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소년 미르

조성은 | 그림 신민재

출간일 2006년 11월 30일 | ISBN 978-89-491-2101-7 (89-491-2101-8)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11x123 · 226쪽 | 연령 10~13세 | 가격 8,500원

책소개

파괴된 자연에서 새로 돋아나는 풀과 바람의 세상 ‘다시 태어난 숲’과
인공의 낮과 밤 아래, 모든 것이 완벽하게 통제되는 거대한 ‘알’속 세상.
그 두 세상을 넘나들며 미르가 펼치는 희망의 이야기

‘다시 태어난 숲’의 한쪽에 우뚝 솟은 거대한 알.
할아버지와 숲에서 단둘이 사는 미르에게 그 알은 언제나 신비롭기만 하다.
할아버지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 들어가서 사는 것을
선택했고, 우리는 그저 여기에서 이렇게 사는 것을 선택했던
것뿐이야.”라는 아리송한 말을 남기며 어느 날 세상을 뜬다.
이제 미르는 그 알 속 세계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알 속에서 미르는 ‘다시 태어난 숲’과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는데…….

작가 소개

조성은

1970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났다.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했고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인디언식 이름으로 ‘숲을 거니는’, ‘맑은 풀잎’, ‘동쪽에서 온 사람’과 함께 살고 있는 ‘꿈꾸는 돌’이다. 미래의 소년 미르가 첫 출간 작품으로, 자연과 생명에 대한 열망을 ‘다시 태어난 숲’과 인공의 또 다른 세상 ‘커다란 알’의 두 세계의 대결로 그려 내며 미래 사회에 대한 색다른 상상력을 보여 준다.

신민재 그림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는 처음 가진 열쇠』,빠샤 천사』, 여우비』, 겨울 해바라기』, 어미 개』, 눈 다래끼 팔아요』, 산 속 어린 새』, 공주의 발』, 우리 아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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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지우의 독서록
이지우 201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