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오줌 마려워

원제 ENVIE DE PIPI

앙젤 들로누아 | 그림 프랑수아 티스달 | 옮김 이세진

출간일 2009년 1월 2일 | ISBN 978-89-491-5332-2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0x210 · 32쪽 | 연령 5~10세 | 절판

책소개

“옹빌릭 박사님, 방귀는 왜 뀌나요?”

프랑스 현직 교사들이 추천하는 어린이 인체 과학 도서

 

 우리 몸에 대한 궁금증과 건강한 생활 비법을 담은 과학 그림책「우리 몸이 궁금해」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방귀, 오줌, 감기 등 친숙한 현상들을 소재로 우리 몸속 과학적 사실들을 옹빌릭 박사의 친절한 설명과 익살스러운 그림을 통해 알려 준다. 대머리 옹빌릭 박사는 친근한 모습으로 아이들의 생활 속 곳곳에 등장하여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고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해 간다. 우리 몸속에서 오줌이 생기는 과정을 설명해 준다. 이와 더불어 건강한 어린이가 되는 생활 습관도 함께 익힐 수 있어 생활 과학 그림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2권『아이고, 오줌 마려워』에서는 “우리가 마신 물은 어디로 갈까?” 물이 핏속으로 들어가 몸을 순환하고 오줌으로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준다. 또한 건강한 오줌에 대한 정보와 우리가 하루에 얼마만큼 오줌을 누는지, 똥오줌을 가리는 시기와 야뇨증에 관한 정보 등 오줌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이와 더불어 올바른 소변 습관과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식습관을 함께 전한다.

 

편집자 리뷰

▣ 우리 몸 이야기와 함께 배우는 건강한 생활 습관
 방귀는 왜 뀌지? 꼬르륵 소리는 어디서 나는 거야? 트림은 왜 할까? 우리가 먹은 물은 어디로 가지? 이 시리즈는 우리 몸에 대한 아이들의 단순한 궁금증을 시발점으로 소화 과정과 물이 몸속을 순환하는 과정 등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며 그 원리를 짚어 간다. 책장을 펼치면 한쪽 면에서는 친절한 설명이 나오고, 그 옆쪽 면에서는 그림 속 아이들이 혼잣말을 하기도 하고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 몸 이야기에 쉽게 참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한자어로 된 신체 각 기관 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해서 아이들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 방귀가 잘 나오게 하는 음식 종류와 아이들이 똥오줌을 가리는 시기, 야뇨증에 대한 정보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해 준다. 또한 소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생활 습관과 변비를 예방하는 방법, 올바른 소변 습관과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식습관 등을 함께 전달하고 있어 실생활에서 유익함을 더한다. 아이들은 호기심을 풀어 가며 몸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그림

 방귀, 트림, 딸꾹질, 오줌 등 그 말만으로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이 그림에 담겨져 있다. 책장에서 금방 튀어나와 말을 걸 듯한 큼지막한 그림이 다양한 원색들과 어우러져 생동감이 느껴진다. 또한 딸꾹, 꺽, 뿡, 꼬르륵, 부글부글, 꾸룩꾸룩, 출렁, 으쌰으쌰, 꿀꺽, 킁킁, 쉬이이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적절하게 사용되어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되고 키득키득 웃음 짓게 만든다.  

 

 

작가 소개

앙젤 들로누아

1946년 프랑스의 그랑빌에서 태어났다. 이후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여 퀘벡에 정착했고 대학교에서 10년 동안 미술을 가르쳤다. 또한 벽 예술 전문가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퀘벡 문화부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그 후 작가가 되어 단편 소설, 수필, 장편 소설, 콩트, 다큐멘터리, 시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썼다. 현재는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뽀뽀』,『아기 물개 코틱 Kotik : The Baby Seal』,『아기 북극곰 나눅과 나오야 Nanook and Naoya : The Polar Bear Cubs』등이 있다.

 

프랑수아 티스달 그림

20년 동안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40여 권의 동화책, 뉴스, 잡지 등 다양한 장르에 그림을 그렸다. 그의 그림은 주로 유럽과 캐나다에서 사랑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수수께끼의 밤 La Nuit des Mystères』,『어느 아이를 위한 풍경 Paysage pour un Enfant』,『셀레스틴 Célestine』등이 있다.

 

 

이세진 옮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유혹의 심리학』,『돌아온 꼬마 니콜라』,『곰이 되고 싶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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