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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입자 짠짠


첨부파일


서지 정보

정은정 | 그림 박해남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09년 10월 19일

ISBN: 978-89-491-8150-9

패키지: 보드북 · 변형판 188x189 · 23쪽

가격: 11,000원

시리즈: 비룡소 아기 그림책 57

분야 그림동화, 생활/심리

수상/추천: 북스타트 추천 도서, 아침독서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책소개

즐거운 놀이를 하듯 자연스럽게 옷 입는 방법을

익히는 아기 생활 습관 그림책

아기들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늘 접하는 옷 입기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옷을 입자 짠짠』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아기들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판형에 튼튼한 재질의 보드북으로 만들어져 아기들이 장난감처럼, 혹은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처럼 느끼며 책을 볼 수 있다. 작가가 실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기들이 좋아하는 소재와 도구들을 사용해 호기심과 재미를 더해 준다. 경쾌하고도 리듬감 있는 글은 짧고도 강해 아기들이 그림과 함께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흥이 나면서도 단어가 주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책의 구성과 활용법을 알려 주는 부모를 위한 짤막한 글도 있어 아기에게 책을 읽어 주는 데 도움이 된다. 밥 먹는 방법과 가족 명칭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숟가락 들고 냠냠』, 『생일 축하해, 훅』이 함께 출간되었다.


편집자 리뷰

■ “머리 머리 나왔다! 손아 손아 나와라!”

 

『옷을 입자 짠짠』에서는 윗옷과 바지를 입는 과정을 흥겹게 표현해 아기들이 옷 입는 과정을 쉽고도 재미난 것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머리 머리 나와라!” “나왔다!” “손아 손아 나와라.” “나왔다!” 등 아기들이 좋아하는 까꿍 놀이 형식의 플랩 구성으로 아기들이 직접 책 읽기에 참여해 들춰 보며 확인할 수 있다. 또 옷 입기 순서대로 차례차례 등장하는 머리, 손, 다리, 엉덩이 등을 보면서 몸의 명칭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아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살린 박해남의 섬유 콜라주 기법은 천의 질감을 잘 살리고 있어 ‘옷 입기’가 더욱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느껴진다. 인물의 표정 변화와 옷 입는 순서를 보며 아기들은 관찰력과 인지력을 더불어 키울 수 있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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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을 쓰고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쓴 그림책으로는 『오늘은 무슨 날?』, 『옷을 입자 짠짠』, 『숟가락 들고 냠냠』, 『생일 축하해, 훅』, 『자꾸 울고 싶어』, 『뚜껑 뚜껑 열어라』, 『오찍이』, 『따라따따 자동차』가 있어요, 기획한 시리즈 「키키네 수학 유치원」중 『이딱딱로봇의 네모 이』, 『위아래 자동차나라』, 『뭐든지 차례차례』에 글을 썼지요. 그리고 창작동화 『부끄럼쟁이 꼬마 뱀』과 『소원 들어주는 풍선껌』,『다짜고짜 할머니』 를 펴냈답니다. 사랑하는 두 아들 승욱, 승주와 함께 날마다 조금씩 커 가는 중이에요. 신나고 재미있는 일에 늘 귀를 쫑긋 세우고 말이지요.

"정은정"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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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남 그림

 

홍익대학교대학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다. 옷감, 실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오리고 붙이는 콜라주 작업을 주로 하며, 대학에 출강하며 다양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빡빡머리 엄마』,『난 별이 참 좋아』,『어디어디 숨었나』,『플로라의 비밀』『Magic fish』『하양이와 까망이 부릉신에게 묻다』,『선물이 왔어요』,『미운 아기 오리』,『헨젤과 그레텔』,『손오공』 등이 있다.

"박해남"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