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와줄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

원제 Respect (: Dare to Care, and Be Fair!)

테드 오닐, 제니 오닐 | 그림 R. W. 앨리 | 옮김 노은정

출간일 2003년 12월 15일 | ISBN 978-89-491-3095-8 (89-491-3095-5)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30x230 · 36쪽 | 연령 6~10세 | 절판

책소개

초등 2-1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 도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

‘존중’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있니? 혹시 어른들한테 허리 굽혀 인사하는 것이 떠오르니? 물론 그것도 맞지만 존중은 훨씬 더 많은 것을 뜻해. 존중은 어려운 말로 배려라고도 해. 존중은 너와 외모나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이해해 주는 거야.

편집자 리뷰

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는 미국 전역의 아동심리학 전공의 상담 교사들과 어린이 책 작가들의 모임에서 기획한 책이다. 마음이 성장하는 5~8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한 전문적 인성 계발 책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네 권은 미셸린느 먼디 외 각각 다른 작가가 집필했다.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인 『그건 옳지 않아!』는 자녀 양육법에 관한 책들을 주로 써온 리사 엥겔하트가 썼으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알려 주는 『내가 도와줄게』는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딸 제니 오닐과 어린이 작가인 아빠 테드 오닐이 함께 썼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나, 학교 안 갈래!』는 이 시리즈의 전작 세 권을 쓴 상담교사 미셸린느 먼디가 썼으며 이혼한 가정의 아이를 위한 책 『난 이제 누구랑 살지?』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경험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가족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밀리 멘데즈-아폰테가 썼다.
미국에서도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교과서처럼 읽히는 이 책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미국에서 인기 있는 그림 작가 R. W. 앨리가 그렸다.

이 시리즈의 구성 및 줄거리

이 시리즈는 『화가 나는 건 당연해!』, 『슬플 때도 있는 거야』, 『나, 스트레스 받았어!』 등 아이들의 감정을 다룬 세 권이 먼저 출간되었고 이번에는 네 권이 더 출간되었다.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인 『그건 옳지 않아!』,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알려 주는 『내가 도와줄게』,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나, 학교 안 갈래!』 등 총 네 권이 그것이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는 책 『넌 아주 특별해!』와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 주는 『하나도 무섭지 않아!』 등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의 특징

Self-Help Book for Kids

이 책은 어른의 권위적인 충고나 이렇게 하는 건 옳고 저렇게 하는 건 옳지 않다는 판정이 없다. 대신 상황을 적절히 묘사한 글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매 권마다 있는 부모들을 위한 글은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아이와 부모가 대화하는 데 완충 역할을 한다.

마음의 성장을 다룬 책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적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타인과 부딪히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결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마음 성장 책이다.

작가 소개

제니 오닐

테드 오닐은 세 자녀의 아버지이며 어린이를 위한 글들을 많이 쓰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함께 쓴 제니 오닐은 테드 오닐의 사랑스러운 딸로 인디애나 대학에서 아동심리학을 전공했다. 아버지의 풍부한 글쓰기 경험과 딸의 아동심리학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결합해서 이 책이 탄생했다.

R. W. 앨리 그림

어린이 책을 직접 쓰고 그리는 다재다능한 작가이다. 현재는 로드아일랜드의 배링턴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살며 책을 쓰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슬플 때도 있는 거야』,『화가 나는 건 당연해!』 등이 있다.

"R. W. 앨리"의 다른 책들

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생일 축하해요, 달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마녀 위니」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등 3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어요.

"노은정"의 다른 책들

독자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비룡소의 마음과 생각이 크는
김미경 2006.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