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원제 A Christmas Carol

찰스 디킨스 | 그림 아서 래컴 | 옮김 김영진

출간일 2003년 12월 10일 | ISBN 978-89-491-4078-0 (89-491-4078-0)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2x206 · 228쪽 | 연령 11~20세 | 가격 10,000원

시리즈 비룡소 클래식 6 | 분야 문학, 읽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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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크리스마스 철학’이라고 일컬어지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19세기 영국의 대작가 찰스 디킨스의 명작

어느 크리스마스. 돈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스크루지 영감에게 옛 친구 말리의 유령이 찾아온다. 말리는 유령이 되어 세상을 떠도는 자신의 괴로운 처지를 이야기하며 스크루지에게 착하게 살 것을 충고하지만 스크루지는 냉담하기만 하다. 이윽고 세 크리스마스 유령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로 여행을 떠난 스크루지는 그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편집자 리뷰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1843)이 완역으로 출간되었다. 『올리버 트위스트 Oliver Twist』,『데이비드 코퍼필드 David Copperfield』(1849),『고된 시기 Hard Times』(1854),『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s』(1861) 등의 작품을 남기며 19세기를 풍미한 영국의 대작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 이 작품은 원래 1843년 10월과 11월에 걸쳐 쓰였고, 그해 12월 17일에 영국에서 출간되어 크리스마스이브까지 육천여 부가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스크루지라는 독특하고 개성적인 인물을 창조하여 지금까지도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소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변형되어 연말을 장식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인정머리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유령들을 만나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고 나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비롭고 너그러운 사람이 된다는 내용으로, 디킨스의 사회관, 윤리관, 인간관을 잘 드러낸다. 디킨스가 이 작품을 쓰던 당시, 런던의 중산층은 점점 심각해져 가는 빈민층 문제로 많이 고민했다고 한다. 따라서 디킨스는 자신의 작품에서 모범적인 인간상을 제시함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윤리관을 전파하고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다. 디킨스가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강조한 자비, 공동체에 대한 생각, 친절함 등의 주제는 당시 독자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빈부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사회 기부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비룡소 판 『크리스마스 캐럴』은 최대한 원작의 문장을 살렸다. 디킨스는 영국 당대 최고의 문장가답게 치밀한 묘사와 더불어 유머 섞인 문장으로 유명한데, 비룡소 판은 이 점을 그대로 전하려고 하였다. 또한 19세기에 쓰인 소설인 만큼 그 당시의 문화나 관습을 모르고는 작품의 맛을 느끼기 힘들므로 필요한 부분에는 간략한 주를 달아,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작품 뒤에는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실어 작품 이해를 도왔다. 특히 19세기에 활약하여 일러스트레이션의 선구자격이라 할 수 있는 아서 래컴의 그림으로 작품이 더욱 빛난다. 래컴은 컬러 그림뿐만 아니라 검은 실루엣 형체만으로도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듬뿍 살려낸다.

작가 소개

찰스 디킨스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는 1812년 2월 7일 영국 햄프셔 주 포츠머스 교외에서 해군성 경리국 하급관리, 존 디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빚더미 때문에 아버지가 감옥살이까지 해야 했던 어려움으로 인해 가난의 비참함에 대해 일찌감치 눈을 뜨게 된다. 1824년부터 1827년까지 변변치 않으나마 약간의 학교 교육을 받은 디킨스는 열다섯 살 때 변호사 사무실의 사환으로 일하면서 밤에는 속기 기술을 배운다. 속기 기술을 바탕으로 1829년에는 신문사의 통신원이 되어 하원을 출입하게 된다. 1833년 은행가의 딸 마리아 비드넬과의 첫사랑은 실패로 끝나고 1836년 캐서린 호가르트와 결혼하여 슬하에 열 명의 자녀를 둔다. 하지만 1858년 결혼 생활에 파경을 맞고 만다.『크리스마스 캐럴』은 1843년 10월과 11월에 걸쳐 쓰인 작품으로 이때는 디킨스가 불어나는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돈이 아주 필요하던 시기였다. 그해 12월 17일에 출간된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이브까지 육천여 부가 팔리는 대 성공을 거두었고, 지금까지도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소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867년 말부터 1868년 초까지 낭독 여행을 마치고 미국에서 돌아온 찰스 디킨스는 그만 병을 얻는다.『올리버 트위스트 The Adventures of Oliver Twist』(1837~1839),『데이비드 코퍼필드 David Copperfield』(1849),『고된 시기 Hard Times』(1854),『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s』(1861) 등의 걸작들을 남긴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풍미한 대작가 디킨스는 1870년 6월 추리소설 풍의 『에드윈 드루드의 수수께끼 The Mistery of Edwin Drood』(1870)을 미완성으로 놔둔 채 1870년 6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아서 래컴 그림

1867년 영국 런던 남쪽에 위치한 루이샴에서 열두 형제 중 넷째로 태어났다. 람베스 미술학교에서 야간부에서 공부하면서 동시에 화재 보험회사의 사원으로 일해야 했다. 1893년 「웨스터민스터 예산 Westerminster budget」으로 전업 화가로 활동하게 된다. 동시에 그는 책에 삽화도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가 그림을 그린 그림 형제 동화가 1900년에 출간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엄청난 열정으로 그림을 그렸고,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는 영국 고전 작품들을 즐겨 읽었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포함해 그중 많은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래컴은 어린이 책의 중요성에 대해 굳은 신념을 가진 사람으로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아동기야말로 인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가격이 어떻든 간에(당연히 쌀 수 없겠지만) 가장 잘 만들어 낸 책 말고는 그 어떤 책도 충분치 않습니다. ‘아이들인데 이 정도면 괜찮지.” 하는 생각에 수준이 낮은 그림이나 문학을 아이들에게 허용하거나 심지어 직접 골라 주는 어른들은 중대한 그리고 아주 값비싼

김영진 옮김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영-독, 한-독 번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지금 자브뤼켄 대학에서 번역학 박사 과정에 있다. 옮긴 책으로 『열네 살의 여름』,『불꽃머리 프리데리케』, 『우리들의 행복놀이』, 『상냥한 미스터 악마』, 『내가 사랑하는 동물-고양이』,『난쟁이 바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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