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화가야

아기 돼지 토실이 시리즈 3

원제 Wibbly Pig makes pictures

글, 그림 믹 잉크펜 | 옮김 이다희

출간일 2006년 9월 30일 | ISBN 978-89-491-8132-5 (89-491-8132-0)

패키지 양장 · 14쪽 | 연령 2~4세 | 가격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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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랑스러운 아기 돼지 토실이. 토실이는 모든 아이들 모습 그대로다. 《데일리텔레그래프》
아이의 일상을 실감나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선데이타임스》

「아기 돼지 토실이」시리즈는 자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두 살부터 이야기를 듣고 즐기는 여섯 살 아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심어 주기에 좋은 보드북과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플랩북, 유머와 재치가 가득한 그림동화까지 따뜻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편집자 리뷰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심어 주는 보드북

큰 귀를 가진 아기 돼지 토실이. 활짝 웃고 있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꼭 우리 아이들 같다. 토실이는 바나나도 좋아하고, 풍선도 좋아하고, 그네 타기도 좋아한다. 그리고 꼬불꼬불한 뱀도 그릴 수 있고, 무서운 사자도 그릴 수 있다.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뭐든지 뚝딱 하고 만들 수도 있다. 노래도 잘하고, 숨기도 잘한다. 호기심도 많고, 선물도 무지무지 좋아한다. 모래 놀이를 하면서 행복해 했다가도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리고는 속상해하기도 한다.「아기 돼지 토실이」시리즈 중 보드북 6권은 반복적이고 리듬 있는 단순한 문장을 통해 아이의 선호와 능력, 감정, 놀이 등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런 내용들은 ‘나’와 ‘내 것’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유아들이 자아를 형성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질문을 하고 책을 읽는 아이에게 ‘너는 무엇을 그릴 수 있니?’와 같은 형식으로 간단한 대답을 요구하는 방식은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이렇듯 책을 읽어주는 부모와 아이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면서 상호작용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부모와 자녀 관계 또한 돈독해질 수 있다. 주요 단어들은 굵게 처리하여 단어와 사물 또는 행동을 매치하여 볼 수 있는 학습책의 기능까지 겸할 수 있다.

생생하게 표현된 토실이의 표정과 행동, 글씨 색까지 부드럽게 처리한 따뜻한 색감이 편안함 속에서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굵은 연필로 그린 맑은 수채화에 배경이 없이 주인공인 토실이의 모습만 강조하나 삽화는 아이들이 토실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린 유아들의 손에 쏜 들어오는 작은 판형에 모서리를 둥글리고 두꺼운 보드로 튼튼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어주기도 좋다.

작가 소개

믹 잉크펜 글, 그림

1952년 영국 롬포드에서 태어났다. 1999년『무엇이든 다 팔아요』로 셰필드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고, 『자장 자장 자장 자장!』으로 영국 도서상을,『낡은 곰 인형』으로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다. 또「키퍼」시리즈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최고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필름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파란 풍선』,『키퍼의 바구니 침대』,『키퍼의 풍선 여행』등이 있다.

이다희 옮김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입학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인문대학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는『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벽 속에 늑대가 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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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화가 토실이
전수경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