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

공지희 | 그림 설은영

출간일 2009년 5월 22일 | ISBN 978-89-491-6118-1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2x220 · 112쪽 | 연령 7~10세 | 가격 8,500원

책소개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공지희가 들려주는
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의 청소 소동

국내 대표 동화 작가 공지희의 저학년 동화.『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는 청소하기와 씻기를 싫어하는 별라가 세상 누구보다 지저분한 하양투성이 공주를 만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는 유쾌한 생활 판타지 동화이다. 작가 공지희는 2003년『영모가 사라졌다』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으며 국내 판타지 동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고,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 어린이 책 전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작가이다. 방 정리하는 것을 싫어하는 딸에게서 소재를 얻어 쓴 이 작품에는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 상상 등이 발랄한 문체로 생생하게 담겨 있어 책읽기를 즐겁게 한다. 설은영 작가의 유머 있고 익살스러운 그림 또한 읽는 재미를 더한다.

편집자 리뷰

“난 청소하는 게 정말 싫어!”

양말이 이쪽에 한 짝 저쪽에 한 짝, 사인펜이랑 크레파스가 방바닥에 떽데굴떽데굴, 장난감 위에 인형들이 엎치락뒤치락, 별라 방은 꼭 돼지 형님 방 같다. 청소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막 어지르면서 놀면 얼마나 신이 나는데 엄마는 왜 자꾸 방을 치우라는 걸까. 별라는 머리를 감는 것도, 자주 씻는 것도 딱 질색이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장난감들과 놀러간 구름나라에서 세상 누구보다 더럽고 지저분한 하양투성이 공주를 만나고 오더니 글쎄, 별라가 자기 방은 자기가 치우겠단다. 하양투성이 공주에게 잡혀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느라 고생한 별라가 어느덧‘자기 일은 스스로 하는 것’과 ‘깨끗하게 청소하고 씻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

아이들은 정리를 싫어하는 별라와 엽기적일 정도로 지저분한 하양투성이 공주가 벌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하면서 자기의 잘못된 습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엄마의 일이라고만 여겨졌던 청소와 빨래, 설거지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간접 경험을 통해 엄마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재미난 구성과 짧고 리듬감 넘치는 문체, 풍부한 의성어 의태어들이 길지만 지루하지 않게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나는 상상과 아슬아슬한 모험이 듬뿍!

이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가득하다. 공룡 초록이와 아가씨 인형 꽃님이, 털북숭이 강아지 복실이처럼 인형들이 말을 하는 진짜 친구가 되어 주고, 내가 그린 기차를 타고 엄마 몰래 바다로, 하늘로 여행도 떠날 수 있다. 폭신폭신 몽글몽글한 구름 동산에서 퐁퐁 뛰어 놀기로 하고, 먹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 무엇이든 나오는 신비한 은빛 문도 만날 수 있다. 끔찍한 하양투성이 공주와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모험에 겁이 나기도 하지만 구름 미끄럼틀을 타고 따뜻한 엄마 품으로 돌아올 수 있어 그마저도 신나는 모험이 된다.

작가 소개

공지희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다.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다락방 친구」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3년 『영모가 사라졌다』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았다. 대표 작품으로는 『마법의 빨간 립스틱』, 『알로 알로 내 짝꿍 민들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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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영 그림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그린 작품으로는『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토리, 게임 나라에서 탈출하다』,『마스크맨 우리 아빠』,『소리가 움직여요』,『맨날맨날 우리만 자래』,『스탠리와 요술램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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