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Mouse Soup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1997년 5월 20일
ISBN: 978-89-491-6029-0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5x224 · 64쪽
가격: 10,000원
시리즈: 난 책읽기가 좋아, 난 책읽기가 좋아 초록 단계
분야 읽기책
수상/추천: 교보문고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위기에 처한 생쥐가 족제비에게 들려 주는, 생쥐 수프에 넣을 이야기! 생쥐 한 마리가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다가 족제비에게 잡힙니다. 족제비는 생쥐 수프를 만들려고 하지요. 그 때, 생쥐는 수프에는 이야기가 들어가야 제 맛이 난다며 꿀벌들과 진흙탕 이야기, 두 개의 커다란 돌멩이 이야기, 귀뚜라미 이야기, 가시덤불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이야기를 다 들은 족제비는 벌집, 진흙, 커다란 돌멩이 두 개, 귀뚜라미 열 마리, 가시덤불을 찾으러 밖으로 나가는데…….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들어 있는 형식이 독특하다.
위기에 처한 생쥐가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족제비에게 들려 주는,
생쥐 수프에 넣을 이야기!
이 작품도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들어 있는 형식의 동화로, 족제비에게 잡힌 생쥐가 수프에 넣을 이야기로 족제비에게 해 준다. 이 이야기는 언뜻 ‘호랑이에게 잡혀 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라는 우리 속담을 떠오르게 한다. 위기 상황에서도 재치있게 그 상황을 모면하는 생쥐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있다.
생쥐는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다가 족제비에게 잡힌다. 족제비는 잡은 생쥐로 생쥐 수프를 만들려고 한다. 그 때, 생쥐는 수프에는 이야기가 들어 가야 제 맛이 난다며 꿀벌들과 진흙탕 이야기, 두 개의 커다란 돌멩이 이야기, 귀뚜라미 이야기, 가시덤불 이야기를 들려 준다. 이야기를 다 들은 족제비가 벌집, 진흙, 커다란 돌멩이 두 개, 귀뚜라미 열 마리, 가시덤불을 찾으러 밖으로 나간 사이, 생쥐는 무사히 도망을 친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