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 나 하나

원제 Une Etoile Pour Toi

조제트 쉬슈포르티슈 | 그림 미셸 게 | 옮김 최윤정

출간일 1999년 10월 25일 | ISBN 978-89-491-1053-0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5x224 · 28쪽 | 연령 5~7세 | 가격 8,000원

책소개

“모든 아이들은 자기 별을 가지고 있단다.” 별과 같이 반짝이는 그림 속 아이들을 꿈의 세계로 데려가는 그림책. 아기 토끼 블랑딘느가 할아버지한테 옛날 얘기를 해 달라고 조르면서 왜 날마다 깜깜한 밤이 되냐고 물어 본다. 할아버지는 그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면서 모든 아이들은 자기 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준다. 그 동안 블랑딘느는 어느 새 잠이 든다. 자기 전에 아이들에게 들려 주기 좋은 그림책.

편집자 리뷰

“모든 아이들은 자기 별을 가지고 있단다.”
별과 같이 반짝이는 그림
아이들을 꿈의 세계로 데려가는 그림책

왜 매일 깜깜한 밤이 되나요? / 잠잘 때 들려주는 이야기

아이들은 밤에 일찍 잠들기 힘들어하죠. 더 놀고 싶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 싶어하고요. 여러 가지 질문도 해 봅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자고 싶은 마음 때문이겠지요.

<별 하나 나 하나>에서는 아기 토끼 블랑딘느가 할아버지께 옛날 얘기를 해 달라고 조르면서 “왜 만날만날 깜깜한 밤이 되나요?” 하고 여쭤 봅니다. 할아버지는 낮에 따뜻하고 밝은 빛을 보내 주는 해님이 밤이 되면 숲 속 저편으로 사라진다고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반짝이는 상상력을 가진 블랑딘느는 해님을 아주아주 커다란 전등불로, 별들을 작은 전등으로 생각합니다. 어린아이다운 순진하고 아름다운 상상력이죠. 할아버지는 아이에게 친구 집 위에서 빛나는 별을 가르키면서, “모든 아이들은 자기 별을 가지고 있단다.” 하고 따뜻하게 말해 주지요.

내 별도 있어요? / 아름다운 꿈으로 아이들을 이끌어주는 그림책

“네 별은 네가 잠들면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면서 너를 지켜준단다.” 아이는 이제 꿈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내 별이 내가 잠들면 날 위해 반짝반짝 빛을 낸다고? 아이는 잠을 청하게 될 수밖에 없지요. 아니, 이야기를 들으면서 스르르 꿈의 세계로 날아가게 되지요. 반짝이는 별과 아이는 하나가 됩니다.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되지요. <별 하나 나 하나>는 아이들의 눈에는 놀라운 꿈과 밤의 세계를 잘 그려내어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게 한 그림책입니다.

별과 같이 반짝이는 그림과 아이들을 이해하고 있는 따뜻한 글

미셸 게는 <유모차 나들이>로 낯이 익은 그림책 작가입니다. <별 하나 나 하나>에서는 짙은 푸른색의 배경(깊이 있는 색채를 보여줌)에, 따뜻하고 밝은 이미지의 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있습니다. 짙푸른 밤하늘은 이 그림책의 분위기를 잘 전달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분홍색 옷에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지닌 블랑딘느는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어린아이입니다. 아이들을 블랑딘느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요.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과,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과 할아버지와 블랑딘느의 눈 속에서 반짝이는 별들이 함께 잘 어우러지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조제트 쉬슈포르티슈

조제트 쉬슈포르티슈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 따뜻한 글을 쓰고 있다.

미셸 게 그림

미셸 게는 1947년 프랑스 리용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인 학교에 다니면서 처음 그림책을 펴냈고, 정식으로 출간된 <꼬마 사냥꾼과 코끼리>는 5만 부가 넘게 팔렸다. 딸 발랑틴과 아들 가브리엘에게서 영감을 얻어 만든 <발랑틴>과 펭귄 <비분데> 시리즈를 비롯해서 독창적이면서도 단순한 이야기들로 된 그림책 수십 권을 펴냈다.

최윤정 옮김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3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모리스 블랑쇼의 『미래의 책』, 조르쥬 바따이유의 『문학과 악』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어린이책 비평서인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슬픈 거인』 들을 썼다. 그 밖에 『내가 대장하던 날』『놀기과외』『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등 많은 어린이책을 번역하였다.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어린이문학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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