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 비밀결사대 3

안개 속을 달리다

한정기 | 그림 유기훈

출간일 2009년 7월 30일 | ISBN 978-89-491-2119-2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 198쪽 | 연령 10세 이상 | 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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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5년도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플루토 비밀결사대’그 세 번째 이야기

비밀 아지트에서 뭉친, 정의와 우정을 향한

다섯 아이들의 시원하고 신나는 대모험

 

2005년 황금도깨비상 수상작『플루토 비밀결사대』 1편 「다섯 아이들이 모이다」, 2편 「팔색조의 비밀」에 이어 3편 「안개 속을 달리다」가 출간되었다. 1편의 큰 반응에 힘입어, 2편을 내게 된 작가 한정기는, 만 2년 만에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내놓았다. 이 시리즈는 ‘플루토’라는 이름의 비밀결사대를 만든 다섯 아이들이 펼치는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추리 모험 동화다. 플루토는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에 나오는 고양이 이름으로 염라대왕이라는 뜻. 열두 살 같은 반 친구인, 우진이와 동영이 그리고 금숙이는 허물어진 집터의 비밀 아지트에서 정의와 우정을 맹세한다. 여기에 우진이의 동생 ‘풀꽃 박사’ 서진이, 서진이의 친구 한빛이까지 합세한 다섯 아이들이, 결사대가 되어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편집자 리뷰

1편은 비밀결사대 다섯 아이들이 뭉쳐 컨테이너 박스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아슬아슬한 이야기가 펼쳐졌고, 2편은 추리학교에 참여하기 위해 거제도로 떠난다. 추리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보내던 중 갑자기 서진이가 사라지면서, 팔색조 밀매단과 관련된 사건과 맞부딪친다.

1,2편에서 5학년이었던 아이들은 3편에서는 한 학년 성장해 6학년으로 등장한다. 이번 여름 방학에 금숙이는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고, 나머지 플루토 대원들은 금숙이 없이 군청 문화센터에서 마임을 배우며 보내기로 한다. 그런 대원들 앞에 39개월 된 어린이집 어린이 실종이라는 무서운 사건이 일어난다. 신문에도 난 무서운 사건이지만 가만있을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아니다. 대원들은 아이가 사라진 바닷가 주변 체험학습장 주위부터 시작해자기들만의 탐문을 펼쳐간다. 한편 영국에 간 금숙이는 영어 공부보다는 런던 시내에 있는 홈스 박물관을 방문하고 다른 대원들과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이번 사건을 풀기 위한 단서를 머릿속으로 찾아 나선다.

1,2편 모두 학교-집-학원을 뱅글 돌아야 하는 요즘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만한 모험에 나섰던 플루토 비밀결사대 아이들은 3편에서도 또 한 번 유감없이 아이들만의 재치와 활력을 보여 준다. 특히, 아이들이 학교 교실을 떠나 자기들이 스스로 원해서 배우는 마임을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또 다른 세상에 눈을 떠간다.

 

줄거리)

 “나는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요원으로 정의와 이 세상의 약한 사람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칠 것을 약속한다.”

우진이와 동영이, 그리고 금숙이는 이제 6학년. 한빛이까지 한 반이 된 아이들은,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만들어진 지 1주년을 맞이하여 동네 뒷동산, 사건의 현장이었던 감나무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허물어진 집터에 비밀 아지트에서 정의와 우정을 맹세한 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다짐하면서 여름방학을 맞는다.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은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금숙이 없이 네 명만 같이 보내게 되고 그런 대원들 앞에 어린이집 어린이 실종이라는 무서운 사건이 일어난다. 때마침 아이들은 사건의 현장에서 알 수 있는 쇠로 된 새 모양의 금속 조각을 발견하고 하나하나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나간다. 몸은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하나인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세 번째 모험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작가 소개

한정기

1996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로 등단하면서 동화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한국 극지연구소 주최 Pole to Pole Korea 남극 연구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남극에 있는 세종 기지에 다녀왔으며, 2007년에는 한국 해양연구원 주최 열대해양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미크로네시아의 한·남태평양 해양연구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쓴 책으로는 제11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플루토 비밀 결사대 1, 2』 외에 장편 동화 『큰아버지의 봄』, 『멧돼지를 잡아라』 그리고 청소년 소설 『나는 브라질로 간다』가 있습니다.

유기훈 그림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플루토 비밀 결사대 1, 2』, 『줄리와 늑대』, 『새틴 강가에서』, 『송이의 노란 우산』, 『낙타 할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진짜가 된 가짜』 등이 있습니다.

독자리뷰(10)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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