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알

원제 SOLAGGET

글, 그림 엘사 베스코브 | 옮김 김상열

출간일 2003년 3월 21일 | ISBN 978-89-491-1095-0 (89-491-1095-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300x240 · 36쪽 | 연령 5~7세 | 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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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100년 동안 읽혀진 명작 엘사 베스코브의 따뜻하고 산뜻한 이야기

숲 속 요정과 동물이 등장하는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노란 계열과 초록 계열이 조화롭게 섞여 숲 속의 신선함이 절로 느껴진다. 베스코브는 아들이 죽은 지 2년째 되던 해에 아들을 추억하며 팔레스타인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본 지중해의 태양과 오렌지 나무는 이 책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었다.

편집자 리뷰

숲 속 에서 일어나는 재미나고 따뜻한 이야기

한 남자 아이가 숲에 놀러 왔다가 자기도 모르게 오렌지 하나를 떨어뜨리고 간다. 숲 속 요정은 이걸 보고 해의 알로 생각한다. 신기한 걸 발견했다는 기쁨에 숲 속 동물들과 요정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먼 나라로 여행을 두루두루 다녔던 푸른머리되새는 그것이 새의 알이 아니라 오렌지라는 과일이라고 말한다. 조용하기만 한 숲 속에, 새로운 물체가 등장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귀엽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오렌지를 해와 연관시켜 생각한 작가의 기발함이 재치 있고 재미나게 엮어졌다. 숲과 요정, 봄의 발랄함이 긴 겨울의 무거움을 산뜻하게 떨어준다.

작가 소개

엘사 베스코브 글, 그림

스웨덴 어린이 책의 대표적 작가로 손꼽힌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화가가 되기를 꿈꾸었다. 할머니에게 들은 옛 이야기는 그녀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어린 시절, 아버지 사업 파산으로 이사 가게 된 변두리 오래된 마을에서의 경험은 오히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시골 풍경과 자연 묘사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스톡홀롬의 안나비트록 학교의 교사로 일하기도 했던 베스코브는 첫 그림책 『아주 작은 할머니』를 시작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그림책의 고전으로 불리 우는 『펠레의 새 옷』을 비롯해 『이상한 알』,『엄마의 생일 선물』 등이 있다.

김상열 옮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요테보리대에서 스웨덴 전후소설을 전공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스칸디나비아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스웨덴 한국어 사전』이 있다.

독자리뷰(5)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건조하고 메마른 마음에 따스한 햇살을 전해주는…
김현숙 2010.6.6
오륀지~
전수경 2008.9.25
이상한 알 제목도 이상한데
구경림 2007.3.5
앞만 보고 달리기에 바쁜 어
박성미 2007.1.29
< 엄마의 생일 선물 >을
장영은 200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