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짓기 원리의 쉬운 접근, 아이의 폭넓은 어휘 확장을 돕는 시집!

박성우 시인의 끝말잇기 동시집

박성우 | 그림 서현

출간일 2019년 10월 24일 | ISBN 978-89-491-0218-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40x210 · 100쪽 | 연령 8~12세 | 가격 11,000원

시리즈 동시야 놀자 14 | 분야 동요/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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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김지은_상세페이지_박성우시인의끝말잇기동시집 완성본

편집자 리뷰

신동엽문학상, 윤동주젊은작가상, 백석문학상 수상자

박성우 시인의 끝말잇기 동시 40편!

시 짓기 원리의 쉬운 접근, 아이의 폭넓은 어휘 확장을 돕는 시집!

동시집을 읽고 끝말을 이어 직접 재미난 동시를 써 보세요. 그러면 우리말이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운지 새삼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여러분의 생각과 상상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거예요! -박성우(시인의 말 中)

『아홉 살 마음 사전』,『아홉 살 함께 사전』,『아홉 살 느낌 사전』,『아홉 살 내 사전』등 감정 형태 사전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한 박성우 시인의 『박성우 시인의 끝말잇기 동시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말 잇기 놀이 형태의 동시 각 40편으로 구성된 이 동시집은 올 3월 출간된 『박성우 시인의 첫 말 잇기 동시집』과 짝을 이루는 책이다. 그간 시인이 쌓아 온 유머와 따뜻함, 엉뚱 발랄함이 응집되어 있다. 끝말과 끝말을 잇는 가벼운 놀이로 시작해, 말 잇기로 일어나는 예측 불허 신선한 상황, 재밌고 다양한 상상, 거기에 기막힌 유머로 아이들이 시를 쉽고 만만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퍼즐을 맞추듯 끝없이 이어지는 끝말잇기 동시로 어린이 독자들은 반복되는 말에서 오는 리듬과 흥, 입에 착 감기는 우리말의 맛과 멋을 배우고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여기에『눈물바다』,『간질간질』등 독특하고 유쾌한 그림책으로 인기 있는 서현 작가의 네 컷 만화 삽화가 더해져 이야기를 더욱 확장해 준다.

 

■자, 너도 시인이 될 수 있어!

『박성우 시인의 끝말잇기 동시집』은 시를 읽는 것도, 짓는 것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형식을 담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소개 되어 있는‘말 잇기’는 아이들이 다양한 어휘를 자연스럽고도 적극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자, 모국어를 즐겁고 색다르게 접하게 하는 훌륭한 놀이다. 전편인 『박성우 시인의 첫 말 잇기 동시집』이 첫 말을 이용한 말 잇기였다면 이번에는 끝말을 이용한 시 짓기로 더욱 쉽고 익숙하게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다.

새우_우체국

새우 우체국은 언제 문을 열지?

새우 우체국은 오늘도 문을 닫았어

허리가 아파서 오늘은 쉽니다!

-새우 우체국장 백-

-「새우_우체국」 전문

‘새우’와 ‘우체국’이라니. 이 두 단어는 우로 연결되기 전에는 공통점도 전혀 없고, 어떤 이야기로 만들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끝말로 이어지는 순간, 이야기가 마치 마법처럼 술술 풀린다. 짧고도 리듬감 있는 문장, 라임이 맞는 노래 같은 말들로 시가 단숨에 탄생한다. 우연이 빚어 낸 상상, 유머, 엉뚱함은 독특하고도 즐거운 시가 되었다. 이 동시집에는 총 40편의 끝말잇기 동시가 수록되어 있다. 끝말이 같은 단어로 따지자면 80개인 셈이다. 아이들은 이 80개의 단어를 기반으로 자기만의 끝말을 찾게 된다. 반복되는 구조의 시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단어를 찾아, 자기만의 시를 스스럼없이 쉽게 짓게 된다.

■ 퍼즐 놀이하듯 즐기는 끝말놀이!

‘고양이_이삿짐, 조랑말_말똥, 엄마_마음, 깜짝_짝꿍’등 시 제목만 봐도 재미난 끝말잇기 게임 형식이다. 친구끼리, 부모님과 함께 앉아 척척 호흡을 맞춰 놀 수 있는 그야말로 말놀이 퍼즐게임이다. 평소 끝말잇기 놀이를 즐긴 아이들이라면 더욱 재미나게, 큰 흥미를 갖지 못한 아이들이라도 금방 빠져들 수 있다. 퍼즐처럼 맞추는 재미에, 즉흥적이고도 굉장한 스피드를 요하는 고도의 집중력 게임으로 아이들이 단기간에 어휘를 쉽고도 많이 익힐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말의 재미난 규칙과 발음 연습도 해 볼 수 있다. 입소리를 크게 해 반복해 읽다 보면 어려운 단어도 또박또박 잘 읽을 수 있게 된다.

■ 네 컷 만화로 이야기를 만드는 색 다른 시 읽기

네 컷 만화 형식의 일러스트는 시의 내용과 구조를 명확하고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시보다 더한 엉뚱함으로 다양한 의미로까지 해석해 볼 수 있다. 첫 말 잇기의 주요 캐릭 오이 옷에 52라고 씌었다면 끝말잇기의 주요 캐릭터 고양이는 24라는 씌어 있는 옷을 입고 이야기를 이어받는다. 색 또한 오이가 형광 분홍이었다면 고양이는 이와 대비되는 형광 파랑으로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두 캐릭터는 곳곳에 등장해 큰 재미를 주며 책 표지를 이어붙이면 짝꿍답게 그림이 완성된다. 익살스럽고 한발 물러서는 서현 작가 특유의 유머는 시를 더욱 맛깔나게 만든다. 특히 시의 내용을 네 컷에 맞춰 기승전결로 정리해 보고, 이야기를 그림으로 진척시킬 수도 있다. 그림을 이용해 다른 방식으로 시를 이해하고, 다시 음미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시를 읽고 자기만의 네 컷 만화를 새롭게 그리고 구상해 볼 수도 있다.

 

작가 소개

박성우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집 『거미』, 『가뜬한 잠』, 『자두나무 정류장』, 『웃는 연습』, 동시집 『불량 꽃게』, 『우리 집 한 바퀴』, 『동물 학교 한 바퀴』, 청소년시집 『난 빨강』, 『사과가 필요해』를 펴냈습니다. 산문집으로는 『박성우 시인의 창문 엽서』, 어린이책 『아홉 살 마음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 『아홉 살 느낌 사전』, 『아홉 살 내 사전』 그리고 그림책 『암흑 식당』이 있습니다. 신동엽문학상, 윤동주젊은작가상, 백석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서현 그림

하루에 한 가지씩 재미난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숨어 있는 유머를 찾아서 머릿속을 헤매는 여행자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눈물바다』, 『커졌다!』, 『간질간질』이 있습니다.

독자리뷰(2)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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