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괴물에게 잡히다

원제 Dark Day in the Deep Sea

메리 폽 어즈번 | 그림 살 머도카 | 옮김 노은정

출간일 2008년 5월 7일 | ISBN 978-89-491-8505-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 144쪽 | 연령 8~13세 | 가격 7,500원

책소개

잭과 애니는 1870년대의 해양 탐사선에 올랐어요.

그런데 그만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풍덩 빠지고 말았죠.

허우적거리는 두 아이의 몸을 감싼 이 기다란 것은……

으악, 거대한 문어 괴물의 다리예요!

편집자 리뷰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4000만 부 이상 팔린 어린이책의 베스트셀러
「마법의 시간여행」 제39권 새로 출간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Magic Tree House)」시리즈 중 39권 『문어 괴물에게 잡히다』이 비룡소에서 나왔다. 국내에 2002년 6월 처음 선보인 이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39권에서 잭과 애니는 1870년대의 해양 탐사선에 오르게 된다. 1800년대는 해양학자들이 깊은 바다 속을 본격적으로 탐험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잭과 애니는 해양 탐사선의 연구실에서 병 속에 담긴 신기한 바다 표본들도 구경한다. 또 거대한 문어가 그물에 잡히자 선원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문어를 무사히 돌려보내게 돕는다. 독자들은 잭과 애니의 모험을 읽으며 바다에 대해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물의 소중함까지 배우게 된다. 39권은 출간되기 전부터 아마존 판매 순위에서 상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 역사·과학 지식과 마법 세계와의 결합으로 더욱 새로워진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1권부터 28권까지 전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29권부터 32권까지 신화와 전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3권부터 39권까지의 특징은 역사와 판타지라는 이 두 가지 요소가 한데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특히 37권부터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임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내고 있는데 39권에서 알려 주는 지혜는 바로 생명의 소중함이다.

◆ 어린이 독자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이 시리즈의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에 있는 동굴에서 생활하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이번 39권의 ‘작가의 말’에서 메리 폽 어즈번은 자신이 어릴 때 바다에 들어가기를 무서워했으나 지금은 그 두려움을 극복했다며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밝히고 있다.

◆ 줄거리

잭과 애니는 1870년대의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섬으로 간다. 그곳에 사람들이 작은 보트를 타고 오자 잭과 애니는 해적인 줄 알고 달아난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들은 해양 탐사선 HMS 챌린저호의 과학자와 선원들이었다. 잭과 애니는 그들을 따라 해양 탐사선에 오른다. 그곳에서 선원들이 그물을 끌어올리는 광경도 보고 실험실에서 병에 담긴 바다 생물 표본도 본다. 그런데 갑자기 폭풍우가 치기 시작한다. 잭과 애니는 갑판에 나갔다가 그만 바다에 빠지고 만다. 두 아이를 구해 준 것은 놀랍게도 괴물인 줄만 알았던 거대한 문어였다. 하지만 과학자들과 선원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않고 오히려 문어를 죽이려고 한다. 잭과 애니는 마법을 써서 사람들이 진실에 귀 기울이게 한 다음 문어를 살려 달라고 외친다. 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들으려 하지 않자 잭과 애니는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며 의아해 한다. 그때 괴물이 집에 보내 달라고 소리 내어 말한다. 이 기적 앞에서 모두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문어는 무사히 돌아간다.

작가 소개

메리 폽 어즈번

미국에서 태어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했고,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종교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졸업 후에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있는 동굴에서 생활하기도 했고, 유럽 친구들과 함께 이라크, 이란, 인도, 네팔 등을 비롯한 아시아 16개국을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여행 중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지진을 겪기도 하고, 히말라야에서 독이 몸에 퍼져 목숨을 잃을 뻔 하기도 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는 윈도 디스플레이어, 병원 조무사, 식당 종업원, 바텐더, 어린이 책 잡지 편집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며 생활했다. 워싱턴에서 관광 가이드로 지내던 연극배우이자 감독, 극작가인 지금의 남편 윌 어즈번을 만나 결혼했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최선을 다해 뛰어라』라는 작품을 쓰게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17여 년 동안 50여 권 이상의 어린이 책을 썼다.

"메리 폽 어즈번"의 다른 책들

살 머도카 그림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렸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대본을 쓰고 단편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부인 낸시와 함께 뉴욕에 살며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작문과 삽화를 가르치고 있다.

"살 머도카"의 다른 책들

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들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 「슈퍼걸스!」 시리즈, 「빅 네이트」 시리즈,「과학탐정 도일과 포시」 시리즈와 『안녕, 해리』, 『해리야, 잘 자』 등이 있다.

"노은정"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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