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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깃털 펜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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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원제 Abe Lincoln at Last!

메리 폽 어즈번 | 그림 살 머도카 | 옮김 노은정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12년 3월 20일

ISBN: 978-89-491-8519-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38x205 · 160쪽

가격: 7,500원

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 47

분야 읽기책


책소개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1억 부 이상 팔린
어린이책의 베스트셀러

 

 

“또 한 번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책이다.

모험과 지식 그리고 유머가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1800년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으로

링컨 대통령을 만나러 떠나는 가슴 뛰는 모험!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 시리즈 중 47권 『링컨의 깃털 펜을 찾아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2002년 6월 처음 선보인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47권의 무대는 1800년대 미국의 워싱턴이다. 워싱턴에는 미국 대통령의 관저인 백악관이 있다. 잭과 애니는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을 만나기 위해 백악관으로 향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나랏일로 고민에 빠진 링컨 대통령에게 희망을 전하게 된다.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그 당시 백악관의 모습과 링컨 대통령의 삶, 농장 생활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을 알 수 있다.


편집자 리뷰

◆ 역사·과학 지식과 마법 세계와의 결합으로

더욱 새로워진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1권부터 28권까지 전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29권부터 32권까지 신화와 전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3권부터 47권까지의 특징은 역사와 판타지라는 이 두 가지 요소가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

 

◆ 어린이 독자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이 시리즈의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의 동굴에서 생활했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줄거리

잭과 애니는 마법에 걸려 돌이 되어 버린 펭귄 ‘페니’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특별한 보물을 찾는 모험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 번째 보물을 찾아 1800년대 미국의 워싱턴으로 모험을 떠난다. 잭과 애니가 찾아야 할 보물은 링컨 대통령의 깃털이다. 그리고 그 깃털을 지혜롭게 사용해서 링컨 대통령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백악관에 도착한 잭과 애니는 마법의 오두막집이 자기 거라고 우기는 소년 태드와 형 윌리를 만난다. 태드는 잭에게 링컨 대통령을 만나게 해 주겠다면서 백악관으로 거침없이 들어간다. 하지만 링컨 대통령은 너무 바빠서 잭과 애니를 만날 시간이 없는 듯하다. 결국 잭과 애니는 마법의 약을 마시고 소원을 빌기로 한다. 눈을 떠 보니 시골 어디쯤이어서 둘은 그곳이 링컨 대통령이 말을 타러 간다는 시골이라고 생각한다. 길에서 늙은 말을 탄 아이 샘을 만난 잭과 애니는 에이브러햄 링컨을 찾을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갑자기 불어온 거센 바람에 놀란 늙은 말이 뒷발질을 해서 샘을 쓰러뜨리고 만다. 잭과 애니는 샘을 샘네 농장으로 데려다 주고 샘이 해야 하는 집안일을 거들며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된다. 샘은 고마운 마음에 깃털 펜과 블랙베리 잉크를 잭과 애니에게 선물한다. 그때 마법 약의 약효가 다해서 둘은 백악관의 마법의 오두막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잭과 애니는 링컨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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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폽 어즈번

미국에서 태어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했고,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종교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졸업 후에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있는 동굴에서 생활하기도 했고, 유럽 친구들과 함께 이라크, 이란, 인도, 네팔 등을 비롯한 아시아 16개국을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여행 중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지진을 겪기도 하고, 히말라야에서 독이 몸에 퍼져 목숨을 잃을 뻔 하기도 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는 윈도 디스플레이어, 병원 조무사, 식당 종업원, 바텐더, 어린이 책 잡지 편집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며 생활했다. 워싱턴에서 관광 가이드로 지내던 연극배우이자 감독, 극작가인 지금의 남편 윌 어즈번을 만나 결혼했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최선을 다해 뛰어라』라는 작품을 쓰게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도 오른 대표 작품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는 본격 어린이 교양서로, 전 세계 35개국에 출간되었고 25년 동안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아 왔다. 과학, 다양한 세계 역사, 문화, 지리 등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많은 지식을 재미난 판타지 이야기에 담았고, 특히 모험 속에서 피어나는 잭과 애니의 우애, 배려심, 존중 등은 어린이들이 꼭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도 손색없다.

"메리 폽 어즈번"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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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머도카 그림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렸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대본을 쓰고 단편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부인 낸시와 함께 뉴욕에 살며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작문과 삽화를 가르치고 있다.

"살 머도카"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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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정 옮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생일 축하해요, 달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마녀 위니」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등 3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어요.

"노은정"의 다른 책들