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화요일

원제 Tuesday

글, 그림 데이비드 위즈너

출간일 2002년 10월 22일 | ISBN 978-89-491-1084-4 (89-491-1084-9)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72x227 · 32쪽 | 연령 6~8세 | 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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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칼데콧상 3회 수상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칼데콧상 수상작
공상의 대가 데이비드 위즈너가 펼치는 화요일 밤의 기막힌 풍경!

화요일 저녁 8시,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어린이들은 이 이야기의 쾌활함과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즐거운 환상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편집자 리뷰

1992년 칼데콧 수상작
일상적 질서에서의 일탈로 느끼는 카타르시스

미국도서관협회(ALA) 선정 도서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그림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그림책

두 번의 칼데콧상과 한 번의 칼데콧 명예상 수상 경력을 가진 데이비드 위즈너의 첫 번째 칼데콧 수상작이자, 여러 매체에서 극찬을 받은 『이상한 화요일』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상상력은 공상의 대가인 데이비드 위즈너의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 매우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도 일상적인 사고방식 안에 가두어 놓지 않는다. 개구리와 두꺼비들이 날아다닌 것처럼 상상은 상식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고 유머러스하게 날아다닌다.

■ 개구리와 두꺼비들이 벌이는 한밤중의 비상은 곧 주인공의 교체다.
그들이 누비는 마을은, 낮에는 사람들(개도 포함해서)의 활동 무대다. 하지만 이 마법이 걸린 동안만큼은 온 마을의 허공과 빨랫줄의 빨래와 심지어는 어느 노부인의 거실 텔레비전조차도 개구리와 두꺼비들의 차지다. 평소엔 위험천만한 상대인 덩치 큰 개도 혼내 주는 등, 신이 나서 돌아다니는 개구리와 두꺼비들. 그들의 모습은 평소 어른들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중심이 되어 마음껏 날아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나타내는 듯하다. 개구리와 두꺼비가 느끼는 카타르시스는 장난기 있게 표현된 그들의 표정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동이 틀 무렵 마법은 풀리고 개구리와 두꺼비들은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연못에 앉아 있다. 마치 현실은 현실이라는 듯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하지만 역시 마법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다음 주 화요일 8시, 이번에는 또 다른 동물이 상식의 경계를 넘는 비행을 시작함으로써 다시 한번 주인공의 교체를 예고한다.

■ 글자 없는 책

이 책에는 글이 거의 없다. 하지만 글은 없어도 이야기는 있기 때문에 독자는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이해한다. 그만큼 이 이야기의 구성과 그림의 연결 고리는 튼튼하다. 또한 마치 만화나 영화의 스토리 보드처럼 사건의 전개를 보여주는 사실적인 그림은 독자들을 상상하기 힘든 사건 속으로 보다 실감나게 안내해 준다. 아이는 그림만 보고 이야기를 읽어 내야 한다. 구체적인 언어 표현이 없는 각 장면을 보고 나름의 논리와 표현을 써서 이야기를 전개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읽는 사람마다 다른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설명하는 것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논리력과 표현력 연습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작가 소개

데이비드 위즈너 글, 그림

미국 뉴저지주 교외에서 태어나  선사 시대부터 머나먼 행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상을 즐기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특히 공룡을 좋아해, 백과사전에 나오는 사실적인 그림들을 따라 그리곤 했다. 이후 미켈란젤로, 다빈치, 뒤러 등의 르네상스 미술을 접하고 마그리트, 달리 등의 현실주의 미술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아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주로 ‘글 없는 그림책’을 작업하는 데이비드 위즈너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글 없는 표현에 흥미를 가져, 친구들과 함께 무성 영화를 만들기도 하고 대사가 없는 만화도 그렸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일러스트로 학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 기발한 상상력을 키우는 작업을 계속했다. 1992년 『이상한 화요일』, 2002년 『아기 돼지 세마리』, 2007년 『시간 상자』로 칼데콧상을, 1987년 『자유 낙하』, 1999년 『구름 공항』, 2014년 『이봐요, 까망 씨!』로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다. 현재 아내와 두 아이,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데이비드 위즈너"의 다른 책들

독자리뷰(29)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가장 좋아하는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 글이 없…
강희영 2020.6.13
상상하기나름...
권경선 2011.12.25
이상한 장치를 사용한 이상한 화요일
박정선 2011.3.28
이상한 이야기...ㅋ
이경희 2010.8.31
정말 그림책을 만나다
이영희 2009.1.19
즐거운 상상의 화요일
김혜정 2008.12.30
이상한 화요일
신정미 2008.11.6
진짜 이상하다.. 그런데 재밌네.
전현주 2008.11.5
어른에겐 어려운 책..
김영미 2008.11.3
내게는 이상한 책
김서영 2008.9.28
글자없는 그림책을 읽어보자
나난희 2008.9.27
이상한 화요일
최윤희 2008.8.26
내가 작가가 되어 볼수도 있는 멋진 책
김명숙 2008.8.16
그래, 누구의 책인지 알았어
전수경 2008.8.16
흥미로운 책
전홍은 2008.8.14
진짜 이상한 화요일이에요^^
이소영 2008.8.11
즐거운 상상과 다음 주에 대
김소영 2008.7.18
하늘을 나는 것. 거슬러 오
신주연 200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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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2007.6.8
얼마전에 GS홈쇼핑에서 비룡
전미경 2007.4.20
개구리가 날아가요, "
최정임 2007.1.11
너무나도 황당하고 기상천외한
정유미 2007.1.5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구내영 2006.12.22
글자 없는 그림책이지만 아이
이혜련 2006.12.16
화요일 저녁 8시쯤. 밤
조장희 2006.11.18
제목처럼 진짜 이상한 화요일
장영은 2006.11.14
화요일 저녁 8시쯤, 아주
김재령 2006.3.28
개인적으로 데이비드 위즈너의
이정향 2005.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