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지를 끌고

원제 Ox-Cart Man

도날드 홀 | 그림 바바라 쿠니 | 옮김 주영아

출간일 1997년 11월 20일 | ISBN 978-89-491-1043-1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67x215 · 40쪽 | 연령 7~9세 | 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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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칼데콧 상 수상작.
그림책으로 들려 주는 한편의 아름다운 전원 교향곡.

10월이 되면 농부는 한 해 동안 거두어들인 것들을 달구지에 가득 싣는다. 농부가 깍은 양털과 아내가 짠 숄 등 19세기 미국 뉴잉글랜드 지방을 배경으로 자연의 흐름과 더불어 살면서 자연의 모습을 닮은 생활의 한 때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그림책.

편집자 리뷰

우리의 삶이 달랐던 한 때 ─ 평화롭고 목가적인 전원적 삶의 완벽한 재현

우리 아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인간 삶의 한 양식을 보여 주자. 자연의 흐름과 더불어 살면서 자연의 모습과 닮아 있었던 인간 삶의 한때를 보여 주자. 아이들이 그 삶의 모습을 접하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하는가는 순전히 아이들의 몫이다. 다만 우리 아이들에게 존재했던, 그리고 많은 미덕을 지녔던 인간 삶의 한 모습을 소개하여, 그 체험과 감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무엇을 꿈꾸도록 해보자. 비룡소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달구지를 끌고>는 이 역할에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이 작품은 19세기 미국의 뉴잉글랜드 지방의 전원에서 펼쳐진 농경적 삶을 담고 있다. 주기를 가지고 변화하는 자연과, 그 자연의 흐름을 따라 영위되는 인간의 삶이 완벽하게 재현되었다. 작품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었던 인간의 삶이 평화롭고 목가적이었음을 무리없이 보여 주고 있다.

자연의 흐름과 함께 흐르는 농부와 그 가족들의 삶

10월이 되면 농부는 1년간 거두어 들인 것들을 달구지에 가득 싣는다. 4월에 농부가 깍아 두었던 양털, 그 양털을 가지고 농부의 아내가 겨우내 짠 숄, 아내가 자은 털실을 가지고 딸이 겨우내 짠 벙어리 장갑, 또 겨우내 가족 모두가 모여 만든 양초와 아들이 깍아 만든 자작나무 빗자루, 밭에서 캐낸 감자와 순무와 양배추들, 꿀과 벌집, 3월에 단풍나무에서 수액을 받아 졸여 만든 단풍나무 설탕, 그리고 뒷마당 거위들에게서 떨어진 깃털까지. 모든 것들을 싣는다. 그리고 농부는 길을 떠난다. 언덕을 넘고 계곡을 지나고, 시냇가를 따라 걷고, 여러 농장과 마을을 지나 포츠머스 마을 시장에 도착한 농부는 자신의 물건들을 판다. 농부는 아끼던 소까지 팔고, 주머니 가득 동전을 넣고는 시장을 돌아다니며 가족들에게 줄 것들을 산다. 그리고 나서 집으로 돌아간다. 또 겨우내 농부의 가족들은…… 이렇게 사이클은 다시 시작된다.?????

목판화를 연상시키는 바바라 쿠니의 그림과 도날드 홀의 시적인 언어

이 작품은 출간되자 많은 찬사를 받았다. “다시 다시 반복해 읽고 싶은 책이다. 마음에 쏙 드는 그림책이다. 어른과 아이 모두를 감동시킨다.”(뉴욕 타임즈 북리뷰) “더 아름답고, 더 만족스러운 그림책을 상상하기란 어렵다.”(하퍼스 매가진) “그림책으로 번역된 목가적 교향곡이다. 그림과 글의 완벽한 조화는 19세기 뉴잉글랜드 지방의 전원 분위기를 재창조해 냈다.”(호른 북). 이와 같은 찬사뿐 아니라 이 책은 1979년 칼데콧 상을 받았다. 바바라쿠니는 어린 시절부터 화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커서는 회화와 판화를 공부했다. 그 후로 쭉 어린이를 위한 그림들을 그려왔고, 현재까지 수십권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그녀만의 화풍, 세상을 포착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 그리고 평면적이면서도 사실을 재현하는 듯한 판화적 분위기는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달구지를 끌고>에서도 그녀의 세계는 모자람 없이 드러난다. 도날드 홀은 미국의 유명한 시인으로 현재 뉴햄프셔 지방에 살고 있다. 이 작품은 그의 마을에 구전되어 오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한다. 작가의 섬세하고 시적인 언어는 놀라운 흡입력으로 독자를 작품 세계로 이끈다.?

작가 소개

도날드 홀

도날드 홀은 미국의 유명한 시인이다. 발표된 그의 많은 작품들은 미국 전역에 걸쳐 널리 애독되고 있다. 『달구지를 끌고』는 그의 마을에 오랫동안 구전되어 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현재 그는 아내와 함께 뉴햄프셔 주 댄버리 마을에 살고 있다.

바바라 쿠니 그림

바바라 쿠니는 1917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화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스미스 대학과 뉴욕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회화와 판화를 공부했다. 그 후 쭉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려 왔고, 현재까지 수십 권의 그림책을 출간하였다. 그녀만의 화풍, 세상을 포착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 그리고 평면적이면서도 사실을 재현하는 듯한 판화적인 분위기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스로도 자신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만을 그릴 수 있다고 한 그녀는 정확한 세부 묘사와 자연 그대로에 가까운 색으로 사물을 진실하게 표현해 낸다. 그녀의 작품은 어른과 아이 모두를 감동시키는, 더 이상 아름답고 조화로운 그림책은 상상하기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2000년에 생을 마감하였다. 1959년 『챈티클리어와 여우』로, 1979년에 『달구지를 끌고』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았다.

주영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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