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김기택 | 그림 소윤경

출간일 2007년 10월 12일 | ISBN 978-89-491-8161-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95x195 · 64쪽 | 연령 6~10세 | 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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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몸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독특하고 섬세한 시선이 담긴 김기택 시인의 재미난 동시집

똥, 오줌, 방귀, 하품, 재채기, 딸꾹질…….
때론 더럽거나 웃기거나 숨기고 싶을 때도 있어요.
또 너무나 흔한 일이라 잘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지요.
28편의 동시를 통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재미나고 신기한 일들을 새롭게 경험해 보세요.

편집자 리뷰

한국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 「동시야 놀자」시리즈 3, 4, 5권이 출간되었다. 「동시야 놀자」시리즈는 한국 현대 시문학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각각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시 세계와 개성을 각 권마다 특색 있게 선보인 최초의 동시집 시리즈이다.

동시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그들의 생활 체험에서 나온 언어를 바탕으로 운율을 타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이끌어 낸다. 이것은 감정으로 그치지 않고 풍부한 상상력과 언어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준다. 이미 비룡소에서 출간된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는 1권(모음 편)이 3만부가 넘게, 2권(동물 편)이 만부 가량 팔려 동시집 판매 역사상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렇듯 우리말도 운을 맞춰 재미난 시를 쓸 수 있다는 걸 입증함으로써, 많은 독자들 또한 이야기 책과는 또 다른 동시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되었다. 이에 힘입어 비룡소는 동시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조력을 자극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동시집 시리즈를 5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했다. 이번에 출간된 「동시야 놀자」시리즈는 한국 대표 시인들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시적 체험을 선사하여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력을 한층 더 키워 줄 것이다. 「동시야 놀자」시리즈는 현재까지 나온 5권에 이어 한국 시문학계를 대표하는 중견 시인들의 동시집을 연달아 출간할 예정이다.

1권 신현림 시인의 『초코파이 자전거』는 의성어 의태어를 소재로
2권 최명란 시인의 『하늘天 따地』는 한자의 모양과 뜻을 동시로
3권 김기택 시인의 『방귀』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 현상을
4권 이기철 시인의 『나무는 즐거워』는 동식물을 소재로
5권 최승호 시인의 『펭귄』은 펭귄을 소재로 하여 우리의 일상을 재미나게 담아내었다.

(근간)
6권 안도현 시인은 음식을
7권 함민복 시인은 갯벌을
8권 김민정 시인은 끝말잇기를
9권 이근화 시인은 계절을
10권 강성은 시인은 마녀를 소재로 하여 동시집을 준비 중이다.

「동시야 놀자」 시리즈 3 방귀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수상자 김기택 시인의 첫 동시집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 현상을 재미난 시선으로 잡아낸 동시 28편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받아 이미 시문학 계에 호평을 받고 있는 김기택 시인의 첫 동시집으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 현상을 가지고 쓴 관찰 시 28편을 묶었다. 성인 시에서 보여 줬던 섬뜩할 만큼의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관찰력이 동시집에서도 잘 묻어난다. 방귀, 똥, 오줌, 재채기, 딸꾹질 등 우리가 늘 겪고 있는 생리 현상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재미난 시선으로 잡아냈다. 떳떳하게 이야기하기보다 친한 친구들끼리 몰래 킥킥대며 이야기하거나 우스갯소리를 할 때 빗대어서 말하기도 하는 생리 현상을 시인은 자연스러운 생명의 작용으로 신기하고도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이러한 현상들은 아주 일상적이지만 겉으로 편하게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한다. 시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러한 현상을 소재로 아이들을 독특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머리를 자르고 온 아이가 속상해서 머리카락에 물을 뿌려 빨리 자라게 한다던가, 방귀를 엉덩이에 얼굴이 있어 소리 지르거나 피식 웃는다고 표현한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몸에 대한 상상력과 더불어 더욱 친근하고 신기한 현상으로 인지되게 만든다. 또한 더럽고 냄새나는 것에서도 보물을 찾는 기분을 맛보게 해 주며 그동안 창피하거나 불편해서 숨겨 왔던 것을 솔직하고 후련하게 털어놓는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방귀

엉덩이에도 얼굴이 있답니다
풍선 부는 입처럼
나팔 부는 입처럼
아주 뚱뚱한 두 볼 사이에
쏙 들어간 작은 입이 하나 있지요

기분이 좋아지면
그 입은 힘차게 소리 지른답니다
뿌웅
배 속이 시원해지면 더 좋아서
노래도 부른답니다
뽀오옹~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비웃기도 한답니다
피식-

초현실적 화풍으로 즐거운 상상을 돕는 독특한 그림

콜라주와 다양한 변형으로 재미나게 표현한 소윤경 씨의 그림은 더욱 재미난 상상을 더해 준다. 초현실적인 화풍에 익살맞은 주인공들의 표정은 시에서 얻는 감흥을 더욱 증폭시켜 준다. 노랑, 주황, 빨강, 파랑 등 원색적이면서도 형광 톤을 띠는 색감은 더욱 신기하고 미묘한 느낌을 전달한다. 시에서 뿐만 아니라 그림을 통해서도 생리 현상들의 익살맞은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다.

작가 소개

소윤경 그림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파리 국립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했다. 개인전 및 단체전을 여러 차례 열었고,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와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일기 감추는 날』, 『아기 도깨비와 오토제국』, 『신통방통 귀와 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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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가 넘 코믹
최성수 2008.8.19
동시집을 처음 받았을때 아이
뽀야맘 2007.12.2
방귀 뿡~~~ㅎㅎ표지부터 넘
이정희 2007.11.27
이런 우연이 있을까요? 전
정소연 2007.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