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첸플로츠 다시 나타나다!

원제 Hotzenplozt2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 그림 프란츠 요제프 트립 | 옮김 김경연

출간일 1998년 11월 30일 | ISBN 978-89-491-7015-2 (89-491-7015-9)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0x210 · 160쪽 | 연령 10~11세 | 가격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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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작품으로 어린이책의 고전.

호첸플로츠가 탈출을 했다. 호첸플로츠는 복수를 다짐하며 카스페를네 할머니를 납치해 버렸다. 개발새발 쓴 글씨로 날아온 협박장을 받고 카스페를과 제펠은 호첸플로츠를 찾아가지만, 이번에도 붙잡히고 만다. 하지만 세 사람은 꾀를 짜내 호첸플로츠를 골탕먹이고, 투시력자 슐로터베크 부인과 악어 개 바스티, 딤펠모저 경감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물론, 호첸플로츠는 절대 탈옥할 수 없는 감옥에 갇힌다.

편집자 리뷰

전세계적으로 480만부가 팔린 어린이책의 고전

1962년 <왕도둑 호첸플로츠 Der Rauber Hotzenplotz>가 태어났다. 칼 일곱 자루를 허리에 차고 다니는 왕도둑 호첸플로츠, 흉악한 갈고리코에 텁수룩하게 난 검은 수염, 구부러진 깃털이 달린 검은 모자를 쓴 이 사나이는 단번에 독일 어린이들의 마음을 도둑질하더니, 25개 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급기야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마음마저 도둑질했다. <호첸플로츠 다시 나타나다! Neues vom Hotzenplotz>와 <호첸플로츠 또 다시 나타나다!! Hotzenplotz 3>까지, 이 세 권의 왕도둑 호첸플로츠 이야기는 어린이책으로는 드물게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영화와 연극으로도 만들어졌다. 그러기를 삼십여 년, 이제 쉴 때도 되었건만 이 왕도둑은 여전히 전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민족과 언어, 문화와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마법의 시간

천부적인 이야기꾼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Otfried Preussler는 사람들이, 특히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듣길 원하는지 어떤 꿈을 꾸는지 아는 사람이다. 거창한 꿈이 아니라 아주 소박한 꿈들―소름이 오싹 끼치면서도 즐길 수 있는 모험의 세계, 무시무시한 도둑과 마법사와 요정이 살고, 잔소리쟁이 부모와 학교가 없고, 다정하기만 한 할머니와 맛있는 음식 같은 것들 말이다. 왕도둑 호첸플로츠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그런 꿈을 꿀 수 있는 마법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야기의 끝까지 계속 되는 긴장과 흥분, 그리고 해피 엔딩

왕도둑 호첸플로츠는 시작부터 할머니의 새 커피콩 가는 기계를 훔치면서 읽는 이를 긴장시킨다.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한 순간 긴장을 놓치는 일 없이,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야기를 쫓아가다 보면 어느 새 만족스런 해피 엔딩을 만나게 된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잘 짜인 스토리 라인과 해피 엔딩은 프로이슬러 작품의 특징이기도 하다.

어떤 교육적인 것도 강요하지 않기― 즐거운 책읽기

우선 책읽기는 즐거워야 한다. 오랜 세월 동안, 세대를 초월해서 아이들이 호첸플로츠 이야기를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책읽는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 그게 가능한 건 이 이야기가 어떤 교육적인 것도 강요하지 않기 떄문이다. 물론, 악당은 벌을 받거나 착한 사람이 되고,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상을 받지만 작가는 그 행동들에 대해 어떤 도덕적 설교도 하지 않는다.

작가 소개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1923년 보헤미아 지방의 라이헨베르크에서 태어났다. 청년 시절엔 초등학교 교사로 있다가, 교사를 그만두고는 동화 작가로서 평생 어린이와 함께 했다. 프로이슬러가 쓴 동화는 모두 25권인데,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도 세계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1957년에 『작은 물요정 Der Kleine Wasserman』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고, 1961년에 『실다의 현명한 사람들 Bei uns in Schilda』로 또 한 번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는 『크라바트 Krabat』가 꼽히고 있으며, 수상작들 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로는 『왕도둑 호첸플로츠 Der Ruber Hotzenplotz』와 『꼬마 마녀 Die Kleine Hexe』가 있다.

프란츠 요제프 트립 그림

광고 디자이너로 미술과 관련한 일을 시작했으나, 곧 진로를 바꾸어 어린이 과학책에 필요한 그림을 그리는 일을 했다. <끝없는 이야기 Die unendliche Geschichte>를 쓴 작가 미하엘 엔데와 각별하게 친하게 지냈고, 그 인연으로 엔데의 <기관차 대여행 1 Jim Knopf und Lukas der Lokomotivfuhrer>의 그림을 맡아 그리면서 유명해졌고,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책을 만들게 되었다. 엔데의 <기관차 대여행 2 Jim Knopf und die Wilde Dreizehn>, 프로이슬러의 <꼬마 유령 Das Kleine Gespenst> 같은 동화의 그림이 모두 그가 그린 것이다.

김경연 옮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에서 공부했으며,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 나라 최초로 아동문학 관련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로서 외국의 좋은 책들을 우리 말로 옮겨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 『바람이 멈출 때』, 『생각을 모으는 사람』, 『나무 위의 아이들』 등 수십 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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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호첸플로츠, 다시 ㅏ타나다!
박지민 2010.11.30
재밌다
김서영 2008.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