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My Puppy is Born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00년 7월 21일
ISBN: 978-89-491-5015-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08x258 · 40쪽
가격: 13,000원
시리즈: 과학 그림동화 6
분야 과학/수학
수상/추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생생한 사진으로 배우는 재미. 강아지는 어떻게 태어날까? 강아지는 처음부터 이만큼 컸을까? “신나는 일이 생겼어요! 이웃집 개가 강아지를 낳을 거래요. 강아지를 낳으면 나한테도 한 마리 준대요!”
한참 호기심 많은 시기의 아이들에게 강아지의 출생과 성장에 대해 직접 보여 준다. 개의 출산 장면과 출산 뒤처리 과정, 새끼 강아지의 단계별 성장 등을 섬세한 흑백 사진에 담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생생한 사진으로 배우는 재미
강아지는 어떻게 태어날까? 강아지는 처음부터 이만큼 컸을까?
<강아지가 태어났어요>는 한참 호기심 많은 시기의 아이들에게 강아지의 출생과 성장에 대해 직접 보여준다. 개의 출산 장면과 출산 뒤처리 과정, 새끼 강아지의 단계별 성장 등을 섬세한 흑백 사진에 담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 글로 설명을 덧붙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신기한 스쿨버스>시리즈의 작가 조애너 콜과 생태학 사진으로 유명한 제롬 웩슬러의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작은 감동과 생명의 신비
신나는 일이 생겼어요! 이웃집 개가 강아지를 낳을 거래요. 강아지를 낳으면 나한테도 한 마리 준대요!
아이는 강아지를 가질 생각에 설레인다. 이웃집 개가 새끼를 낳으면 한 마리 얻기로 한 것이다. 드디어 엄마개는 상자 안으로 들어가고…….
엄마개는 신문지를 찢어 상자 안을 부드럽게 만들고 강아지 낳을 준비를 한다. 그리고 곧 강아지를 낳기 시작한다.
엄마개는 힘을 주어 뱃속에 있는 강아지를 밖으로 밀어 낸다. 드디어 첫번째 강아지가 나왔다. 엄마개는 강아지의 탯줄을 끊고 핥아 깨끗하게 말려 준다.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는 눈도 뜨지 않았고 귀도 막혀 있다. 몸무게도 겨우 몇 그램밖에 나가지 않는다.
아이는 강아지 이름을 ‘토토’라고 지었다. 빨리 토토랑 놀고 싶지만 토토는 잘 걸을 수도 없고 딱딱한 음식을 잘 먹지도 못한다.
2주가 지나자 토토는 눈도 뜨고 귀도 열렸다. 그리고 점점 딱딱한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되고 다른 개랑 어울려 놀 수도 있다.
8주가 지나자 토토는 엄마개랑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이제, 토토는 아이와도 놀 수 있을 만큼 큰 것이다. 아이는 진짜 자기 강아지가 된 토토를 안고 행복해 한다.
강아지는 아이들이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대상이다. 이 책은 이러한 강아지의 출생과 성장과정을 보다 자세하게 보여준다. 엄마개 뱃속에서 막 태어난 강아지가 얇은 막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 엄마개가 이빨로 탯줄을 끊고 강아지를 혀로 핥아 주는 장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계별로 성장해 가는 강아지의 모습과 그에 따른 습성 등. 사진이 가지는 최대한의 장점을 살려 현장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강아지의 출생과 성장에 대한 정보뿐만아니라 아이들에게 생명 탄생의 신비와 작은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