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동물 엉덩이 관찰책!

내 엉덩이가 최고!

원제 おしり じまん

글, 그림 사이토 마키 | 옮김 정영원

출간일 2019년 8월 26일 | ISBN 978-89-491-5235-6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00x225 · 32쪽 | 연령 3세 이상 | 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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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내 최초 동물 엉덩이 관찰책!

엉덩이 자랑할 동물은 여기 여기 붙어라!

『펭귄 체조』로 잘 알려진 사이토 마키 작가의 신작 『내 엉덩이가 최고!』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평소 동물과 식물 등 다양한 생물에 관심을 쏟아 재밌게 그려 내는 작가가 우리가 흔히 관심 주지 않았던 동물의 엉덩이를 전면에 내세웠어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엉덩이라는 소재를 동물들이 자신의 엉덩이를 자랑하는 이야기로 유쾌하게 풀어내요. 배경을 빼고 동물의 특징만 잡아낸 간결한 일러스트는 어린이들의 관찰 효과를 높여 준답니다. 짧고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유아들도 재미있게 이 책을 즐길 수 있어요.

엉덩이가최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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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발상의 전환! 엉덩이로 동물들을 구분해 봐요!

동물을 관찰하는 것은 참 재미있어요. 얼굴 생김새도 다르고, 몸통의 털 색깔도 다르고, 울음소리도 모두 다르죠. 수많은 동물들이 어쩜 그렇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보고 또 봐도 볼 때마다 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어요. 그런데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는 이유로 동물 생김새를 관찰할 때 놓치고 있던 부분이 있어요. 바로 동물의 엉덩이지요.

사실 동물은 상대에게 엉덩이를 잘 내보이지 않아요. 엉덩이를 내보인다는 건, 뒤에서 공격당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이거든요. 어쩌면 여태까지 동물 엉덩이를 관찰하지 못했던 이유가 동물이 엉덩이를 꽁꽁 숨기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몰라요.

하지만 ‘내 엉덩이가 최고!’라고 뽐내고 싶은 동물들이 모인 이 책에서는 마음껏 동물 엉덩이를 관찰할 수 있어요. 동그란 엉덩이를 졸랑졸랑 자랑하는 토끼, 서로서로 더 크다고 커다란 엉덩이를 쿠웅 내미는 하마랑 코끼리, 얼루룩덜루룩 무늬 엉덩이를 내미는 얼룩말, 뾰족뾰족 엉덩이를 내미는 고슴도치까지. 누구 누구 엉덩이가 가장 멋진지 눈 크게 뜨고 살펴보세요.

■ 이런 동물도 있었어? 2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요!

이 책에서는 무려 20여 종의 동물을 만날 수 있어요. 토끼, 하마, 코끼리, 얼룩말, 호랑이처럼 흔히 알려진 동물은 물론, 반달가슴곰, 오카피, 말레이맥, 맨드릴, 호저처럼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동물들도 마음껏 볼 수 있지요.

별책 부록 「재미 팡팡 지식 쑥쑥 워크북」은 아이에게 주는 또 다른 선물이에요. 아이가 생각하는 가장 멋진 엉덩이를 그려 볼 수 있고, 책에서 만났던 동물 친구들의 모습 전체를 실사로 볼 수 있어요. 또한 동물의 생태에 대한 작은 팁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 거리가 생긴답니다.

작가 소개

사이토 마키 글, 그림

1981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무사시노 미술 대학 조형 학부에서 일본 회화를 공부했어요. 동물과 식물 등 다양한 생물을 재밌게 그려요. 그린 책으로는 『펭귄 체조』, 『게으름뱅이 파티』, 『긴 코로 뭐 해?』, 『작은 바다의 숨바꼭질』 등이 있어요.

정영원 옮김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재미있는 일본 책을 골라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뭇잎 마술』, 『날아라, 왕잠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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