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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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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카피: 전 세계 53개국 출간, 2800만 부 이상 판매된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의 샘 맥브래트니 신작! 동심과 추억, 세대를 뛰어넘는 곰돌이 인형에 대한 감동과 사랑! 지속적인 믿음과 사랑이 가진 긍정의 힘을 알려 주는 그림책

원제 The Most-Loved Bear

샘 맥브래트니 | 그림 샘 어셔 | 옮김 정회성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19년 11월 20일

ISBN: 978-89-491-1383-8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80x224 · 40쪽

가격: 12,000원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266

분야 그림동화


책소개

단하나뿐인곰돌이_수정_웹상세페이지


편집자 리뷰

전 세계 53개국 출간, 2800만 부 이상 판매된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의 샘 맥브래트니 신작!

 

동심과 추억, 세대를 뛰어넘는 곰돌이 인형에 대한 감동과 사랑!

지속적인 믿음과 사랑이 가진 긍정의 힘을 알려 주는 그림책

샘 맥브래트니가 들려주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단 하나뿐인 곰인형 이야기!

실제 곰인형 일화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그림책! ≪선데이 매거진≫

전 세계 2800만부 이상 판매된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의 샘 맥브래트니의 신작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오랫동안 교사 생활을 하다가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한 샘 맥브래트니는 『스코틀랜드 족장의 딸 The Cheiftain’s Daughter』로 1994년 아일랜드의 ‘비스토’ 아동 도서 상을 받았으며, 네덜란드의 ‘실버른 그리펠’ 상, 미국의 ‘애비’ 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가장 대표작인 작품으로는 전 세계 53개국에 소개되어 28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가 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는 글을 쓴 작가 샘 맥브래트니의 아내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으로, 어린 시절 아끼던 곰돌이 인형을 잃어버린 후 다시 만나게 되는 감동적인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누구나 어렸을 적 아끼던 장난감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인형은 어렸을 적 나의 마음과 다 커 버린 현재 나의 마음을 이어 주는 세월의 추억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아이들에게는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용기를 주는지 알려 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 다정하고 따뜻한 글과 얇은 선으로 그려낸 수채화풍의 그림은 추운 겨울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것이다.

 

한 소녀와 잃어버린 곰돌이 인형의 감동적인 재회를 담은 실제 이야기

아주 오래전 메리 로즈라는 자그마한 소녀는 저금통에 모아 놓은 돈을 몽땅 털어 곰돌이 인형을 산다. 메리 로즈는 넘어질 때마다 ‘크아앙’ 소리를 내는 곰돌이에게 ‘크아앙 곰돌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엄마는 곰돌이 인형의 오른쪽 발바닥에 ‘크’라는 글자를, 왼쪽 발바닥에는 ‘곰’이라는 이름을 수놓아 준다. 어느 날, 메리 로즈는 기차에서 곰돌이 인형을 그만 잃어버린다. 그 후 곰돌이 인형은 뜯기고 해진 몸을 고치고 또 고쳐 다시금 새로운 주인을 만나며 누군가 주인이 되어 주길 기다린다. 결국 팔이 떨어져 나간 곰돌이는 장난감 수리점에 맡겨지고, 골동품 가게에서 누군가 자신을 찾으러 와 주기를 기다리는데···. 수십 년이 지나 할머니가 된 메리 로즈는 우연히 길을 가다 한 골동품 가게에서 곰돌이 인형을 발견한다. 그리고 발바닥에 수놓인 ‘크’와 ‘곰’을 발견하고 바로 어렸을 적 자신이 아꼈던 크아앙 곰돌이라는걸 단번에 알아보고 무척 기뻐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는 함께 자란 친구 같은 인형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이다. 메리 로즈와 곰돌이 인형의 재회 장면에서는 뭉클한 감동을, 세월이 많이 흘러 되찾은 곰돌이 인형을 절대 잃어버리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는 메리 로즈의 말에서는 사랑에는 책임감이 뒤따른다는 메시지를 얻게 된다.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 용기를 주는지 알려 주는 그림책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는 지속적인 믿음과 사랑이 가진 긍정의 힘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반드시 나를 다시 찾으러 올 거야.”

메리 로즈가 곰돌이 인형을 잃어버리고 난 후 혼자가 된 곰돌이는 계속해서 망가지고, 새 주인을 만난 뒤 또 버려져 혼자가 되지만 언제나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곰돌이는 자신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메리 로즈의 마음에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마침내 메리 로즈의 진심 어린 마음과 그 마음에 대한 크아앙 곰돌의 믿음은 기적 같은 재회로 이어진다. 이 따뜻한 이야기는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마음이 어떤 이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되고, 용기를 준다는 걸 알려 준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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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맥브래트니

아일랜드 트리니티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학을 공부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교사 생활을 하다가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족장의 딸 The Cheiftain’s Daughter』로 1994년 아일랜드의 ‘비스토’ 아동 도서 상을 받았으며, 네덜란드의 ‘실버른 그리펠’ 상, 미국의 ‘애비’ 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전 세계 53개국에 소개되어 28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를 비롯하여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야』, 『엄마는 언제나 네 곁에 있단다』,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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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어셔 그림

영국의 웨스트잉글랜드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첫 작품 『알록이와 숨바꼭질 Can You See SASSOON』로 워터스톤즈 상을 받았고, 레드하우스 어린이·청소년 부문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오르면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작품으로 『SNOW : 눈 오는 날의 기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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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성 옮김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한 뒤 성균관대학교와 명지대학교 등에서 번역 이론을 강의했다. 현재는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초빙 교수로 재직하는 한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피그맨』으로 2012년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톰 소여의 모험』, 『월든』, 『에덴의 동쪽』,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1984』, 『첫사랑의 이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침대』, 『온 뷰티』, 『런던 NW』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작은 영웅 이크발 마시』, 『친구』, 『책 읽어 주는 로봇』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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