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Lerreur de Pascal
글 플로랑스 세이보스 | 그림 미셸 게 | 옮김 최윤정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1997년 3월 30일
ISBN: 978-89-491-6022-1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5x221 · 76쪽
가격: 9,000원
시리즈: 난 책읽기가 좋아,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
분야 읽기책
수상/추천: 교보문고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무심코 해 버린 말에 대한 책임과 죽음의 의미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려 낸 작품. 파스칼은 선생님에게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엉겁결에 거짓말을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선생님은 파스칼의 아빠에게 전화를 합니다. 전화를 받은 아빠가 어리둥절해하자, 파스칼은 프랑수아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선생님이 전화를 잘못 걸었다고 또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자 엄마는 프랑수아를 집에 데려오자고 하는데…….
곤란한 상황에 빠진 파스칼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죽음’이라는 하나의 사실을 어린이 시각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면서 깊은 생각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무심코 해 버린 말들에 대한 책임을 의미 있게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