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나들이를 가자

원제 The Mushroom Hunt

사이먼 프레이저 | 그림 페니 데일 | 옮김 장석봉

출간일 2001년 9월 17일 | ISBN 978-89-491-5021-5 (89-491-5021-2)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35x255 · 32쪽 | 연령 8~10세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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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숲 속으로 버섯 나들이를 가 볼까요?

숲 속에 가 보면 여기저기 버섯들이 자라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생 버섯에 독이 있다고 생각하여 무조건 멀리하려고만 하지요. 하지만 버섯들을 발견하고 이름을 찾아내는 일이야말로 아이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자연 공부가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야생 버섯을 관찰하는 일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될 것이며, 버섯을 자연 환경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다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석순자(농업과학기술원 버섯분류담당 연구사)

편집자 리뷰

소년의 눈을 통해 관찰되는 여러 가지 야생 버섯들

『버섯 나들이를 가자』는 숲 속이나 야외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야생 버섯의 이름과 특성을 소개하고 있다. 여동생 루디와 함께 부모님을 따라 집 근처 숲 속으로 버섯을 따러 가게 된 주인공 소년의 눈을 통해 여러 가지 야생 버섯들이 관찰되고 있다. 각 버섯의 특징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버섯에 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각 분야의 국내 전문 연구가들이 직접 감수한 과학 그림동화

『바닷속 뱀장어의 여행』, 『쭈글쭈글 애벌레』, 『버섯 나들이를 가자』 이 세 권의 내용은 아이들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명칭과 설명 내용의 정확성을 각 분야의 전문 연구가들이 꼼꼼히 확인하였다.『바닷속 뱀장어의 여행』에서는 뱀장어가 자라면서 변하는 특성과 그에 따른 뱀장어의 명칭을, 『쭈글쭈글 애벌레』에서는 나비들의 우리말 이름과 특성을, 『버섯 나들이를 가자』에서는 버섯들의 이름과 특성을 각 분야의 전문 연구가들이 확인하여 내 놓았다.

작가 소개

사이먼 프레이저

1944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나서 캐나다와 미국에서 몇 년간 살았다. 캐나다 웨스턴의 숲 속에 살면서 야생 버섯들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과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한 그는 프리랜서 작가로 주로 기술과 과학 분야의 영화 대본들과 시들을 썼다. 현재는 영국의 동부 해안에서 버섯을 채집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다.

페니 데일 그림

영국 엑스터 미술 학교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사회교육원 교사, 무대미술가, 시각디자이너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1982년 웨일즈로 가서 회화와 판화 작업에 몰두했고, 어린이 책 그림은 1984년부터 시작했다.

장석봉 옮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닷속 뱀장어의 여행』, 『누구 발자국일까?』, 『나무하고 친구하기』, 『소인국 사람들의 시끌벅적한 과학 여행』,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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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리뷰(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