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건 아마존 탈출 작전

원제 Afternoon on the Amazon

메리 폽 어즈번 | 그림 살 머도카 | 옮김 노은정

출간일 2002년 7월 1일 | ISBN 978-89-491-5060-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45x210 · 82쪽 | 연령 8~13세 | 절판

책소개

가자, 책 속의 세계로! 주문만 외우면 책 속으로 휘리릭~
깜짝깜짝 모험에 가슴이 콩콩, 흥미로운 발견에 공부가 쏙쏙!

모건 할머니의 마법을 풀기 위해, 잭과 애니가 이번에 간 곳은 아마존 열대우림이었어요. 후텁지근한 공기, 으스스한 덤불, 수천 마리의 병정개미, 재규어, 흡혈박쥐……. 온갖 동물가 식물이 어우러져 사는 아마존 밀림은 정말 놀랍고 무서운 곳이었죠. 잭과 애니는 아마존을 탈출하기 위해 배를 타고 강줄기를 따라 내려왔어요. 그러다가 하마터면 강물에 빠질 뻔했죠! 잭과 애니는 과연 이 무시무시한 아마존에서 두 번째 물건을 찾아 낼 수 있을까요?

편집자 리뷰

이야기 재미는 듬뿍, 지식은 차근차근

주인공은 아홉 살짜리 소년 잭과 일곱 살짜리 소녀 애니. 호기심 많고 조심성스럽고 책을 꼼꼼히 읽고 노트에 기록하기를 좋아하는 잭, 늘 수다스럽고 천방지축이지만 대담한데다 조금 덤벙거리지만 적극적인 성격에 동물들과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애니……. 두 아이는 어느 날 마을 숲 속에서 오두막집을 발견, 잔뜩 책이 쌓인 오두막집에서 우연히 자기들이 좋아하는 책을 펼치고서는 “이곳에 가고 싶다.”고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그리고 눈깜짝할 새 아이들이 있던 오두막집은 책 속의 세계로 진짜 이동한다! 새로운 모험지에서 잭과 애니는 “M”자가 새겨진 황금 메달, 가죽 책갈피 등 상징물들을 하나씩 발견하면서, 오두막집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찾게 된다.<마법의 시간여행>은 동화를 읽듯 재미난 이야기를 읽되, 줄거리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여느 동화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장별로 한 가지씩의 지식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 따라서 아이가 한 권의 책을 다 읽었을 때에는 적어도 한 가지 테마에 대해 열 가지 정도의 정보를 만날 수 있다. 게다가 본문에서 주인공 잭이 모험 현장에서 알게 된 사실을 반드시 노트에 적는 장면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 번 내용을 주지시킨다. 많은 지식을 한꺼번에 책 속에 넣으려는 무리한 욕심보다는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단계 학습의 효과를 동화 속에 적절히 살린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 남매 잭과 애니는 “책”을 통해 모험을 떠나며(책 속의 그림을 바라보며 “그곳에 가고 싶다”라고 외친다), “책”을 통해 현장에서 위기를 극복한다(책 속에 담긴 내용을 보며 해결책을 찾아낸다). 또한 두 아이가 현실로 들아올 수 있는 키워드 역시 “책”이다(처음 모험을 떠났을 때 펼친 책을 다시 찾았을 때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잭과 애니의 짜릿한 마법의 시간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사회, 과학, 역사 등 다양한 테마를 골라 보는 즐거움

이 시리즈의 장점은 다양한 테마를 한 시리즈 속에서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가령 <목숨을 건 아마존 탈출 작전>은 아마존 밀림을 통해 열대우림지대를 살펴보는 지리 내용을 담고 있으며, <빙하시대의 칼이빨호랑이>의 경우엔 빙하시대를 통해 크로마뇽인들의 삶을 엿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같은 테마는 단연 빠질 수 없는 내용. 이야기의 구조 속에 역사적, 과학적, 사회적 내용들을 담아 어린 독자들의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두루 다루고 있다.
이야기 재미는 듬뿍, 지식은 차근차근

