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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으로 돈 버는 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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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어린이가 배우는 경제 개념과 시장 경제 원리

원제 How to Turn Lemons into Money

루이스 암스트롱 | 그림 빌 바소 | 옮김 장미란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02년 4월 15일

ISBN: 978-89-491-7053-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80x240 · 36쪽

가격: 11,000원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 7

분야 경제/역사

수상/추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책교실 권장 도서


책소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낸 어린이를 위한 경제 그림책

놀면서 공부할 수는 없을까? 어떤 어린이든 한번쯤 바라는 일이다. 이 책은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파는 과정을 통해 경쟁, 투자, 임금, 실업 등 꼭 알아야 할 경제 용어들을 놀이하는 것처럼 즐겁게 저절로 익히도록 도와 줍니다. 쉬우면서도 확실하게 터득된 경제 개념과 시장 경제 원리는 국경이 없는 경제의 세계화 시대에 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경제력을 키우기 위한 탄탄한 발판이 되어 줄 것입니다. – 이필상(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편집자 리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낸 경제 이야기

『레몬으로 돈 버는 법』은 레몬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파는 짤막한 시장 놀이 이야기와 익살스러운 그림을 통해 어렵고 딱딱하게 생각될 수 있는 원료, 가격, 경쟁, 투자, 임금, 실업 등의 기본적인 경제 용어의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술술 풀어 낸 경제 그림동화이다. 경제에 대해 따로 배워 본 적이 없거나 경제에 대한 안목이 전혀 없는 아이들이라도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소꿉놀이와 시장 놀이를 통해 저절로 이해하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또한 경제 용어의 개념들을 사전에서처럼 정의하거나 따로 부연 설명 등을 덧붙이고 있지 않고, 레모네이드를 사고 파는 과정을 통해 경제 용어의 개념들을 놀이하듯이 즐기면서 익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은 레모네이드를 팔아 돈을 버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안목을 갖게 해 준다. 경제 활동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이 단순히 사람 대 사람의 관계로만 놓이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나 경영자 또는 실업자나 경쟁 상대 등의 관계로 바뀌고 변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노동 쟁의’나 ‘파업’ 등과 같이 다른 사람들이 경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왜 갈등을 겪게 되고 싸우게 되는지를 알려 준다. 그리고 나아가 이러한 갈등과 싸움이 경제적으로 어떻게 극복되고 해결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들도 함께 보여 준다. 그럼으로써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조정해 나갈 수 있는 경제적인 기술과 능력까지도 키워 주고자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경제 교과서인 동시에 사회 교과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경제적인 결과와 성과들을 아이들에게 정확하게 알려 주고 있다. 경쟁을 통해 신용을 얻게 되고 돈을 남기게 되면 멋진 휴가도 떠날 수 있다는 결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넓은 안목과 생산적인 경제 마인드를 심어 주고 있다.

쌍둥이 아이들을 위한 엄마의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경제 그림책

『레몬으로 돈 버는 법』은 노란색의 레몬을 이야기를 주된 소재로 선택함으로써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이야기로서의 느낌을 가볍고 산뜻하게 바꿔 놓고 있다. 특히 돈, 레몬, 즙을 짜는 기계, 레모네이드, 가격 표시와 같은 푯말 등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시각적으로 놓치지 않고 책 전체의 내용을 한층 더 쉽게 받아들이도록 도와 준다. 그리고 생소한 경제 용어들은 크고 진한 글씨로 되어 있어서 경제 용어들을 처음 접하게 되는 아이들이라도 확실하게 한눈에 구별하여 인지할 수 있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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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암스트롱

미국 뉴욕에 살고 있다. 광고 일을 하는 동시에 서평이나 잡지 기사를 쓰고, 그림도 그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당탕! 쿵쾅! 쿵! 소리의 비밀>, <레몬으로 돈 버는 방법> 등이 있다.

"루이스 암스트롱"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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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바소 그림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신문 《뉴욕타임스》, 미국의 남성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 미국의 어린이 잡지《세사미 스트리트 매거진》 들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아내 마리와 세 명의 자녀들, 빌리, 제임스, 마리 모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으며 취미 생활로 정원의 동물들과 새들을 관찰하거나 정원을 가꾸는 일을 한다.

"빌 바소"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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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옮김

197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인 햇살과나무꾼에서 영어 번역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크릭터』, 『미술관에 간 윌리』, 『내 친구가 마녀래요』 들이 있다.

"장미란"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