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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스누피 1. 안녕, 피너츠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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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카피: 전 세계 75개국, 3억 5500만 명이 본 바로 그 만화!

글, 그림 찰스 M. 슐츠 | 옮김 신수진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19년 8월 26일

ISBN: 978-89-491-3501-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68x258 · 108쪽

가격: 14,000원

시리즈: 내 친구 스누피 1

분야 만화

수상/추천: 줏대있는 어린이 추천 도서


책소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개 스누피,

올컬러 애니메이션 만화로 나왔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연재된 만화로 기네스북에 오른 「피너츠」의 올컬러 애니메이션판「내 친구 스누피」시리즈가 2019년 8월 비룡소 플래닛에서 출간되었다.

만화 「피너츠」는 미국 카툰의 거장 찰스 M. 슐츠의 작품으로, 1950년부터 신문에 등장하여 2000년 2월까지 50년 동안 79,897편이 연재된 전설적인 만화 시리즈다. 전 세계 75개 국, 21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TV 만화,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물론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피너츠」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는 만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다 알 만큼 유명한 캐릭터다.

우리나라에는 1987년에「어깨동무 찰리 브라운」이라는 제목으로 TV 만화 시리즈가 방영되어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내 친구 스누피」는 원래 흑백 4컷 만화인 원작 「피너츠」를 올컬러 어린이용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1권인 「안녕, 피너츠 친구들」은 2011년 피너츠 45주년 기념 애니메이션인 Happiness is a Warm Blanket, Charlie Brown을 책으로 구성하였다.

상세페이지_내친구스누피1


편집자 리뷰

◆ 모두가 알지만 정말은 모르는 스누피! 올컬러 애니메이션으로 진짜 매력을 알아 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누피’를 모르는 우리나라 어린이는 거의 없다. 보통은 학용품이나 생활용품에 그려진 귀여운 강아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라면 스누피의 진짜 매력은 전혀 모르는 셈이다. 이번에 출간된 「내 친구 스누피」는 스누피와 그 친구들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올컬러 채색으로 전달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소개된 스누피는 대부분 흑백 4컷 만화여서 어린이가 읽기에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 특별 제작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운 하나의 스토리와 찰스 M. 슐츠의 그림에 올린 정교한 채색으로 어린이 누구라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제 귀여운 강아지 스누피가 아니라, 못 하는 게 없고 엉뚱한 속마음으로 동네 어린이들을 놀라게 하는 그 악동 같은 매력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다.

 

◆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 찰리 브라운과 피너츠 친구들!

이 책에는 스누피뿐 아니라, 만화 「피너츠」의 인기 캐릭터 찰리 브라운, 라이너스와 루시 남매, 슈뢰더와 샐리 등이 오롯이 등장한다. 하는 일마다 실패하는 불운의 아이콘 찰리 브라운은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아이로 유명하다. 하늘색 담요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철학자 라이너스는 ‘라이너스의 담요’라는 심리학 용어의 어원이 되기까지 했다. 예술가의 전형인 진지한 장난감 피아니스트 슈뢰더와 심술궂은 짝사랑의 아이콘 루시, 먼지투성이라 행복한 픽 펜……. 스누피의 친구들은 누구 하나 뒤지지 않는 개성으로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노라면 어느 한 캐릭터에서라도 바로 내 모습, 바로 내 친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스누피와 친구들을 통해 나와 내 친구들을 한층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 만화라고 웃기기만 할까? 삶의 지혜와 통찰이 한 가득!

이탈리아의 유명한 철학자 움베르토 에코는 저서 『스누피에게도 철학이 있다』를 통해 현대 문화의 한 현상으로서 스누피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럴 만큼 스누피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일상 모험을 그린 유쾌한 만화를 넘어서는 깊이가 담겨 있다. 담요는 아기나 가지고 다니는 거라고 한소리 하는 아이들을 향해 ‘세상 누구에게나 불안을 덜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라이너스나, 먼지투성이를 비난하는 아이들을 향해 ‘이 먼지는 유구한 역사라서 내가 함부로 떼어 낼 수 없다’고 말하는 픽 펜의 대사는, 깜짝 놀랄 인생의 통찰을 선사한다. 스누피와 친구들의 소동을 보며 낄낄대다가 어느새 친구들의 진지한  대사에 심장이 쿵, 떨어지는 건 이 책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 흑백 만화가 올컬러로 변신하는 과정, 부록에서 만나 봐.

이 책의 부록에는 원작 흑백 만화 「피너츠」가 올컬러 애니메이션 「내 친구 스누피」로 탄생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찰스 M. 슐츠의 방침에 따라 그려진 스케치부터 정교한 채색 과정, 애니메이션의 배경으로 사용된 수채화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자료다. 스누피와 친구들을 따라 그리고 싶은 어린이가 있다면 이 부록에 주목하자. 또한 1권에서는 피너츠 친구들이 남긴 주옥같은 명언이, 2권에서는 피너츠 친구들이 즐긴 재미있는 놀이의 방법이 소개되어 「내 친구 스누피」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1권 소개

나에게 행복은 포근한 담요!

어느 날, 라이너스의 하늘색 담요가 사라진다! 담요 없이는 살 수 없는 라이너스는 기절 직전.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담요를 둘러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이 만화의 기록들

•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연재된 만화로 기네스북 등재

• 전 세계 75개국, 21가지 언어로 발행

• 2600여 종의 신문 수록

• 50년간 17,897편 연재

독자 리뷰

70여 년 동안 사랑받아 온 캐릭터 만화의 걸작!

누구나 어린 시절, 찰스 슐츠 학교에서 자란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 아마존 독자 Robert

 

내 딸은 스누피와 이 책을 사랑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을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른다.

- 아마존 독자 Ellyn

 

5살 아들도 좋아하는 책!

창의적인 레이아웃, 예쁘게 채색된 그림, 한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정말 좋아한다.

- 아마존 독자 P. Vannucci

 

이 책은 여전히 멋지다!

- 아마존 독자 MrAmazon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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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M. 슐츠 글, 그림

만화를 그리기 위해 태어난 사람!

1922년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일요일 아침마다 아버지와 함께 만화를 보면서 자랐다. 1947년 『세인트폴 파이어니어 프레스』 신문에 만화 「릴 폭스」를 처음으로 기고했다. 1950년부터 「릴 폭스」는 「피너츠」로 이름이 바뀌면서 7개 신문에 연재되기 시작했다. 슐츠는 그때부터 「피너츠」를 계속 그렸으며, 2000년 2월에 마지막 만화가 신문에 실렸다. 그 바로 몇 시간 전, 슐츠는 세상을 떠났다. 50년 동안 79,897편이 연재된 「피너츠」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연재된 만화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찰스 M. 슐츠"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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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진 옮김

대학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들었다. 지금은 제주도에서 어린이 책을 편집, 번역하고, 시민들을 위한 그림책 창작 교육과 기획, 전시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푸른 별 아이들』, 『제비호와 아마존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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