주인공은 아홉 살짜리 소년 잭과 일곱 살짜리 소녀 애니. 호기심 많고 조심성스럽고 책을 꼼꼼히 읽고 노트에 기록하기를 좋아하는 잭, 늘 수다스럽고 천방지축이지만 대담한데다 조금 덤벙거리지만 적극적인 성격에 동물들과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애니……. 두 아이는 어느 날 마을 숲 속에서 오두막집을 발견, 잔뜩 책이 쌓인 오두막집에서 우연히 자기들이 좋아하는 책을 펼치고서는 “이곳에 가고 싶다.”고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그리고 눈깜짝할 새 아이들이 있던 오두막집은 책 속의 세계로 진짜 이동한다! 새로운 모험지에서 잭과 애니는 “M”자가 새겨진 황금 메달, 가죽 책갈피 등 상징물들을 하나씩 발견하면서, 오두막집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찾게 된다.<마법의 시간여행>은 동화를 읽듯 재미난 이야기를 읽되, 줄거리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여느 동화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장별로 한 가지씩의 지식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 따라서 아이가 한 권의 책을 다 읽었을 때에는 적어도 한 가지 테마에 대해 열 가지 정도의 정보를 만날 수 있다. 게다가 본문에서 주인공 잭이 모험 현장에서 알게 된 사실을 반드시 노트에 적는 장면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 번 내용을 주지시킨다. 많은 지식을 한꺼번에 책 속에 넣으려는 무리한 욕심보다는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단계 학습의 효과를 동화 속에 적절히 살린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 남매 잭과 애니는 “책”을 통해 모험을 떠나며(책 속의 그림을 바라보며 “그곳에 가고 싶다”라고 외친다), “책”을 통해 현장에서 위기를 극복한다(책 속에 담긴 내용을 보며 해결책을 찾아낸다). 또한 두 아이가 현실로 들아올 수 있는 키워드 역시 “책”이다(처음 모험을 떠났을 때 펼친 책을 다시 찾았을 때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잭과 애니의 짜릿한 마법의 시간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사회, 과학, 역사 등 다양한 테마를 골라 보는 즐거움

이 시리즈의 장점은 다양한 테마를 한 시리즈 속에서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가령 <목숨을 건 아마존 탈출 작전>은 아마존 밀림을 통해 열대우림지대를 살펴보는 지리 내용을 담고 있으며, <빙하시대의 칼이빨호랑이>의 경우엔 빙하시대를 통해 크로마뇽인들의 삶을 엿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같은 테마는 단연 빠질 수 없는 내용. 이야기의 구조 속에 역사적, 과학적, 사회적 내용들을 담아 어린 독자들의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두루 다루고 있다.

작가 소개

메리 폽 어즈번

미국에서 태어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했고,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종교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졸업 후에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있는 동굴에서 생활하기도 했고, 유럽 친구들과 함께 이라크, 이란, 인도, 네팔 등을 비롯한 아시아 16개국을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여행 중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지진을 겪기도 하고, 히말라야에서 독이 몸에 퍼져 목숨을 잃을 뻔 하기도 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는 윈도 디스플레이어, 병원 조무사, 식당 종업원, 바텐더, 어린이 책 잡지 편집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며 생활했다. 워싱턴에서 관광 가이드로 지내던 연극배우이자 감독, 극작가인 지금의 남편 윌 어즈번을 만나 결혼했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최선을 다해 뛰어라』라는 작품을 쓰게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도 오른 대표 작품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는 본격 어린이 교양서로, 전 세계 35개국에 출간되었고 25년 동안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아 왔다. 과학, 다양한 세계 역사, 문화, 지리 등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많은 지식을 재미난 판타지 이야기에 담았고, 특히 모험 속에서 피어나는 잭과 애니의 우애, 배려심, 존중 등은 어린이들이 꼭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도 손색없다.

"메리 폽 어즈번"의 다른 책들

살 머도카 그림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렸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대본을 쓰고 단편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부인 낸시와 함께 뉴욕에 살며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작문과 삽화를 가르치고 있다.

"살 머도카"의 다른 책들

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생일 축하해요, 달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마녀 위니」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등 3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어요.

"노은정"의 다른 책들

독자리뷰(4)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함께 살아가기
공나현 2010.6.11
마법의 시간여행 20 (호
장미 2007.6.13
마법의 시간여행은 아이들과
지성자 2007.4.28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흥미진
이혜련 2007.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