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가 티모데의 모험

원제 Les aventures tres douces de Timothee le reveur

폴 푸르넬 | 그림 노엘 르 기유지 | 옮김 고혜영

출간일 2003년 8월 8일 | ISBN 978-89-491-8010-6 (89-491-8010-3)

패키지 변형판 147x210 · 147쪽 | 연령 10~13세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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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펼쳐지는 티모데의 하루 동안의 꿈 같은 모험들

티모데는 통통한 뺨과 붉은 테의 둥근 안경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과녁’이라고 불린다. 아침 8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티모데의 하루는 바쁘게 흘러간다. 아침 식사, 학교에 가는 길, 학교 수업, 쉬는 시간 등등. 하지만 티모데는 틈만 나면 몽상에 잠긴다. 악당 빌을 쫓는 서부의 총잡이가 되기도 하고, 우주 탐험선의 선장이 되기도 한다. 안경만 벗으면 아슬아슬하고 재미있는 모험의 세계로 빠지는 티모데의 하루 일과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편집자 리뷰

공상만큼 재미난 게 있을까?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의 친구 티모데는 통통한 뺨에다 붉은 테를 두른 둥근 안경알 때문에 별명이 ‘과녁’이다. 그는 하루의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공상을 하는 몽상가이다. 아침 여덟 시에서 밤 아홉 시 반까지 그의 일과는 아침 식사, 등교, 학교 공부, 휴식 시간의 오락, 점심 식사, 하교, 가족끼리의 저녁 식사 등으로 꽉 차 있다. 그런데 티모데는 안경을 벗을 적마다 이 평범한 일상을 서부 활극, 우주 탐험, 말 위에서의 결투, 빙산에서의 모험, 숲 속의 로빈, 경주용 자동차 ‘포뮬러1′과 마녀들을 섞어 넣은 굉장한 하루를 만든다. 어머니가 늦잠을 자는 금요일 아침에 오렌지 주스를 한 잔 들이켠 다음 안경을 벗으면 어느 새 티모데는 악당 빌을 쫓아 황야를 누비는 서부의 총잡이가 된다. 또 학교에 가는 길에 뜀박질을 하면서 안경을 벗어 윗주머니에 넣으면 티모데는 갑자기 750cc짜리 오토바이를 탄 터프가이가 된다. 산수 시간에 나눗셈을 하려고 계산표를 꺼내 놓고 안경을 벗으면 이번엔 궤도를 이탈해서 영원한 우주의 미아가 될 위기에 처한 우주선의 선장이 된다. 국어 시간에 미스 모토가 칠판에 시를 베끼고 있는 사이에 또 안경을 벗으면 티모데는 말을 타고 이제 저 무서운 기사 다르장과 막 결투를 벌이려고 하는 기사가 된다. 아무튼 티모데가 안경만 벗었다 하면 뭔가 신 나고 재미있는 모험이 펼쳐진다. 이렇게 해서 티모데는 적어도 여덟 개 정도의 삶을 한꺼번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안경을 벗고 나만의 세계로~

『몽상가 티모데의 모험』은 작가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뛰어난 작품이다.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어른들은 알 수 없는 자기만의 세계를 가진 어린이들의 세계를 이만큼 깊이 이해하고 있는 작가가 과연 몇이나 될까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그런 것처럼 갖가지 공상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티모데는 어머니와 아버지, 선생님과 친구들을 사랑할 줄 아는 착한 아이다.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하는 말이 입에 붙은 우리의 부모들에게 어린이들의 세계를 보여주며 아픈 충고를 들려주는 것이다. 『몽상가 티모데의 모험』은 신 나는 모험과 재미있는 공상의 세계로 이끌어가다가도 문득 우리를 돌이켜 보게 하는 작품이다.

작가 소개

폴 푸르넬

1947년 프랑스 생 테티엔느에서 태어나 생 클로드의 고등 사범학교를 다녔다. 어린이들을 위해 인형극에 대한 책들을 냈으며, 신문·잡지는 물론 소설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작가이다.

노엘 르 기유지 그림

고혜영 옮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과 프랑스 낭트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인천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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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나는 혼자서도 잘
200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