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슬플 때

원제 SAD BOOK

마이클 로젠 | 그림 퀜틴 블레이크 | 옮김 김기택

출간일 2004년 10월 30일 | ISBN 978-89-491-1138-4 (89-491-1138-1)

패키지 양장 · 40쪽 | 연령 6~10세 | 가격 12,000원

도서구매
내가 가장 슬플 때 (보기) 판매가 10,800 (정가 12,000원) 수량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책소개

누가 슬픈가? 모든 사람이 슬프다. 슬픔은 언제라도 나타나 너에게 온다.

『곰 사냥을 떠나자』의 작가 마이클 로젠과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편집자 리뷰

한 아버지의 슬픔을 통해서 돌아보는 죽음과 슬픔의 의미

작가 마이클 로젠이 가장 슬플 때는 죽은 아들 에디를 떠올릴 때라고 한다. 소중한 아들을 잃은 슬픔을 바탕으로, 로젠은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과 절망을 고스란히, 그러나 넘치지 않게 담아낸 책 『내가 가장 슬플 때』를 써냈다. 이 책은 죽음과 슬픔에 관한 이야기지만, 결코 개인의 넋두리나 하소연으로 끝나지 않는다. 아들과 가족을 잃은 작가는 자신을 압도할 만큼 큰 슬픔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서, 결국 이러한 슬픔과 고통은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말하고 있다.

누가 슬픈가?

모든 사람이 슬프다.

슬픔은 모든 사람에게 오고 너에게도 온다.

작가는 자기 개인의 상실과 슬픔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죽음, 절망, 불행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누구든 언젠가는 받았을 상처와 상실 그리고 분노까지 더듬는다.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로, 개인의 아픔에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정서를 찾아낸 것이다.

개인으로서의 아버지를 재발견

흔히 그림동화에서의 아버지는 여유 있고 강하게 그려지곤 한다. 가족들의 든든한 울타리와 바람막이가 되어 주고 때로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놀아주는 친근하고 듬직한 존재다. 그러나 『내가 가장 슬플 때』에서의 아버지는 자신이 지켜 줄 아들을 잃어 버려 한없이 슬프고 힘없는, 낯선 아버지다. 아이를 잃은 아버지가 얼마나 괴롭고 힘든지, 흩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얼마나 외로워하는지, 강하고 듬직한 면은 온데간데없이 초라하고 작아진 개인으로서의 아버지의 모습은 우리에게 신선하고 놀랍게 다가온다. 작가 개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독백들은 사실적이고 날카롭게 다가온다. 뿐만 아니라 담담하고 절제된 문체는 깊은 감정들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자유로운 선으로 표출하는 깊은 감정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작가 소개

마이클 로젠

영국 출신으로 시인이자 방송인, 스크립터로 활동하다가 1970년부터는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가 있다.

퀜틴 블레이크 그림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의 다우닝 칼리지에서 수학하고 런던 대학에서 교육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49년부터 만화가로 활동하면서 첼사 미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 왔다. 그는 러셀 호번이나 로알드 달, 조운 에이킨 같은 최고의 작가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지금은 런던 왕립 예술 학교 학장직도 맡고 있다. 러셀 호번과 함께 만든 작품 『탐은 어떻게 나조크 주장과 용벙 선수들을 이겼나 How Tom beat Captain Najork and his sportsmen』로 휫브레드 상을 수상하였고, 자신이 쓰고 그린 『매그놀리아 씨 Mister Magnolia』로 1980년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받았다. 또 1996년에는 『어릿광대 Clown』가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그 해의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2년에는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독자리뷰(6)
도서리뷰 작성하기

매월 리뷰왕 5분께 비룡소 신간도서를 드립니다.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내가 가장 슬플때 언제일까?
유명좌 2008.11.28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 지...
전수경 2008.8.17
아름다운 추억들이 가지는 힘
김명숙 2008.8.15
내가 가장 슬펐을 때가 언제
구경림 2007.3.9
슬픔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정은주 2007.1.22
살면서 슬픈 일은 너무나 많
정연수 2005.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