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진화 실험실

원제 The Evolution Revolution

로버트 윈스턴 | 옮김 이한음

출간일 2009년 2월 10일 | ISBN 978-89-491-5217-2

패키지 양장 · 96쪽 | 연령 10세 이상 | 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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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왜 곱슬머리일까? 나는 왜 엄마랑 닮았을까?

왜 여자아이는 물건 사는 것을 좋아하고 남자아이는 경쟁하는 것을 좋아할까?

 

진화론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부터 최신 이론 소개까지

전문가가 아이의 눈에 맞춰 들려주는 생생한 진화 생물학 안내서

 

2009년은 찰스 다윈이 탄생한 지 200주년이자,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적으로 다윈에 관한 책이 출간되는 즈음, (주)비룡소에서 다윈을 중심으로 생물학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단순히 다윈의 일대기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윈의 사상이 어떻게 생물학을 발전시켰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유전자, 유전체, 변이 등 전문 과학 용어들을 설명함은 물론 최신의 이론과 결과 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생물학 전반에 관한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편집자 리뷰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와 친해지기

아이들은 보통 과학자의 일대기를 먼저 접하고 과학을 접하게 된다. 부모님께 꾸지람을 들어가며 산으로 채집을 다녔던 다윈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켜 생물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진다. 책에 나와 있는 간단한 실험 등을 직접 따라 해 봄으로써 위대한 과학자가 했던 실험 방법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통해, 집안의 반대에도 꿈을 좇았던 용기, 미지의 세계에 대한 모험심,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기 위해 수십 년을 걸쳐 준비한 신중함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친근한 다윈을 소재로 생물학 용어와 이론을 알기 쉽게 소개

다윈이 진화론을 맨 처음 주장했다? 다윈은 인간과 원숭이가 친척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저명한 대중 과학상인 아벤티스 상을 수상한 로버트 윈스턴은 사람들이 흔히 갖는 진화론에 대한 오해를 차근차근 풀어 준다. 그런 다음 유전학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서 진화론과 유전학이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를 설명한다. 딸꾹질이 물고기에게서 진화한 흔적이라는 주장,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의 자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 등 흥미로운 최신 이론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공룡의 복제, 유전자 조작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사진과 도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탁월한 편집

이 책은 다양한 자료와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해 다윈의 일대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지도를 통해 다윈이 지나간 항로를 보여 주는가 하면, 다윈이 직접 수집한 동식물의 삽화와 사진이 실려 있기도 하다. 다윈이 비글호에서 수집한 표본 개수, 다윈이 사람들과 주고받은 편지 개수, 종의 기원이 판매된 부수, 다윈의 일과 등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된다. 뿐만 아니라 발이 네 개인 병아리, 머리가 둘인 뱀, 온몸이 하얀 악어 등 희귀한 동물 사진들로 돌연변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진을 연결하여 동식물의 진화를 눈으로 보여 준다.

작가 소개

로버트 윈스턴

최신 과학 성과를 일반인에게 전하고 이해시키는 능력이 탁월하기로 이름난 과학자로 「인체 Human Body」, 「초인간 Superhuman」, 「고대 동굴 사람들을 찾아서 Walking with Cavemen」, 「인간의 본능 Human Instinct」 등 다수의 영국 BBC 텔레비전 과학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에 출연해서 유명해졌다. 또한 저자는 인간의 수정에 대해 연구해, 아이가 없는 수천 쌍의 부부들에게 ‘기적의 아이’를 갖도록 도와주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현재 런던 해머스미스 병원의 생식의학 전문가이자 런던 임페리얼 대학의 교수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인체』, 『인간』, 『별의별 원소들』, 『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다윈의 진화 실험실』이 있다.

이한음 옮김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바스커빌 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다윈의 진화 실험실』, 『북극곰과 친구 되기』, 『인간 본성에 대하여』, 『핀치의 부리』, 『DNA : 생명의 비밀』, 『조상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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