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래야

아기 돼지 토실이 시리즈 7

원제 Everyone hide from Wibbly Pig

글, 그림 믹 잉크펜 | 옮김 이다희

출간일 2006년 9월 30일 | ISBN 978-89-491-8136-3 (89-491-8136-3)

패키지 양장 · 16쪽 | 연령 3~6세 | 가격 11,000원

책소개

사랑스러운 아기 돼지 토실이. 토실이는 모든 아이들 모습 그대로다.
《데일리텔레그래프》
아이의 일상을 실감나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선데이타임스》

「아기 돼지 토실이」시리즈는 자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두 살부터 이야기를 듣고 즐기는 여섯 살 아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심어 주기에 좋은 보드북과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플랩북, 유머와 재치가 가득한 그림동화까지 따뜻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편집자 리뷰

창의력과 상상력, 호기심을 키워 주는 플랩북

『잭과 콩 줄기』에서 소재를 가져온『토실이와 마법의 콩알』과 숨바꼭질 놀이를 소재로 한『내가 술래야』는 종이를 들춰 보고, 넘겨보는 플랩북이다.『토실이와 마법의 콩알』에서 아이들은 토실이를 따라 마법의 콩 줄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사이사이 플랩을 들춰 보면서, 토실이와 함께 포동이를 찾아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토실이가 마당에서 찾은 애벌레와 무당벌레, 달팽이, 특이하게 생긴 벌레가 모든 장면에 숨어 있는데 그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또한 원작과는 달리 몸집은 크지만 착한 거인이 등장하고, 토실이와 거인 모두 자기가 찾던 것을 찾는다는 행복한 결말도 흥미롭다.

술래인 토실이가 포동이를 찾는 과정을 아기자기하고 흥미롭게 그린『내가 술래야』에서 또한 아이들은 플랩을 열어 가면서 토실이와 함께 숨바꼭질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한 명 한 명 찾을 때마다 꼬마 돼지들이 늘어가는 누적 구조 또한 아기 그림책에서는 익숙한 구조라 친근감을 준다. 그리고 소파 뒤에는 누가 숨었는지, 수건 뒤에는 누가 있는지 상상해 보면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친구들의 생김새나 특징에 맞는 다양한 이름들 또한 재미를 준다.

작가 소개

믹 잉크펜 글, 그림

1952년 영국 롬포드에서 태어났다. 1999년『무엇이든 다 팔아요』로 셰필드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고, 『자장 자장 자장 자장!』으로 영국 도서상을,『낡은 곰 인형』으로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다. 또「키퍼」시리즈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최고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필름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파란 풍선』,『키퍼의 바구니 침대』,『키퍼의 풍선 여행』등이 있다.

이다희 옮김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입학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인문대학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는『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벽 속에 늑대가 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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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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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