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LE HOLLANDAIS SANA PEINE
글 마리 오드 뮈라이유 | 그림 미셸 게 | 옮김 최윤정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1997년 3월 30일
ISBN: 978-89-491-6023-8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5x221 · 52쪽
가격: 6,500원
시리즈: 난 책읽기가 좋아 3단계 2
분야 읽기책
수상/추천: 소르시에르 상, 교보문고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소르시에르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 외국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한 번쯤 고민하게 해 주는 이야기. 교육열이 높은 아빠의 결정에 따라, 여름방학 때 장샤를의 가족은 독일어를 배우기 위해 독일로 캠핑을 떠납니다. 장 샤를은 캠프촌에서 아일랜드 남자 아이 니클라우스를 만나게 되고 니클라우스에게 프랑스어가 아닌 새로운 말을 가르쳐 줍니다. 니클라우스는 그걸 프랑스 어라고 믿고 열심히 따라 하는데…….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외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빠의 결정에 따라 독일어를 배우기 위해 여름 방학 때 독일로 캠핑을 떠난 장 샤를이 그 곳에서 외국어 배우기에 극성스러운 부모님을 멋지게 속이고 자신이 만든 새로운 언어만으로 다른 친구와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언어라는 것이 어떤 성공의 열쇠라는 식의 어른들의 생각을 풍자하고 있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언어에 대해 근본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소르시에르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