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어요

원제 I want to be an astronaut

글, 그림 바이런 바튼 | 옮김 최리을

출간일 2004년 7월 30일 | ISBN 978-89-491-1125-4 (89-491-1125-X)

패키지 양장 · 변형판 · 40쪽 | 연령 4~7세 | 절판

분야 그림동화

책소개

간결한 선과 강렬한 색채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계적 그림책 작가 바이런 바튼의 그림책

우주 비행사가 되어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떠나요. 무중력 속에서 잠도 자고 우주 비행사들이 먹는 밥도 먹지요. 인공위성도 수리하고 우주 정거장도 세우며, 우주에서 여러 가지 신나고 재미난 경험을 해 보세요.

편집자 리뷰

우주 비행사가 되어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날아올라, 우주는 어떤 곳이며 거기서 우주 비행사는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경험해 본다. 우주 비행사들이 먹는 음식을 먹고, 무중력 속에서 잠도 자며, 우주복을 입고 우주를 돌아다닌다. 또 인공위성을 수리하고 우주 정거장도 세우는 등 여러 가지 재미있고 신나는 일을 한다. 그렇게 우주에 머물러 있다가 우주에서 저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지구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배움으로 이끄는 작가, 바이런 바튼

『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 『기계들은 무슨 일을 하지?』, 『와! 공룡 뼈다』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작가 바이런 바튼의 새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 스스로 쓰고 그린 것처럼 간결하면서도, 빈틈없이 조화롭게 구성된 디자인 같은 그림은 보는 이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이런 바튼은 작품 속에 다양한 사물, 사람, 풍경 들을 사실적으로 자세하게 펼쳐 보여, 아이가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그것을 보고 익히고 따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간결하면서도 빈틈없이 짜여진 작품의 완성도

바이런 바튼의 그림은 굵은 선으로 대상의 특징을 간결하고 강하게 표현하며, 그에다 선명하고 강렬한 원색으로 채색한다. 이러한 그림은 마치 아이가 그린 듯 단순하면서도, 바이런 바튼만의 조화롭게 정돈된 구성과 세부 묘사로 빈틈없는 완성도를 보여 준다. 단순하면서 간결하게 그려진 사물은 장난감을 연상시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듯한 재미도 준다. 작품에 등장하는 바이런 바튼의 글 역시 그림처럼 간결하고 짧은 동시에 운율을 띠고 있다. 때문에 아이들이 반복하여 그의 작품을 보아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노래 부르듯 따라 읽을 수 있다. 또한 작품 전체의 그림 한 장, 한 장이 모두 이어지는 느낌이 들도록 짜여져 하나의 즐겁고 신나는 짧은 여행을 떠나는 듯하다.

작가 소개

바이런 바튼 글, 그림

강렬한 색채, 대담한 구도, 단순하고도 정갈한 선이 특징인 그림으로 인정받고 있는 삽화가이자,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학습을 잘 조화시키는 작가다. 『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 『기계들은 무슨 일을 하지?』, 『와! 공룡 뼈다』 등을 비롯하여, 『곰 세 마리 The Three Bears』, 『빨간 암탉 The Little Red Hen』, 『커다란 기계들 Big Machines』, 『뚝딱뚝딱 도구들 Tools』, 『동물원의 동물들 Zoo Animals』와 같은 강렬한 그림과 간결한 글의 그림책을 많이 쓰고 그렸다.

최리을 옮김

1963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상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노자영 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문학 계간지 《세계의 문학》에 시 「건조대」, 「붕장어」, 「부엌데기 K」를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옮긴 책으로는 『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 『기계들은 무슨 일을 하지?』, 『와! 공룡 뼈다』,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하얀 눈 환한 눈』 등이 있다.

독자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어요
박정희 200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