, <자린고비 일기>, <토끼 뻥튀기>, <한글 피어나다> 등이 있으며, 초등 국어 교과서에 <금강초롱>이 실렸습니다.

독자리뷰(4)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즐거운 생일 그러나 힘든 엄마...
김혜경 2008.12.18
우리 아들과 똑같네.~~
문영희 2008.12.18
생일이 언제와?!
곽경아 2008.12.11
아이들이 기본 심리죠
전수경 200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