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 나 감기 걸렸어

원제 GRAND MÉCHANT RHUME

앙젤 들로누아 | 그림 프랑수아 티스달 | 옮김 이세진

출간일 2009년 5월 20일 | ISBN 978-89-491-5334-6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0x210 · 32쪽 | 연령 5~10세 | 절판

책소개

“옹빌릭 박사님, 왜 치과에 가야 하죠?”
프랑스 현직 교사들이 추천하는 어린이 인체 과학 도서

 

 우리 몸에 대한 궁금증과 건강한 생활 비법을 담은 과학 그림책「우리 몸이 궁금해」시리즈『치카치카, 이 닦자』,『에취! 나 감기 걸렸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방귀, 오줌, 감기 등 친숙한 현상들을 소재로 우리 몸속 과학적 사실들을 옹빌릭 박사의 친절한 설명과 익살스러운 그림을 통해 알려 준다. 대머리 옹빌릭 박사는 친근한 모습으로 그림 속 아이들의 생활 속에 등장하여 아이들이 가진 궁금증을 풀어 나간다.

 3권『치카치카, 이 닦자』에서는 앞니, 송곳니, 어금니가 하는 일 등 치아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알려 주고, 4권『에취! 나 감기 걸렸어』에서는 감기에 걸리는 이유와 감기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 등 감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이와 더불어 건강한 어린이가 되는 생활 습관도 함께 익힐 수 있어 생활 과학 그림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전 편에서는 방귀, 오줌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었고, 이어서 귓병, 예방주사, 알레르기 등을 소재로 한 우리 몸 이야기가 출간될 예정이다.  

편집자 리뷰

▣ 우리 몸 이야기와 함께 배우는 건강한 생활 습관

치아의 모양은 왜 각기 다르지? 치아는 어떤 일을 해? 왜 감기에 걸릴까?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감기가 옮는 거지? 이 시리즈는 우리 몸에 대한 아이들의 단순한 궁금증을 시발점으로 치아의 구조와 기능, 감기의 증상과 대응법 등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며 그 원리를 짚어 간다. 책장을 펼치면 한쪽 면에서는 친절한 설명이 나오고, 그 옆쪽 면에서는 그림 속 아이들이 혼잣말을 하기도 하고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 몸 이야기에 쉽게 참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한자어로 된 신체 각 기관 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침이 하는 일, 치석과 충치가 생기는 이유, 치과에 가야 하는 이유와 치과에서 하는 일, 항체와 백혈구가 하는 일, 감기가 옮는 이유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해 준다. 또한 예쁘고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 생활 습관, 감기를 빨리 낫게 하는 방법, 다른 사람에게 감기를 옮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 등을 함께 전달하고 있어 실생활에서 유익함을 더한다. 아이들은 호기심을 풀어 가며 몸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그림

 

 

치아, 감기 등 실생활과 가까운 소재에 호기심을 가지는 아이들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이 그림에 담겨져 있다. 책장에서 금방 튀어나와 말을 걸 듯한 큼지막한 그림이 다양한 원색들과 어우러져 생동감이 느껴진다. 또한 치카치카, 우적우적, 아작아작, 반짝반짝, 에취, 킁킁, 훌쩍훌쩍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적절하게 사용되어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되고 키득키득 웃음 짓게 만든다.

 

작가 소개

앙젤 들로누아

1946년 프랑스의 그랑빌에서 태어났다. 이후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여 퀘벡에 정착했고 대학교에서 10년 동안 미술을 가르쳤다. 또한 벽 예술 전문가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퀘벡 문화부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그 후 작가가 되어 단편 소설, 수필, 장편 소설, 콩트, 다큐멘터리, 시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썼다. 현재는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뽀뽀』,『아기 물개 코틱 Kotik : The Baby Seal』,『아기 북극곰 나눅과 나오야 Nanook and Naoya : The Polar Bear Cubs』등이 있다.

 

프랑수아 티스달 그림

20년 동안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40여 권의 동화책, 뉴스, 잡지 등 다양한 장르에 그림을 그렸다. 그의 그림은 주로 유럽과 캐나다에서 사랑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수수께끼의 밤 La Nuit des Mystères』,『어느 아이를 위한 풍경 Paysage pour un Enfant』,『셀레스틴 Célestine』등이 있다.

 

 

이세진 옮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유혹의 심리학』,『돌아온 꼬마 니콜라』,『곰이 되고 싶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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