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40. 악몽의 생일 파티

R.L. 스타인 | 그림 신진호 | 옮김 이원경

출간일 2020년 11월 2일 | ISBN 978-89-6548-362-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05 · 192쪽 | 연령 9세 이상 | 절판

시리즈 구스범스 40 | 분야 읽기책

책소개

웹페이지_구스범스40권

편집자 리뷰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어린이의 선택!

읽으면 용기가 샘솟는 어린이 호러 걸작 시리즈!

 

**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부 판매

 

** 기네스북 등재, 「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

 

**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책

 

**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충성 독자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호러 동화의 진수를 보여 주는 「구스범스」 시리즈가 40권을 출간하며 드디어 완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어린이 호러’는 무서운 옛이야기나 학교 괴담류로 아이들에게 자극적인 오락일 뿐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그러나 「구스범스」 시리즈는 기존 호러와 완전히 다르다. 어린이의 성장 속 불안을 소재로 다루어 아이들만의 용기로 공포를 물리치고, 호러 속에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시종일관 유지한다.

또한 이 시리즈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 권윤정 선생님으로부터 ‘아이에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시켜 자기 안의 용기를 회복시켜 주는 책.’이라는 평을 받았다. ‘호러’라고 해서 잔인한 오락물이 아닐까 염려하는 어른들의 걱정을 말끔히 해소시키는 건강한 호러문학이자, 지극히 현실적인 동화이다.

 

“저 꼭두각시들… 살아 있는 거야?”

왁자지껄 생일 파티, 악몽의 서막이 열린다!

 

쌍둥이 남매 벤과 제니의 일곱 살 생일 파티! 흰 수염 마술사의 공연이 시작되고 아이들 앞에 크고 멋진 꼭두각시 인형이 등장한다. 벤은 마술사의 제안으로 꼭두각시와 악수를 하려는데…. 갑자기 꼭두각시가 입을 쩍 벌리더니 벤의 어깨를 콱 물어 버린다! 순식간에 생일 파티는 아수라장이 되고 벤과 제니는 꼭두각시 공포에 시달린다.

 

칠 년 뒤, 중학교 1학년이 된 벤과 제니. 둘은 친구 조너선과 함께 라이벌 애나와 마리아의 코를 납작하게 해 줄 계획을 짠다. 바로 학교에서 열리는 장기 자랑 대회에서 조너선네 다락방의 꼭두각시들로 공연하기로 한 것! 그런데 이 꼭두각시들, 왠지 낯이 익다.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친다. 하지만 애나와 마리아를 이기기 위해 꼭두각시를 조종해 보는 벤. 어? 그런데 조종이 너무 쉽다. 마치 꼭두각시가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꼭두각시의 정체는 무엇일까? 과연 벤과 제니, 조너선은 무사히 꼭두각시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길!

작가 소개

R.L. 스타인

“제 직업은 어린이에게 오싹함을 선물하는 것이죠!”

전 세계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책 작가. 밖에 나가 노는 걸 싫어했던 스타인은 9살 무렵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하여 재미있는 유머책을 써 냈다. 어른이 된 뒤 어린이를 위한 유머책과 잡지를 만들고 출판사를 운영했던 스타인은, 공포소설 「공포의 거리」시리즈를 쓰면서 작가로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2년 「구스범스」시리즈가 출간되면서 스타인은 전 세계 32개국에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가 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지난 30여 년 동안 100권이 넘게 출간되었고,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돼 3년 동안 방송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2001년과 200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현재는 「해리 포터」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꼽힌다.
http://www.rlstine.com

" R.L. 스타인"의 다른 책들

신진호 그림

대학과 대학원에서 조형 예술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일상의 소중함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심플라이프」를 연재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여름맛』, 『다와의 편지』,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 『창덕궁 꾀꼬리』, 『퓨마의 오랜 밤』, 『그냥 베티』 등이 있다.

홈페이지 grafolio.com/shinjino,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unnyshino

이원경 옮김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구스범스」시리즈, 『말 안 하기 게임』, 『정원을 만들자!』, 『안녕, 우주』, 『머시 수아레스, 기어를 바꾸다』 등이 있다.

"이원경"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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